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셀이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위한 차세대 CAR-T치료제 ‘안발셀(Anbal-cel)’의 임상 2상 톱라인 데이터를 수령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2개 차수 이상의 치료에 재발 또는 불응하는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대상으로 안발셀을 단회 투여한 후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공개, 다기관, 단일군 임상시험을 통한 것이다....
유방암, 위암, 담도암 등 다수의 HER2 발현 고형암에서 기존 항암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유한양행이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HER2 발현 종양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T 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의 자극을 통해 면역세포의 항암작용을 증가시킴으로써 종양특이적 면역활성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종양세포의 성장을...
이번에 채택된 GENA-104 전임상 결과 내용은 △인공지능(AI) 기반 면역조직화학염색(IHC) 분석을 통한 18개 암종에서 CNTN4 발현율 탐색과 PD-L1 발현과의 연관성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투여받은 위암 환자에서의 CNTN4 발현 심층분석 △CNTN4 결합 파트너인 신규타깃 APP의 T세포내 발현 메커니즘과 기존 면역항암제 비반응 환자에서의...
T세포 내 발현 메커니즘 및 기존 면역항암제 비반응 환자에서의 발현분석 결과 △ADC 신규타깃으로서 CNTN4의 가능성 확인 등 4건이다. 이 중 2건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GENA-104’는 신약개발플랫폼 지노클(GNOCLETM)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 CNTN4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항암 치료제이다. ‘GENA-104’는 올해 1월...
셀랩메드는 항체치료제와 CAR-T 세포치료제를 기반으로 항암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셀랩메드는 YYB-101의 국내 대장암 임상2상에서 안전성, 전체생존기간(mOS) 등에 대한 결과를 얻었다. 셀랩메드는 치료효과를 더 높일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적용한 후속개발을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셀랩메드의 CLM-103은...
AT501은 사람상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2형(HER2) 양성 고형암을 표적으로 하는 스위처블 CAR-T치료제 후보물질이다. HER2 반응성 어피바디와 코티닌이 접합된 신규 개발 스위치 분자를 적용하고, 이를 기존 CAR-T치료제 기술에 접목했다.
회사는 AT501에 대해 향후 다른 표적과 결합하는 스위치 물질 수를 늘려 동시에 여러 암 항원과 결합하는 CAR-T치료제로...
지씨셀(GC cell)은 26일 미국 관계사이자 세포치료제 CDMO 기업인 바이오센트릭(BioCentriq)과 지씨셀의 대표 면역항암 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Immuncell-LC Inj.)’ 공정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씨셀과 바이오센트릭은 이번 공정기술 이전 협력을 통해 이뮨셀엘씨주의 생산 공정기술, 품질시험법 및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재연성을...
JW신약(JW Shinyak)은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의 자회사 C&C신약연구소(C&C Research Laboratories)와 혁신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JW신약과 JW중외제약은 JW그룹의 계열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신약은 C&C신약연구소와 함께 고형암을 타깃하는 신규 CAR-NK 세포치료제를 개발한다.
JW신약은 지난해...
JW신약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하는 CAR-NK 세포치료제는 환자 자신의 세포만을 사용해야 하는 CAR-T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또 CAR-T치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인 사이토카인 릴리스 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 CRS)과 관련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면역항암제에 대한 저항성 고형암에서 우수한 효능을 나타낼 것으로...
박진희 교수는 “림프종은 일종의 혈액암으로 환자분들이 두려움을 느끼는 질병이지만 항암화학, 방사선치료 요법이 계속 발전하고 있고 자가조혈모세포이식, CAR-T(키메릭항원수용체T)세포 치료법 등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있어 높은 완치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교수는 “호지킨 림프종의 경우에는 4기까지 진행된 경우에도 75% 정도의...
이는 지난해 8월 아티바가 FDA로부터 최초로 승인을 받은 자가면역질환에서 동종 CAR-T 또는 NK(자연살해) 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에 대한 것이다. 현재 3급 또는 4급 재발성/불응성 루푸스 신염 환자를 대상으로 'AB-101'과 CD20 항체 '리툭시맙'의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미국 내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GC셀이 아티바에...
CAR-T,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항체 기반 파이프라인의 개발 기대감도 높다”라면서 “리보세라닙과의 병용연구를 비롯해 차세대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희 아테온바이오 대표는 “HLB그룹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ATN001의 개발을 함께하고, 리보세라닙과의 병용 연구를 통해 항암치료제의 패러다임 변화를...
큐로셀은 글로벌 면역세포치료제 시장에서 인식되는 첫 번째 한국 기업이 될 것입니다.”
‘꿈의 항암제’라 불리는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의 국산화가 임박했다. 큐로셀은 국내 최초로 CAR-T 치료제 임상을 시작한 바이오기업이다.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만난 김건수 큐로셀 대표의 얼굴엔 자신감이 가득 차 있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박셀바이오는 전임상 연구실험에서 YBL-007를 활용한 CAR-T 및 CAR-NK 세포치료제의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와이바이오로직스의 YBL-007을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에는 박셀바이오가 2년 전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공동으로 출원한 고형암 CAR-T치료제의 특허 지분을...
103은 대식세포 및 킬러T세포를 동시에 공략하는 이중 기능 항체치료제다. 종양미세환경(TME)에서 면역억제성 대식세포(M2)가 T세포를 억제하는 것을 차단하면서 면역억제성 대식세포(M2)를 면역활성화 대식세포(M1)로 변환시켜 주변 면역세포를 활성화 항종양 효과를 높인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키메릭 항원 수용체 T 세포(CAR-T 세포) 등 다양한 형태의 BCMA 표적 치료제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빅파마 화이자가 BCMA 및 CD3 표적 이중항체 엘렉스피오를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로 미국 및 유럽에서 허가 받기도 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취득한 이번 특허는 2039년까지 BCMA...
다발성골수종 환자의 상당수가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다. 이에 따라 BCMA를 타깃하는 이중항체 기반 T세포 인게이저, ADC, CAR-T 등이 개발되고 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의 우수한 항체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BCMA...
103은 대식세포 및 킬러T세포를 동시에 공략하는 이중 기능 항체치료제다. 종양미세환경(TME)에서 면역억제성 대식세포(M2)가 T세포를 억제하는 것을 차단한다. 동시에 면역억제성 대식세포(M2)를 면역활성화 대식세포(M1)로 변환시킨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과정을 통해 주변 면역세포(T세포, NK세포 등)도 활성화되면서 항종양 효과가 증대된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