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이번 선거를 시작합니다.”
4·10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TK(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보수층 결집을 호소했다.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귀국한 것을 두곤 “이제 더불어민주당과 공수처가 답해야 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
앞서 민주당이 전략지역으로 지정한 대구·경북(TK)은 총 13명이 신청했으며, 지역 권리당원 투표를 위해 남성인 ▲이승천 전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조원희 전국농어민위원장, 여성인 ▲황귀주 대구시당 장애인위원장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등 4명으로 압축했다. 이들 4명은 당 선거관리위가 9~10일 실시하는 지역 권리당원 ARS 투표를 거친다. 상위 득표한 남녀 각...
그럼에도 이날 한 위원장에 대한 지지 열기는 보수의 텃밭이라 불리는 PK(부산·울산·경남), TK(대구·경북)에 대적할 만큼 뜨거웠다. 이에 부응하듯 한 위원장은 “충청에서, 충청 시민들의 마음을 얻는 게 선거를 시작하는 마음과 같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따로 상인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충남은) 잘할 때는 잘한다, 못할 때는 가차 없이 외면해...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한 대구·경북(TK) 통합 신공항 건설과 관련 윤 대통령은 "차질없이 추진해 대구 교통망 혁신의 기폭제로 만들겠다"며 "신공항 건설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연계 고속교통망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는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급행철도 건설(서대구-신공항-경북 의성 연결) △팔공산 관통 민자 고속도로 개통...
양지로 여겨지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이부형(경북 포항시 북구), 이병훈(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 전 행정관이 컷오프됐고, 성은경(대구 서구) 전 행정관이 경선에서 현역 김상훈 의원에게 패배했다. 김오진(경북 김천) 전 관리비서관, 김찬영(경북 구미갑) 전 행정관은 각각 현역인 송언석 의원과 구자근 의원에게 졌다. PK(부산·경남) 지역에서는 대통령실 출신인...
먼저 대구·경북(TK) 통합 신공항 건설과 관련, 윤 대통령은 "차질없이 추진해 대구 교통망의 혁신적인 기폭제로 만들 것"이라며 지난해 10월 17일 국무회의에서 TK 통합 신공항 추진 계획이 통과된 점을 언급한 뒤 "2030년 개항 목표로 신공항 건설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연계 고속교통망 확충도 할 것"이라고 했다.
TK 통합 신공항 연계 고속교통망으로...
그중 여당 텃밭인 PK(부산·울산·경남)와 TK(대구·경북)에서 여전히 ‘보류’로 묶인 지역구 현역의원은 총 7명이다.
경북에선 김형동(안동·예천)·김영식(구미을) 의원, 대구에선 류성걸(동구갑)·양금희(북갑)·홍석준(달서갑) 의원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보류됐다. 이채익(울산 남갑)·안병길(부산 서구·동구) 의원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중 일부 지역은 전략...
쌍특겁법(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 재표결이 마무리되면서 국민의힘이 남겨둔 서울 강남, TK(대구·경북) 공천이 시작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공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보다 잡음이 적었던 만큼 향후 터져 나올 불만을 어떻게 잠재울지가 관건이다.
30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지역은...
국민의힘의 경우, 서울 강남과 대구·경북(TK) 등 '텃밭'으로 여겨지는 일부 지역구에서 공천 방식이 확정되지 않아 컷오프 대상자들의 반발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친윤'으로 꼽히는 권성동·이철규 의원의 단수 공천이 확정되고, 윤 대통령의 측근인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과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의 공천도 확정돼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이 대표는 출마지로 수도권이나 대구·경북(TK)를 두고 고심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후보군으로 서울 양천갑, 경기 화성 동탄, 대구 북구갑·수성을 등이 거론된다.
이 대표는 2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동탄 같은 경우 화성정과 화성을로 지역구가 분구되면 출마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경기 남부권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개혁신당은...
‘혁신 없는 공천’이라는 지적을 의식했는지 지지세가 강한 서울 강남권, 대구·경북(TK)지역은 공천 결정을 늦추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정체불명’ 여론조사에 대한 논란이 일찍이 불거졌습니다. 앞서 비명계 내지 비주류 중진급 등 현역을 배제하거나, 친명계 인사들을 후보자로 내세운 여론조사가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면서 불공정 시비에 휘말린 겁니다....
“강남·TK 공천 가장 늦어질 수도”29일 쌍특검 재표결 후 발표
서울 강남, 대구·경북(TK) 등 국민의힘 ‘텃밭’ 공천이 3월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천이 곧 당선'으로 연결되는 지역이기에 경쟁이 치열하고 현역 물갈이 비율도 높게 나타나 이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27일 서울 강남, 대구·경북(TK) 등 보수 ‘텃밭’ 공천에 대해 “가장...
김 위원장은 국회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의석수로 20석 이상으로 총선 목표치를 제시하며 이 대표의 4·10 총선 출마 지역으로 대구·경북(TK)을 꼽았다. 김 위원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 대표이 출마 지역으로 TK를 거듭 강조하며 “(TK)가 자기 고향도 되고 이 대표가 계속 자기는 보수주의자라는 얘기를 많이 하지 않나. 보수 성향이 강한 곳에서 새로운 소위...
다만, 비교적 '양지'로 분류되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공천·경선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곳들이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26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까지 253개 지역구 중 127곳에서 공천을 확정했으며, 대통령실 출신인 37명의 후보 중 27.0%에 달하는 10명의 인사는 컷오프되거나 경선에서 탈락하는 등 공천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권성동·이철규·강승규·조지연 단수공천강남 4구·TK 상당수 공천 보류우세지역에 ‘국민추천제’ 방식 도입 검토공천 3월 초까지 더 미뤄질 수도
22대 총선 공천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이 친윤 핵심 인사들과 현역 지역구 의원들을 대거 본선에 올렸다. 관심을 모았던 영남권 경선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26일 13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이철규(강원...
TK 현역 최대 21명 교체 가능성장동혁 “현역 교체되는 분 나올 것”유영하·최경환·도태우 등 친박계 주목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의 현역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심사가 끝난 뒤 일부 지역의 단수공천 및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TK(25곳) 지역에서 단수공천(4곳)을 제외한 21곳의 현역 물갈이 가능성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TK(대구경북)·PK(부산울산경남) 지역 현역인 윤재옥·김도읍·추경호·김미애 의원 등을 단수공천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참모 출신인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과 이승환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도 경선 없이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12개 선거구에 단수 후보자를...
지역별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이 각각 55%, 서울과 인천·경기가 각각 40%로 나타났다. 대전·충청·세종·강원 지지율은 51%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 대비 3%p 하락한 서울을 제외하고 전 지역 지지율이 소폭 올랐다. PK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7%p, TK는 2%p 상승했다. 인천·경기와 충청·강원은 1%p씩 올랐다. 광주·전라·제주 지지율은 4%p...
대통령실 인사들이 TK(대구·경북), PK(부산·경남) 같은 여당 우세 지역에 나가 비교적 수월하게 공천을 받아내려고 한다는 겁니다.
국민의힘이 4일 공개한 지역구 공천 신청자 명단을 보면 대통령실 참모 출신 중 서울 강남권이나 TK, PK에 도전장을 내민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은 서울 강남구을에 공천을 신청해 현역인 박진 의원과 맞붙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