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박테로이데스 플레비우스’ 균과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 균은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억제하는 유해균이라는 사실도 발견했다.
박숙련 교수는 “이번에 새롭게 발견한 면역항암제 유익균 ‘프레보텔라 메르대 이뮤노액티스’와 사람의 면역세포인 T세포를 함께 배양한 결과 T세포에서 나오는 면역반응 물질인 인터페론감마가 유의미하게...
큐로셀(Curocell)은 면역관문분자 발현을 낮춘 CD19 CAR-T치료제 ‘안발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안발셀은 T세포 활성을 저해하는 면역관문분자 PD-1과 TIGIT 발현을 줄인 형태이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나 중대한 질환 치료제 등 혁신성을 가진 의약품을...
통해 안발셀의 신약 허가 속도를 높여 빠른 제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발셀은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국내 개발 CAR-T치료제로,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에서 암세포가 모두 사라진 완전관해에 도달한 비율(CRR) 67.1%를 확인했다. 큐로셀은 연내 신약 허가를 신청해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종욱 이엔셀 대표는 "이엔셀은 글로벌 수준의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1위 다품목 CGT CDMO 트랙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노바티스, 얀센 등 글로벌 제약사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T) 치료제의 중앙세포처리센터(CCPC)로 지정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포와 바이러스 벡터를 동시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앱클론은 고형암 키메릭 항원 수용체 T(CAR-T)세포 치료제에 사용되는 지퍼스위치 기술에 대해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지퍼스위치 기술은 앱클론의 자체 개발 어피바디를 활용했다. CAR-T세포 치료제를 포함해 항체 기반 치료제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효능을 조절(On∙Off)할 수 있다.
기존 앱클론의 스위처블 CAR-T(zCAR-T) 기반...
서울아산병원 연구팀, 바이오마커·AI 기반 판별기술 활용 연구국제학술지 ‘바이오센서스&바이오일렉트로닉스’ 게재
신장이식은 말기 신부전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법으로 우수한 성공률을 보이지만 이식 거부가 발생할 위험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국내 연구팀이 신장이식 환자의 피 한 방울로 이식 거부반응을 조기진단할 수 있는...
특히 완전관해는 사전 항암 치료를 7회 이상 받았으며, 기존 PD-(L)1 억제제 치료 후에도 재발을 경험한 난치 난소암 환자에서 나온 결과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ABL503 외에도 그랩바디-T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이중항체를 개발하고 있다. 아이맵과 공동 개발 중인 다른 이중항체 ABL111은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며, ABL103 및...
루카스 바이오메디칼은 대만의 첨단 생명공학 기업으로, 지씨셀의 자회사인 GC LTEC과 일본 국립암센터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자가 사이토카인 유도살해 T(CIK T) 세포를 이용한 면역 세포치료제 ‘LuLym-T’의 간암 수술 후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자국 대만 내 자체 면역 세포치료제 생산시설과 콜드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지아이셀...
지아이셀은 고형암과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T.O.P. 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이 국내 임상 1상을 완료하면서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지난달 임상 2a상이 개시됨에 따라 세포치료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지속해서 확인할 계획이다.
장명호 지아이셀 최고 과학 고문은 “지아이셀에서 개발한 NK세포치료제는 고형암에 잘 침투할 수 있도록...
지아이셀은 지난달 고형암과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T.O.P. 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임상2a상을 개시했으며 세포치료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지아이셀은 파이프라인 확장과 다양한 신규 CAR-NK 항암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우...
이번 계약에 따라 지씨셀은 이뮨셀엘씨주의 국내 임상 실사용데이터(real world data, RWD) 등을 제공하고 루카스측은 대만에서 확보된 면역 세포치료제 ‘LuLym-T’의 연구∙임상 자료를 상호 공유하고 향후 추가 공정개발 및 임상 적응증 확대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루카스는 지씨셀의 자회사인 GC LTEC과 일본 국립암센터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자가 CIK T세포를...
지씨셀은 루카스 바이오메디칼과의 이번 협력 계약을 통해 자가 면역 세포치료제 작용기전 및 임상 데이터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T 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가 면역 세포치료제의 임상적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추가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번에 선정된 유틸렉스의 간세포암 CAR-T치료제 ‘EU307’은 정상 간세포에 영향 없이 간세포암에 특이적으로 과발현하는 GPC3 암 항원을 타깃한다. 또한 인터루킨(IL)-18 분비를 통해 CAR-T 세포의 기능향상 및 종양미세환경(TME)을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EU307은 지난해 2월 국내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현재 임상 1상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개발 중인...
셀랩메드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챌린저 사업선정을 통해 CLM-103이 차세대 고형암 CAR-T 세포 치료제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식약처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차세대 CAR-T 세포 치료제 CLM-103이 하루빨리 제품화가 되어 난치성 뇌종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샤페론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항암 면역치료 기술은 암 줄기세포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유망한 표적항원을 새롭게 발굴함으로써면역 항암치료기술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신약 개발을 통해 임상적 관해율이 낮고 재발이 빈번한 기존 면역항암제의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틸렉스는 고형암(간세포암) CAR-T치료제 ‘307’의 초록이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4에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EU307은 지난해 2월 국내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9월 첫 환자 투약을 개시한 이후 임상 중이다.
EU307은 정상 간세포에 영향 없이 간세포암에 특이적으로 과발현하는 GPC3...
이번 계약에 따라 지씨셀은 체크포인트로부터 면역항암제 바이오마커로 사용되는 PD-L1의 차세대 후보물질인 코시벨리맙을 무상으로 공급받고, 지씨셀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와의 병용 효과를 탐색한다.
완치수술이나 방사선요법을 진행할 수 없는 전이성 또는 국소진행성 피부 편평세포암종(cSCC) 환자들을 위한 신약 후보 물질로 알려진...
이번 계약에 따라 지씨셀은 체크포인트로부터 PD-L1 항체 후보물질인 ‘코시벨리맙(cosibelimab)’을 무상으로 공급받고, 지씨셀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Immuncell-LC)’주와의 병용 효과를 탐색한다.
이번 공동연구계약을 통해 양사는 두 물질의 시너지 예측을 위한 비임상 병용연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긍정적인 예비 데이터가 도출되면...
큐로셀이 개발한 CAR-T치료제 안발셀은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위한 치료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상 2상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완전관해율과 낮은 부작용 발현이 증명됐다.
큐로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안발셀에 대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를 신청했다. 신속처리 대상으로 지정되면 신약 허가 심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