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 기준으로 JB금융지주와 광주은행의 올해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8.8%, 9.0% 이며, 주식교환비율산정의 기준가로 보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0.39배, 0.39배다"라면서 "즉, JB금융지주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가진 광주은행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에서...
키움증권은 올해 미국 증시가 글로벌 국가 중 가장 높은 ROE(자기자본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지수의 이익증가율은 각각 24.7%, 27.7%, 30%로 글로벌 지수의 평균보다 2배 이상 높다. 특히 S&P500 지수의 2분기 EPS(주당순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41.5%, 전 분기 대비 2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특히 경기에 대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월 26일, 베트남투자공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 운용사인 '틴팟’을 인수,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한편,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지난 3월 미래에셋대우 홍콩 글로벌 회장으로 취임해 글로벌 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박 회장은 10년 내에 글로벌부문 자기자본 10조, ROE 10%를 달성할 계획이다.
KB자산운용은 1월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에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에 대한 입장 △주주 정책 방향성 △유상증자로 조달한 1800억 원 자금 사용 계획 등을 요구하는 문서를 회사에 전달했다. 당시 KB자산운용은 컴투스 지분 15.2% 보유한 2대 주주였다. 이에 컴투스는 2월 곧바로 기업설명회를 개최, 주주들에게 우호적인 배당정책을 내놨다. 그 결과 주가가 크게...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판 스튜어드십 코드가 도입되며 상장기업 중 ROE(자기자본이익률) 10%를 초과하는 기업이 늘어났으며, 배당성향 상승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이어지며 증시 상승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올해 1월 기관투자자 및 자산운용사 협력체인 투자자스튜어드십그룹(ISG)이 기관투자자들을 위한 스튜어드십 코드 및...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를 하향한 이유에 대해 최 연구원은 “양호한 실적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부동산신탁사 인가에 따른 경쟁 요인과 정부의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 대책, 지방 지역의 분양률 저하 가능성 등 커지고 있다”며 “리스크 요인을 감안해 자기자본비용률을 상향하고, 지속가능 ROE도 기존 15%에서 13%로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전경련 측은 “영국은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300개 기관투자가 중 실제 이를 준수하는 곳은 30개에 불과하며, 일본은 이 제도 시행 이후 일본 상장사의 ROE는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금융당국은 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적극 추진했을까. 제도 수립에 앞서 전제돼야 하는 수많은 연구와 논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도 말이다. 과거 당국의 몇몇...
이어 “지수가 900선을 하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는 4월의 증시 고점 논란과는 정반대의 상황이며, 견조한 주당순이익(EPS)과 자기자본이익률 (ROE)을 감안한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높아질 것”이라고 짚었다.
따라서 3분기에는 지수 밴드를 설정한 ETF 전략, 가치주 스타일의 은행주 투자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VN지수 900선에서는...
박소연 연구원은 “2018년 코스피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연초 대비 0.3%포인트 하향 조정됐다”며 “물론 상당 부분은 정보통신(IT) 업종의 이익 하향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향후 중미 무역분쟁, 미국 금리인상, 신흥국 경기둔화 등의 악재가 주식시장에 계속 영향을 준다면 ROE 추가 하향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진단했다.
실제 증권사 전체 컨센서스...
이어 “비은행 자회사 강화의 우선순위는 자산운용, 증권, 부동산 신탁 등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보험사 인수는 자본비율 규제가 임박했고,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떨어질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주사 전환은 경쟁 은행들에 비해 비이자이익 부문이 약했던 우리은행에 이익 확대에 촉매 역할을 할...
이남석 연구원은 “자본확충으로 인해 목표주가 산출에 반영된 기대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0.5%포인트 하락한 결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5% 낮췄다”고 밝혔다.
이어 “자본확충에 따른 지급여력비율(RBC) 비율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180% 내외 수준의 RBC 비율은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향후 규제 개편 및 금리의 변동 속도에...
그는 “최근의 여러 가지 정황들을 고려하면 제재수준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예상하는 것이 옳다”면서도 “다만 예상되는 제재 결과를 고려하더라도 올해 예상 ROE(자기자본이익률) 9.0% 대비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70배에 불과하다. 최근 잇따른 실적 급등세와 업종 내에서 저평가를 받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할인폭은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 업종 또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현재 증권 업종을 둘러싼 환경은 2014~2015년 ROE(자기자본이익률) 증가에 따른 업종지수 상승 구간과 유사한 환경이다. 당시에도 종목장세 속 상품 판매 증가, 신용공여 확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되었다. 시장이 급락하지만 않는다면 거래대금, 신용융자 증가로 증권업에 우호적인 환경을 지속할 수 있다.
매도가능증권처분이익 등이 사라지며 세전이익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파생상품관련손익 등 다른 부문에서 이를 상쇄하며 1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외손익이 오히려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실적 개선에 따른 ROE(자기자본이익률) 상승은 주가뿐 아니라 배당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이 연구원은 전망했다.
투입한 자기자본 대비 벌어들인 이익을 나타내는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7.9%로 전년 동기보다 11.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투자자문·일임 계약 수요는 주춤했다. 3월 말 전업 투자자문사의 총 계약고는 13조3000억 원으로 작년 이맘 때보다 2조5000억 원이나 쪼그라들었다.
이 중 일임계약고는 8조5000억 원으로 감소 폭(3000억 원)이 크지 않았으나...
같은 기간 증권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도 2.7%로 전분기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이를 연기준으로 환산하면 11.0%에 해당한다.
실적 증가에는 수수료수익 증대가 주효했다. 1분기 수수료수익은 2조6248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4120억 원이나 뛰었다. 특히 주식거래대금과 직결되는 수탁수수료와 기업금융(IB)부문 수수료가 크게 늘었다.
하지만 고객 돈이...
8%(1031억 원) 증가했다. 그러나 자동차보험은 보험사간 보험료 인하 경쟁 등으로 420억 원 감소했다.
힌편, 수익성지표는 전년 동기보다 악화됐다. 올해 1분기 총자산이익률(ROA)은 1.27%로 전년 동기 대비 0.63%포인트 하락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당기순이익 감소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82%)보다 4.61%포인트 하락한 10.21%로 나타났다.
다만 변액보험 판매 호조에 따른 수수료수입(특별계정)이 2267억 원 증가하면서 영업외이익은 1조3000억 원으로 25.6%(2744억 원)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이 감소하면서 수익성도 악화됐다. 1분기 총자산이익률(ROA)은 0.59%로 전년 동기 대비 0.21%포인트 하락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03%로 전년 동기 대비 2.38%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