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업은행, 5대 금융그룹, 한국증권금융 등 유관기관들이 총 10조7000억 원 출자해 만든 증안펀드가 출시된다. 이중 일부인 약 1조 원이 지난 9일부터 운용이 시작됐다. 증안펀드는 코스피 200, 코스닥 150 관련 상장지수에 투자해 국내주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과거 증안펀드는 1990년 4000억, 2008년과 2018년...
이 밖에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18.63%), ‘KBSTAR 미국장기국채선물(H)’(14.31%), ‘TIGER 미국채10년선물’(13.30%), ‘KODEX 미국채10년선물’(12.44%) 등 미국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ETF 수익률이 특히 상승폭이 컸다.
최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대폭 완화하는 등 공격적인 경기 부양책에 나선 영향이다. 연준은 3일(현지시간)...
이벤트 대상은 비대면/은행연계 계좌 개인고객 중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이다.
이벤트 대상 계좌에서 국내상장 ETF 일 거래금액이 100억 원 이상인 경우 80만 원, 50억 원 이상인 경우 40만 원, 30억 원 이상인 경우 20만 원의 현금 캐시백 혜택을 기준을 충족한 모든 거래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10억 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상위 10명의 거래 고객에게는 5만...
이어 올해 국제유가 등락폭을 53~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금 가격에 대해서는 “12월 말부터 달러 약세ㆍ글로벌 중앙은행 중심 통화 완화 정책의 영향으로 유동성이 확대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며 “이번 사태로 안전자산으로 자산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16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상장지수펀드(ETF) 중에서는 ‘TIGER 유로스탁스50(합성 H)’가 연초 이후 26.25%로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
예상보다 경제 둔화세가 더딘데다 정책 기대감도 커지면서 수익률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지난 2일 “ECB의 완화적인 정책기조는 유럽 경제의 회복기간 내수의 중심이 돼 왔고, 기조는 그대로 유지될...
오광영 연구원은 “인도 펀드가 한달 동안 6.18% 상승했는데 법인세 인하, 기업 활동 규제 완화 등 강력한 경기 부양책으로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일본 펀드도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등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엔화 약세 등 한달 동안 5.90% 상승하는 등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밨다.
연구소는 각국 중앙은행이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금리 인하 등 경기부양 조치에 나섰지만 금리가 이미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에 있어 취약한 경제를 구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프라사드 연구원은 “정부가 광범위한 구조개혁에 나서면서 재정정책에 신중하게 접근하지 않으면 지속된 금리인하는 세계 동반 침체를 부르는 화가 될 것”이라고...
글로벌 반도체 업황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하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부정적 내용의 보고서가 악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국내 애널리스트들은 정반대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속된 주가 상승에 따른 수급적 이슈는 잠시고, 실적이 증명하는 회사는 여전히 저평가된...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 설정된 4차 산업 투자 관련 펀드 중 처음으로 3개월도 안된 시점에 1000억 원을 돌파했다”며 “특히 신한은행 등 신탁상품을 통한 판매전략이 주요했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5.97%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 중이다. 기초지수인 모닝스타 기하급수적 성장기술 지수(Morningstar Exponential...
가장 운용규모가 큰 ‘미래에셋3억만들기좋은기업K-1(주식)’(419억 원)은 SK텔레콤, POSCO, 하나금융지주, TIGER은행ETF(상장지수펀드), 삼성전기 등을 주로 편입했다. ‘NH-Amundi장기성장대표기업(주식)’(134억 원)의 경우 펀드 편입 비중이 삼성전자(22.52%)가 압도적이고, SK하이닉스, 롯데케미칼, KB금융, 현대중공업 순으로 많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이외에도 TIGER200ETF, KODEX레버리지ETF 등을 각각 500억 원어치 이상 순매수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알파전략팀장은 “삼성전자 주도의 대형주 강세장이 이어지는 한, 연기금의 ETF 매수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업계에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코스피 대세론’이 힘을 받는 모양새다. 해외 투자은행(IB) 업계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 출범...
브렉시트 결정 이후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 완화가 지속됐고, 각종 선거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유로화 가치가 떨어지자 무역수지가 개선돼 경기 회복세로 연결된 데 따른 것이다.
상품별로 보면 ‘미래에셋TIGER유로스탁스50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합성 H)’가 브렉시트 결정 이후 가장 높은 27.44%의 수익률을 냈고 ‘신한BNPP유로인덱스자(H)...
TIGER ETF는 2006년 6월 27일 TIGER KRX100, TIGER반도체, TIGER은행 등 3개 ETF 상장을 시작으로 시작됐다. TIGER ETF는 시장대표 지수 일변도의 ETF 시장에 섹터, 테마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 현재 순자산이 약 5조원(4조 8480억원)에 달한다.
TIGER ETF의 강점은 다양한 라인업에 있다. 헬스케어 △커머디티...
김창수 KEB하나은행 서압구정 PB센터장은 “유럽이나 국내시장 모두 크게 조정받은 것은 아니어서 스마트머니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엔 부담이 있다”면서도 “최근 고액 자산가들은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 미국 금리 등에 연동한 파생형 사모펀드나 사모 ELS 등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불투명한 유럽시장 전망에도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로...
‘삼성KODEX은행증권ETF(주식)’, ‘미래에셋TIGER은행증권ETF(주식)’ 등 금융주 펀드는 대부분 편입 종목의 배당성향이 높아 추가 수익을 내기도 한다.
배당주 펀드에서는 2003년 설정된 ‘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C형’이 최근 3년간 28.2% 수익률을 내며 웬만한 주식형 펀드를 능가하고 있다. 설정액 규모는 3조981억원 수준이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참가 대상은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이며, 계좌가 없는 경우 가까운 미래에셋증권 지점 또는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11일부터 3월4일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퀴즈이벤트, 신규·무거래 및 단골고객 이벤트와 ‘TIGER ETF’ 이벤트를 시행해 대회 참여고객 160명을 추첨, 총 9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