안 후보는 지난 21일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이 후보의 공약들의 추정 소요재원이 대통령 임기 5년 동안 1281조1500억 원이라면서 주요공약별 재원추계를 제시했다. 그러자 이 후보 선대위는 다음날인 지난 22일 공약집을 발간하며며 총 소요재원은 350조 원으로 추계된다고 반박했다.
이 같은 1000조 원에 가까운 격차는 전 국민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100만 호...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군소후보 TV토론 도중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선물했다는 지휘봉과 허리띠를 공개하며 “내 능력을 알아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 후보는 22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비초청 후보자 토론회에서 “박 전 대통령이 준 지휘봉이다. 새 지휘봉이 나오고 나서 저한테 줬다. 백금이다. 대통령 마크도 있고 1975년 5월 20일이라고 날짜도...
(21일 대선후보 TV토론회 마지막 발언,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3일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중단한다.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 권리보장 예산을 요구하며 시위에 돌입한 지 21일 만이다. 전장연은 남은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대한 후보별 입장을 기다리며 잠정 중단하겠다고 했다.
박경석 전장연...
21일 여야 대선 후보 4명의 TV 토론 생중계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인이어 이어폰을 착용하고 지시를 받으며 토론에 임했다는 의혹이 일자, 토론을 중계한 MBC가 해명에 나섰다.
이날 대선 후보들이 토론을 시작하고 57분 가량 지난 시점에서 윤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질의에 답을 하던 때 잡음이 발생했다.
윤 후보는 국가의 시장 개입과 관련한...
유력 대선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모두 TV토론회에서 자질을 의심받을 수 있는 헛발질을 잇따라 했다.
이 후보는 지난 21일 TV토론회에서 “우리가 곧 기축통화국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기축통화는 미국 달러화와 영국 파운드, 일본 엔, 중국 위안화 등 국제결제에 통용되는 화폐다. 하지만 우리 원화는 지난달 기준...
전경련이 해명에 나선 것은 전날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원화의 기축통화 편입 관련 논란이 나왔기 때문이다.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원화의 기축통화 편입 가능성을 놓고 논쟁을 벌였다.
이 후보는 “우리도 기축통화국 편입 가능성이 크다”며 국채...
여야 대선 후보 4인이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 첫 법정 TV토론회에서 경제를 주제로 맞붙었다. 이날 토론회 주제가 경제 분야로 한정된 토론이었음에도 각 후보는 경제 관련 정책 공방은 물론, 상대방에 대한 네거티브 공격까지 나섰다. 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며 감정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 격앙된 분위기 속에 상대 후보의 발언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첫 법정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우리가 곧 기축통화국으로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가슴이 웅장해진다”며 비꼬았다.
21일 토론에서 이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적정 국채 비율을 놓고 논쟁했다. 이 후보는 “국제통화기금(IMF)이나...
21일 방송된 여야 대선 후보 4인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TV토론 시청률이 34%를 돌파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지상파·종편·보도채널 총 9개가 생중계한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 시청률은 전국 기준 총 34.3%를 기록했다.
지상파에서는 KBS 1TV가 8.5%로 가장 높았다. 이어 MBC가 5.1%, SBS가 3.9%의 시청률을 보였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1차 토론회에 앞서 대선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국회사진취재단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1차 토론회에 앞서 대선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국회사진취재단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1차 토론회에 앞서 대선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국회사진취재단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1차 토론회에 앞서 대선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일 첫번째 법정 TV토론 초반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1차 토론회에서 “민주당은 손실보상법을 지난해 7월 날치기 처리했다”면서 “이런 헌법상 방역이란 공공정책에...
2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열리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TV토론회에는 한 명의 수어통역사만 지원된다. 대신 선관위는 2차부터 케이블 채널 복지TV를 통해 후보별로 수어통역사를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정치권에선 후보별 통역사를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통역사 한 명으로는 다자토론...
여야 대선 후보들이 오늘(21일) 저녁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법정 TV 토론에 나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들은 21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되는 토론회에 참석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첫 토론회이자 대선후보 4인이 치르는 3번째 토론인 이번 토론회는...
우 의원은 오는 21일 TV토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이 같은 공세적인 기조에 따라 “총력전을 통해 우리 후보의 상승세를 확실히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 TV토론회는 우리 후보가 조금 더 공세적으로 임할 가능성이 높다”며 “전체적 흐름은 총력전과 공세전, 반격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이색 공약 앞세운 허경영도…22일 김동연 제외 토론회
이색 공약을 앞세운 후보도 있다. 혀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다.
허 후보는 15일 오후 국회 정문 앞에서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국가 예산을 절감해 국민께 매월 150만 원씩 평생 드리겠다"고 밝혔다.
4자 TV 토론에 관해서도 연일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허 후보는...
이어 "이러한 생명 존중 선거 분위기 속에서 국민의힘 대선 캠프의 태도는 어떠한가"라며 "경선 TV토론회에선 ‘식용개는 따로 있다’라며 뜨거운 개식용 종식 논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윤석열 캠프 인사로 분류되는 건진법사는 소의 가죽을 벗겨 제물로 바치는 행사를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는 이준석 당 대표까지...
초청 토론회의 시청률 합은 21.37%를 기록했다.
채널별로는 MBN이 4.653%로 가장 높았고 △JTBC 4.386% △채널A 3.617% △TV조선 3.41% △YTN 3.388% △연합뉴스TV 1.916% 순이었다.
지난 3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생중계한 토론 시청률 39%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같은 시간 방송된 쇼트트랙 경기로 시청자가 분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