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이 맞춤형 면역조절 T세포(Regulatory T Cells)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테라이뮨을 대상으로 전략적 투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10억 원이며, 이에 해당하는 테라이뮨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투자는 이종장기 분야에서 양사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차원이다.
테라이뮨이 주력하고 있는 면역조절 T세포는...
이어 ”플랫폼 기술인 바이티어에 기반한 VT-Tri(1)-A 역시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로, 혈액암 치료제 개발에 이어 고형암의 치료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젠셀은 임상2상을 진행 중인 ‘VT-EBV-N’에 이어 VT-Tri(1)-A가 임상1상에 진입함에 따라 항원특이 T세포치료제 바이티어 플랫폼 기술의 개량화를 통해...
미분화 대세포 림프종과 항암치료 반응에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진 자연살해/T 세포림프종(NK/T cell lymphoma)에 대해 임상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T세포 림프종에 대한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이번 임상결과는 상당히 고무적으로 평가된다"면서 "식도암에 이어 T세포 림프종에서도 완전 관해가...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사장)는 “한국이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인 만큼, 이번 두 약물의 병용 임상 개발은 치료제가 절실한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MSD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신속한 개발과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장 앞서가는 ‘CX804’는 신경세포종, 난소암 등을 타겟으로 한다. 이 외에도 CX803, CX805 등 다수의 CAR-T치료제가 개발 중이다. 현재 비임상 연구 진행 중으로 2022년 상반기 첫 임상시험을 시작으로 매년 1~2개의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헬릭스미스에는 엔젠시스(VM202) 외에도 가치가 높은 신약물질이 많았는데...
킴리아, 예스카타는 마우스에서 유래한 CD19 항체(FMC63)를 사용하는 반면, 앱클론의 CD19 CAR-T 세포치료제 AT101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CD19 인간화 항체를 사용함에 따라 기존 치료제 대비해 잠재적 면역원성이 감소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앱클론은 혈액암과 더불어 고형암으로 치료 영역 확장했다. zCAR-T 플랫폼을 이용해 고형암 치료 효능이 낮았던...
바이레인저는 현재 감마델타 T 세포(Gamma delta T 세포, γδT 세포) 세포를 사용한 다발성골수종, 간암, 폐암, 신장암 등 다양한 적응증 연구 및 ‘CAR-γδ T 세포’를 이용한 세포-유전자 복합 치료제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립암센터 국가과제로 혈액암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과제를 진행 중이다. 바이젠셀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강력한 면역반응을...
보령제약이 바이젠셀과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바이젠셀의 3가지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인 ‘바이티어(ViTier)’, ‘바이메디어(ViMedier)’, ‘바이레인저(ViRanger)’를 사용해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 및 상업화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바이젠셀과 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중장기...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100% 지분을 보유한 미국 현지법인 노바셀(Novacel Inc.)에 420만 달러(약 50억 원)를 출자해 개발중인 MSLN-CAR-T의 미국 임상시험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GC녹십자셀은 올 초 메소텔린 타깃 CAR-T치료제(MSLN-CAR-T)의 비임상 동소이식모델을 통해 췌장암 100% 사멸 결과를 확인하고 미국 내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부광약품은 최근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임팩트바이오 유에스에이(ImmPACT Bio USA)에 25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임팩트바이오는 고형암에서 소실이 일어난 유전자를 타깃하는 새로운 CAR-T치료제를 연구하는 회사로, 설립자인 기디언 그로스 박사는 최초의 CAR-T를 디자인한 저명한 연구자로 알려져 있다.
항암제는 글로벌...
현재 대부분의 코로나19 치료제는 바이러스의 증식이나 기능을 억제해 치료효과를 보려고 하지만, 사람의 면역기능 중 T 세포 수를 늘려 코로나19를 치료하는 약물은 인터루킨-7이 최초다.
코로나19의 재확산 양상에 언택트 관련주들이 주목받으면서 전날 카카오가 사상 최고가를 달성했다. 전날 증시에서 카카오는 4.72%(1만8500원) 오른 41만500원으로 장을...
현재 대부분의 코로나19 치료제는 바이러스의 증식이나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보고자 하지만, 사람의 면역기능 중 T 세포 수를 늘려 코로나19를 치료하는 약물은 인터루킨-7이 최초이다.
제넥신과 미국 소재 관계사 네오이뮨텍이 개발하고 있는 GX-I7은 ‘지속형 인터루킨-7’로, 그동안 동물모델과 다양한 암환자 병용임상에서 T세포 수 증가와...
이 회사는 혈장치료 필수품으로 꼽히는 혈액냉장고를 생산해 미국, 유럽, 중남미에 수출하는데,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였던 신풍제약은 최근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달 들어서도 꾸준히 주가는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앞서...
짐 폴슨 로이트홀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와 백신 및 치료제 기대감, 미중 무역협상 진전 영향으로 인해 시장이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장은 다음날 예정된 잭슨홀 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을 주시하고 있다.
파월 의장이 내놓을 발언에 따라 증시는 물론 금융시장 전반의...
NK세포치료제의 미국 개발을 위해 설립된 아티바는 GC녹십자랩셀의 CAR 기술,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등을 도입한 이른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기업이다.
발표자로 나선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GC녹십자랩셀의 고유한 배양 방법과 선행 임상 경험이 아티바의 풍부한 개발 경험과 합쳐져 세계 무대에서 인정 받게 될...
미비한 치료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크론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3상 연구에서 미국의 셀진과 영국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글로벌 빅파마들이 실패한 바 있다.
iCP-NI는 궤양성대장염 동물모델의 대장 장막층에서 염증유도 T 세포를 45% 이상 감소시켰고, 자가면역질환의 특징인 TNF-α, IL-6, MCP1과 같은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 및 케모카인들의 분비도...
Large B-cell lymphoma) 환자를 대상으로 GX-I7과 CD19(악성 B세포 특이 항원)을 타깃하는 CAR-T 세포치료제인 킴리아를 병용투여해 GX-I7의 안전성, 내약성 그리고 항암효과 시너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전체 악성림프종의 25%~30%를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치료법이 있지만 많은 환자들이 재발하거나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등 완치율이...
특히 T 세포 림프종에 대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치료 2상 결과가 구두 발표될 예정이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번 ESMO에서도 다양한 임상결과를 통해 리보세라닙의 광범위한 치료 효능은 물론 병용요법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 약물임을 확인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럽종양학회(ESMO)는 유럽에서 매년...
중국 난징대학교에서 수행한 대장암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에 의하면 리보세라닙이 PD-L1의 발현을 높이고, T세포 활성 등 면역반응을 높임으로써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치료 효과를 증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간암은 간세포암, 담관암 등 형태가 매우 다양한데, 현재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 치료 글로벌 임상 3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