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12일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건설사인 '위카'와 친환경 아스팔트 사업을 위한 기술서비스 협약(TSA)과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SK건설은 위카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아스팔트 생산 플랜트에 대해 기술 진단을 실시, 친환경 생산 시설로의 전환ㆍ상용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상용화 후엔 공동 기술 개발을 거쳐 2025년 인도네시아 부톤 섬에서 연간...
지난 3일 현대·기아자동차의 친환경차 수출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엿새 만의 경제 현장 행보로, 문 대통령의 규제자유특구 현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건설, 경상북도, 포항시의 '전기차 배터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앞으로 3년간 1000억 원의 투자와 함께 300명 이상의...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는 "2020년을 행복경영의 원년이자 비즈니스 모델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해로 정하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이 같은 경영 구상을 밝혔다.
그는 특히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강조하며, 연료전지, 친환경 플랜트ㆍ발전, 스마트 컨스트럭션, 공정...
SK에너지가 VRDS 건설을 시작한 것은 2017년 11월이다. 약 1조 원을 투입해 SK 울산 CLX 내 2만5000평 부지에 짓기 시작했다.
총 건설 기간은 29개월. 설비를 연결하는 배관 길이는 총 240㎞다. 북한산 백운대 높이의 287배에 육박한다.
토목 공사를 위한 콘크리트 부피도 2만8000㎥에 이른다. 레미콘 4700대를 동원해야 운반할 수 있는 규모다. 전기, 계장 공사에...
이번 건설대상 심사위원회는 현대건설이 지난 6월 준공한 콜롬비아의 ‘베요’ 하수처리장을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친환경 시설로 평가했다.
동반성장 우수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SK건설에 대해서도 "협력업체 대신‘비즈파트너'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업계에서도 본받아야 할 활동들을 솔선 이행해 나가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권...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9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시상자인 김상철(왼쪽) 이투데이미디어 대표이사와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한 SK건설의 김권수 홍보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은 대한민국 건설사들의 주택사업·친환경·동반성장 등의 성과를 나누고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을 하는 자리다.
특히 콜롬비아의 ‘베요’ 하수처리장을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친환경 시설로 지난 6월 준공하였고, 아파트 건설사업의 경우에도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한 주거환경을 위해 주출입구-세대별 현관– 내부 환기시스템의 3단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이 분야에 대한 노력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동반성장우수부문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SK건설은 협력업체를 평생...
SK에너지는 7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친환경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트럭하우스와 SK주유소를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인프라 거점으로 활용하기로 한 바 있다.
SK에너지는 부산에 이어 옥천 사업소와 울산 신항 사업소에서도 연내 태양광 발전 설비 건설에 착수하며 단계적으로 전국 내트럭하우스로 설비를 확산할 방침이다.
SK주유소에...
또 현대건설(친환경건설기술)과 SK건설(비즈파트너) 등 9개 건설사가 출품한 작품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동반성장위원장상 및 7개 부문별 대상을 수상합니다.
올해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 수상작은 한만희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원장과 권대중 명지대 교수, 김종신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 국토부 관계자...
또 현대건설(친환경건설기술)과 SK건설(비즈파트너) 등 9개 건설사가 출품한 작품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동반성장위원장상 및 7개 부문별 대상을 수상합니다.
올해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 수상작은 한만희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원장과 권대중 명지대 교수, 김종신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 국토부 관계자 등...
올해는 분석 대상으로 선정된 1000개의 국내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 중 176개 기업이 SDGBI에 편입됐으며, 그 중 현대엔지니어링·삼성생명·CJ대한통운·SK·대한항공·일동제약 등 6개사가 1위 그룹으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상위 그룹인 1위 그룹에 포함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평가에서 △예방품질 활동...
에너지 전환정책의 성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산업계가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열린 포상식에선 에너지 산업 발전에 힘쓴 유공자 60명이 산업포장과 표창 등을 받았다. 유상석 일신전기 전무와 선희영 SK이노베이션 상무가 각각 친환경 초고압 전기기기 국산화와 고용량 양극재 개발에 성공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SK에너지는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보다 2000억 원 늘어난 5000억 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한편에선 양극화에 대한 공포가 고개를 든다.
9월 파라다이스(A+)와 한화건설(BBB+)에 이어 10월에도 롯데건설(A+), 군장에너지(A+) 회사채가 미매각됐다. 하반기 들어 현재까지 하위 등급의 수요 예측 경쟁률은 2.9배로 상반기 5.1배 대비 크게 낮아졌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이날 발행하는 3년물 회사채 발행액을 1500억 원으로 증액 발행한다. SK건설에 따르면 2일 실시한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모집 금액 800억 원의 4배를 뛰어넘는 약 33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특히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들의 참여 비중이 대다수를 이뤘다. 발행금리도 2%대로 진입하면서 금리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SK에너지의 친환경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그린본드로 조달한 자금은 울산 사업장인 울산CLX(콤플렉스)내에 건설 중인 VRDS 구축에 사용된다. VRDS 설비는 선박이 매연을 적게 배출할 수 있도록 선박 연료에서 황 성분을 제거해 저유황유를 만든다.
저유황유 수요는 내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 연료에...
이를 위해 현존 최고의 효율과 친환경성을 자랑하는 SOFC 제조사인 블룸에너지와 국내 제조·보급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이다.
합작법인은 11월 설립 예정이다. SK건설이 49%, 블룸에너지가 51% 지분을 갖는다. 현재 생산공장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해 복수의 후보지역을 검토 중이며, 내년 상반기 내 본격적인 국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