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프로골프대회인 대신증권 제54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25일부터 4일간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CC 동코스(파72. 6,800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 최호성(38), 박도규(40.투어스테이지), 홍순상(30.SK텔레콤) 등 4명의 올 시즌 코리안투어 우승자들이 출전해 시즌 2승을 놓고 접전을 벌인다. 이들...
한편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41.SK텔레콤), 양용은(39.KB금융그룹),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이 25일부터 미국 뉴저지주 플레인 필드CC에서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인 더 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달러)에 나간다.
◇윈덤 챔피언십 최종 성적
1.웹 심슨 -18 262(66-65-64-67)
2.조지 맥닐 -15 265(65...
페덱스컵을 1주일 앞두고 강성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서지필드CC(파70. 7,130야드)에서 개막하는 윈덤챔피언십(총상금 520만달러)에 출전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마지막 대전을 펼친다.
윈덤챔피언십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 대회인 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달러)에 1주 앞서 열리는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 플레이오프는...
전날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박도규는 7일 제주도 오라CC 동·서코스(파72. 7,195야드)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치르지 못했다. 이로써 박도규는 2007년 7월 연우헤븐랜드오픈 이후 4년만에 우승, 프로통산 5승을 차지했다.
이틀간 선두였던 김성윤(29.동산밸브)은 11언더파 205타로 2위, ‘꽃미남’홍순상(30.SK텔레콤)은 9언더파 207타로 3위에 랭크됐다....
김경태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50만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0타(66-72-66-66)로 US오픈 우승자 ‘유럽신성’로리 맥길로이(22.북아일랜드) 등과 공동 6위를 마크했다. 김경태는 이글1개, 벋;...
오라CC 동·서코스(파72. 7,195야드)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4라운드가 취소됐다.
박도규는 2007년 7월 연우헤븐랜드오픈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6천만원을 받았다.
김성윤(29.동산밸브)이 선두에 1타차 11언더파 205타로 아쉽게 2위, 홍순상(30.SK텔레콤)이 9언더파...
우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1오버파 211타로 필 미켈슨과 함께 전날보다 2계단 순위가 밀려나 공동 38위에 그쳐 우승희망이 사라졌다.
우즈는 이날 드라이버 평균 거리 321.5야드를 날리고도...
김성윤은 5일 제주도 오라CC 동·서코스(파72.7,19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강경남, 박도규와 함께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
김성윤은 "퍼팅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만, 1, 2라운드 모두 티샷이 페어웨이를 잘 지켜 버디 기회가 많았다"며 "집중한 것이 도움이 됐다....
11주만에 복귀한 우즈는 4일 밤(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파이어스톤CC 남코스(파70.7,400야드 )개막한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3개, 보기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쳐 우승후보 1순위인 US오픈 챔피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공동 18위를 마크했다.
‘황제’의 컬러를 의미하는 보라색 티셔츠 입고...
지난 5월 최경주(41.SK텔레콤)가 우승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도중에 왼쪽 무릎과 아킬레스건(腱) 부상으로 기권했다.
복귀전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50만달러). 이 대회는 4일 밤(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 남코스(파70. 7,400야드)에서 열린다.
한국은 양용은(39.KB금융그룹), 최경주, 김경태...
오라CC 동서코스(파72.7,195야드0에서 개막한다.
이번대회는 3주간의 휴식을 취한 선수들의 하반기 기량을 가늠할 수 있는 대회인데다 새로운 신인을 배출할는지가 관심사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초대 챔피언 강욱순(43.타이틀리스트)을 비롯해 2009년 우승자 맹동섭(24. 토마토저축은행),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 ‘꽃미남’홍순상(29.SK텔레콤), 박상현...
7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CC(파72.7,148야드)에서 열리는 2011 더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 10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 대회는 작년까지 3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하이원리조트컵 SBS채리티오픈으로 열렸던 대회. 올해부터 원아시아투어로 개최된다. 이에따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캐나다 등 10개국 15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상금 중 1억원은...
한국은 3일 김해 정산CC(파72. 7,159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싱글매치플레이에서 6승1무3패로 3점 이겨 종합점수 11.5-8.5로 승리했다.
한국은 우승상금 20만달러를 한국선수 이름으로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에 전액 기부하게 됐다.
한국은 포섬 스트로크 플레이(같은 팀 두 명의 선수가 한 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방식))로 열린 첫날 경기에서 2-3으로...
[정산CC(김해)=안성찬기자]일본은 예상보다 강했다.
자존심과 명예가 걸린 한일프로골프국가대항전인 KB금융 밀리언야드컵(총상금 20만달러) 첫날 경기는 한국이 3-2로 패했다. 포인트는 한국이 2-3으로 뒤졌다.
한국은 1일 김해 정산CC(파72. 7,159야드)에서 포섬 스트로크 플레이(같은 팀 두 명의 선수가 한 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게임)로 벌어진 대회...
최경주(41.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총상금 620만 달러) 첫날 중위권에 올랐다.
2007년 이 대회 우승자 최경주는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민크CC(파70. 7,23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 등과 함께 공동 17위를 마크했다....
KB금융그룹이 스폰서로 나섰고 경남 김해의 정산CC가 기꺼이 판을 깔았다.
밀리언야드컵은 한국과 일본의 평균 거리가 950km. 이 거리를 골프단위인 야드(yard)로 환산할 경우 약 100만 야드인 것에 착안해 이름을 지었다. 이는 가깝고도 먼 나라인 한일 양국이 골프를 통해 우호를 증진시킴으로써 마음의 거
리를 줄이는 계기를 만들자는 바람이 담겨 있다.
올해...
정산CC에서 열리는 이 대회 1라운드는 포섬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같은 팀 두 명의 선수가 한 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게임)으로 열린다.
양용은은 5조에서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와 한 조로 이뤄 가타야마 신고(38)-이케다 유타(26)와 샷 대결을 벌이고 공인 장타자 김대현(23.하이트)-홍순상(30.SK텔레콤)은 일본은 오다...
강경남은 25일 춘천 횡성의 오스타CC 남코스(파72. 7,27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PGT)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3억원) 3라운드에서 전날 선두였던 최호성(38.타이틀리스트)과 이동민(26)을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메아리'영향으로 폭우속에서 1,2라운드 경기가 차질을 빚은 가운데 이날 잔여 경기를 치른 뒤 낮 12시부터 샷건(홀을 나눠...
격전지는 미국 뉴욕의 피츠포드 로커스트힐CC(72파. 6,506야드). 1955년 창설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1998년 ‘요술공주’박세리(34)가 하얀 ‘맨발투혼’으로 우승, 골프팬들의 뇌리속에 강하게 남아 있다. 당시는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이었다. 박세리는 IMF경제위가 몰렸던 우리 국민에게 우승컵을 손에 쥐며 희망을 안겨줬다. 이후 박세리는 2002년...
'제주 야생마'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웃고, 최경주(41.SK텔레콤)는 울고'
양용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CC 블루코스(파71. 7,574야드)에서 열린 US오픈(총상금 750만달러)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7타로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최경주는 이날 2타나 더쳐 합계 150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