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풍림산업은 지역 봉사활동의 절반 이상을 인천에 쏟아부을 정도로 인천지역사랑에 애정을 쏟고 있는 상태다. 실제로 지난 해 풍림산업은 인천 서구에 문화센터를 지어 기부채납한 바 있다.
'외지'업체들의 서진이 시작되자 이번엔 기존 인천지역 건설사들의 수성도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인천시가 '본사 주소지만 두지 말고 실질적인 본사...
기업 사회공헌활동 성숙 - 글로벌 불황에도 계속되는 기업들의 이웃 사랑
글로벌 경기불황이 한겨울 찬 바람보다 매섭다. 언제 그칠지도 모른다. 대기업들도 한 치 앞을 못 내다 볼 정도다. 불황의 종착점이 어디 인지 몰라 내년 사업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전전긍긍이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기업들의 온정은 한파를 이겨낼 정도로 훈훈하다. 경기 불황 속에 개인의...
SK(주) 관계자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적극적인 투자가 사회공헌활동의 진정한 의미"라고 말했다.
■GS칼텍스, 신재생에너지 분야 집중 육성
지난 2005년 GS그룹이 출범하면서 핵심 계열사 역할을 하고 있는 GS건설과 함께 그룹 내의 중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한 GS칼텍스는 지난해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축소 등의 악재로 매출만 증가했을 뿐...
이외에도 SK그룹 계열사 중 SK건설은 호치민시에 '글로벌 벤처'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들어갔으며 SK증권도 지난 달 베트남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베트남의 '바오비엣 증권'과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 회장은 베트남 총리와의 면담에서 "SK의 경험과 노하우가 베트남의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도움이 되고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