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물량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쌓았다. 주로 그룹 내 기지국·중계기·광선로·전용망 등 통신망 공사를 전담했다. 지난해 올린 매출액은 5907억1974만 원, 당기손익은 259억6636만 원으로 집계된다.
한편, SK건설은 처분배경에 대해 "친환경ㆍ신재생 에너지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산단은 산단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체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 산단으로 조성된다.
SK건설은 최근 충북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와 음성 성본일반산업단지 건설에 참여하는 등 산단 조성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실적으로 친환경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으로 사업 영역을 고도화한다는 게 SK건설의 구상이다.
박경일 SK건설...
SK건설은 친환경 사업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SK건설과 IBK캐피탈, LX인베스트먼트는 올 1월 '친환경 사업 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세 회사는 환경 기업 투자 펀드 조성, 친환경 사업 금융 지원 등에서 힘을 모으자는 데 합의했다.
친환경을 앞세운 SK건설 행보는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SK건설이 친환경 사업 투자 자금을 위해...
지난해 7월에도 국내 건설사 최초로 1200억 원 규모의 해외 ESG 채권을 발행하는 등 금융권과 협력을 강화하며 친환경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SK건설도 지난달 열린 주총에서 ESG 경영 체제 강화를 발표했다.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친환경 사업 강화를 결정했다.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지배구조헌장'을 정관에 삽입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서울도시가스, SK건설과 공동 출자로 파주에코에너지를 설립해 파주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 지난해 8월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 도내1리 일대 마을주민 74세대는 가정용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산단 전력중개형 지붕태양광 보급사업은 기업의 공장 및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수익을 산단 기업체와...
GS건설과 LG유플러스는 산재 예방을 위한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에 힘을 모은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ESG 공동 펀드를 조성한다. GS에너지, 한화에너지, 효성중공업, 현대차 등은 탄소중립 혁신 기술 개발을 목표로 '에너지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
관계(Relations)의 앞글자인 'R'은 소비자ㆍ협력사와의 관계를 강조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 위험 요인...
우리가 옳다고 믿는 바를 실현해 나갔다"며 "앞으로도 기술 역량과 지적 재산에 대한 소중함ㆍ자부심을 되새겨 더욱 소중하게 보호하고 미래 기술력 확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세계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전날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외에서 2년간 벌여온 전기차 배터리 분쟁을 끝내기로 전격 합의했다.
SK건설은 지난해 초 미국 블룸에너지와 '블룸SK퓨얼셀'을 설립하고 연료전지, 수전해 설비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정부의 녹색 뉴딜 및 탄소 중립 정책에 발맞춰 SK건설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합의로 SK이노베이션은 미국 배터리사업 운영 및 확대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 됐으므로 미국 조지아주 1공장의 안정적 가동 및 2공장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전기차 산업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내외 추가 투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사업가치/기업가치...
SK건설은 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와 협력사의 ESG(친환경ㆍ사회적 책임ㆍ투명한 지배구조) 활동을 평가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평가항목엔 탄소 배출량과 안전ㆍ보건, 고용안정, 경영 안정성, 회계 투명성 등 ESG 대표 지표가 들어간다. 평가는 현장 실사 30%와 자료 평가 70...
있어 친환경 그린뉴딜에 앞장서는 신재생에너지 선두 사업자로 크게 성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자회사인 SGC이테크건설도 신규수주가 증가하고 있고 THE LIV를 앞세운 토건 사업의 성장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는데다, 100% 자회사인 SGC솔루션 역시 언택트 소비 트렌드로 글라스락 온라인 매출액이 전년 대비 2배 성장하고 프리미엄...
이를 위해 탈석탄·친환경 자가발전 설비 마련 등을 담은 경영 비전 'Green 2030'도 내놨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순환자원처리시설 4기가 준공한 데 이어 21년 하반기부터 추가 5기의 착공을 앞두고 있고, 쓰레기 매립사업 및 폐합성수지 중간처리시설 등 환경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최근 1~2년 간 쌍용C&E의 투자활동 등을...
이사회 산하엔 ESG 위원회가 설치돼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선 박경일 사업운영총괄이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SK건설 측은 “이번 주총에서 친환경 등 새로운 사업 진출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ESG위원회와 지배구조헌장을 통해 투명한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3% 전망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소재 사업 확대이동욱 키움증권
아이진한국의 모더나를 꿈꾼다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mRNA 코로나19 백신아이진의 mRNA 백신, 정부의 전폭적 지원 기대한국판 Moderna에게 현 주가는 전혀 부담 없는 수준진홍국 한국투자증권
한국전력수입 통계에 기반한 요금 인상 가능성 점검생각보다 빠른 LNG 가격 상승으로 가시화된...
SK종합화학은 중국 등 아시아 신흥시장에서 EAA 소재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이번 투자를 검토하게 됐다. 중국은 포장ㆍ배달 수요 급증으로 신선식품 포장재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친환경 패키징 기술로 잘 알려져 빠르게 성장하는 신선식품 포장 소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중국 EAA 신규 공장 건설 지역인 롄윈강시는 최근 대규모 친환경 화학공업...
올해 초 SK이노베이션 이사회에서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건설 투자금으로 최대 10억 달러(1조870억 원)의 그린본드를 발행하는 채무보증에 대해 의결했다.
그린본드란 전기차나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분야의 자금지출을 위한 차입형태로, 사업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을 수 있고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확보 자금은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의 그린뉴딜과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그린필드(Green Field)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그린필드 프로젝트란 기업이 스스로 부지를 확보하고 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말한다.
회사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은 여러 자동차 업체들과 미국 내 비즈니스 확대를 논의하고 있어 한발 빠른 배터리...
시작으로 SK텔레콤(SKT) 25일, KT 29일 주총이 열린다.
KT는 29일 주총에서 사업 영역 확장을 내용으로 한 정관변경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사업 목적에 △화물운송업 및 화물운송주선업 △의료기기의 제작 및 판매업을 추가해 탈 통신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화물운송업 지난해부터 시동을 건 스마트 물류 사업과 맞닿아 있다. KT는 현대건설기계와 손잡고...
장동현 사장은 “SK는 지난해부터 'RE 100' 가입 등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포트폴리오 중심의 사업 전환 속에 수소 사업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이 핵심”이라며 “플러그파워와 협력을 통해 큰 성과를 이루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준 SK E&S 부회장도 “글로벌 수소 시장 선도기업인...
이번에 발행하는 회사채는 SK건설이 친환경 사업을 위해 발행하는 녹색채권이다. 채권 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은 태양광 사업, 연료전지 사업, 친환경 건축물 건설 등에 사용된다. 건설업계에서 녹색채권이 발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200억 원 규모의 공모사채 수요예측에서 6배 수준인 7100억 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