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아이셀은 배양에 핵심적인 보조단백질을 최적화하는 최첨단 배양 공정 플랫폼을 이용하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NK, CD8 T, Treg 세포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고, 축적된 단백질 공학 및 면역학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이 및 변종 대응이 가능한 코로나 19 서브유닛 (Multivalent sub-unit vaccine)을 개발 중이다.
GC녹십자셀은 미국 현지법인 노바셀을 통해 GMP수준의 CAR-T치료제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CAR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범용 가능한 동종 CAR-CIK(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치료제를 개발, 면역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본 특허 등록을 통해 이뮤노바이옴은 ‘신규한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균주 및 균주 유래 다당체’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 총 3건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항염증 기능의 명확한 약물작용기전(MOA)를 가진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로 확보한 ‘면역조절 T 세포 유도 기능의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다당체’ 균주는...
에이치엘비그룹, CAR-T 치료제 본격 진출
에이치엘비그룹은 미국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개발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의 지분인수 자금 납입을 완료하고 베리스모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26일 밝혔다. 베리스모의 KIR-CAR 임상 지원에 집중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생산, 판매에 대한 권리를 확보할...
면역관문억제제의 치료 효과를 방해하는 것이 밝혀졌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EC-18은 면역억제 종양미세환경의 근본원인인 세포외 아데노신을 제거해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치료제로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신약후보물질 EC-18은 코로나19, 항암 화학 방사선요법 유발 구강점막염...
뉴로마이언은 주요 신경근육 퇴행질환을 대상으로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를, 카텍셀은 고형암을 대상으로 CAR-T세포 기반 유전자치료제를 연구 및 개발한다.
최근 헬릭스미스는 각 프로젝트에 대한 R&D 진도를 고려해 주주들과 소통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뉴로마이언을 청산하기로 결정했다. 뉴로마이언에서 진행하던 프로젝트는 헬릭스미스의 내부...
Switchable CAR-T는 생체 내에 투여되는 치료물질의 농도를 스위치처럼 조절하면서 CAR-T 세포의 활성도를 조절해 기존 CAR-T 세포치료제의 단점인 사이토카인폭풍(CRS)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앱클론 관계자는 “기존 보유 파이프라인 혈액암 치료제 후보물질 ‘AT101’, 난소암 치료제 후보물질 ‘AT501’의 동종유래 버전을 시작으로, 향후 고형암 타깃의...
iCP-NI는 적응증 확장을 위해 아토피를 모사한 염증성 피부질환 동물모델에서 치료효능을 검증한 결과 임상개발이 가능할 정도의 치료효능을 확인,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개발하고 있다. 아토피 동물모델의 피부조직에서 iCP-NI는 염증유도 면역 T 세포를 50% 이상 감소시켰고, 가장 강력한 염증유발 사이토카인인 TNF-α, 인터루킨-6(IL-6) 및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또 4-1BB 항체는 간독성 부작용을 유발해 임상개발 성공 확률이 낮은 반면, 에이비엘바이오의 ‘Grabody-T’ 플랫폼은 종양미세환경 내에서 선택적으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도록 설계돼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영장류 독성실험 결과에서도 ‘Grabody-T’ 기반의 이중항체 물질들은 간독성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았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학회에서...
밥 앳윌(Bob Atwill) 휴머니젠 아태총괄책임자는 “렌질루맙은 저산소 코로나19 환자의 유해 염증 반응을 완화하고 면역 세포(T-cell)도 안전하게 보충할 수 있다”며 “새롭게 발견된 심각한 부작용(SAE)이나 렌질루맙에 기인한 부작용이 없고 다른 치료법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한국과 필리핀지역에서 새로운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될 것으로 본다”고...
김중호 오스코텍 연구소장은 “향후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요법 및 나아가 표준 화학항암제와의 병용 가능성과 치료 영역 확대를 위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라며 “상반기에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삼중음성 유방암, 신장암, 방광암 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식약처에 임상시험계획승인(IND) 신청서를 제출하고, 하반기에 국내 임상1상을 시작할...
대비 치료 효과가 개선된 ADC 개발이 목표다.
앱클론의 NEST(Novel Epitope Screening Technology) 플랫폼은 항원의 특정 에피톱에 결합하는 항체를 발굴하는 기술이다. 앱클론은 NEST 플랫폼 기술로 개발한 위암 및 유방암 항체 후보물질 ‘AC101’을 2018년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에 기술이전했으며, 현재 CAR-T 세포치료제 개발에도 응용하고 있다....
CAR-T 플랫폼 치료제는 환자 개인별 맞춤형 생산으로 대량생산이 어렵고 높은 비용이 단점이지만, 새로운 CAR-NKT 플랫폼 치료제는 건강한 사람에서 NKT 세포를 추출해 사용함으로써 대량생산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면역 거부 반응도 낮아 Off-the-Shelf(규격화된 제품)로 제품 개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향후 레바티오는 100여 개의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메디포스트가 지분 99%를 보유한 이뮤니크는 동종 제대혈에서 분리, 배양한 면역조절 T세포와 NK세포에 줄기세포를 활용해 치료 효능이 증진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면역항암치료제를 개발한다는 목표이다.
제대혈유래 면역세포는 유전적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외부요인에 가장 적게 노출된 세포일 뿐만 아니라 세포 자체의 치료기능이 뛰어나다. 제대혈에서 분리...
에이치엘비그룹, 미국 CAR-T 치료제 개발사 최대주주 등극
에이치엘비그룹은 에이치엘비제약이 1000만 달러, 에이치엘비가 500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의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개발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 지분 30%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지분투자에 대한 우선적 권리도 보유함으로써 지배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지분 참여를 통해...
‘비만ㆍ당뇨 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기술 'SMEB'이 적용된 제품개발에 착수했다. 에이치엘비제약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공동 연구개발 후 기술 이전 협상이 본격화하면 로열티 수입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미국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개발사인 '베리스모...
또 CAR-T 세포치료제 설비를 구축해 상용화 후 CAR-T 생산의 중심 역할을 맡아 제네릭과 신약을 커버하는 종합 바이오파마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CAR-T 치료제는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말기 혈액암 환자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킴리아(Kymriah, 스위스 노바티스)’를 단 1회 투여해 완치에 가까운 치료 효과를 보이면서 ‘기적의 항암제’라 불리고 있다....
이어 "기존 신약개발의 비효율을 혁신하는 플랫폼 기술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GCT(유전자ㆍ세포 치료제), ADC(항체-약물 결합체), 표적 단백질 분해(Protein Degrader) 등 혁신 신약 기술 개발을 주도하겠다"며 이를 통해 기존 15년씩 걸리던 신약개발 기간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료의약품위탁생산(CMO) 분야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