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 생산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라며 “완공 후에는 케미컬사업부문의 연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미셀은 RNA 치료제의 개발 활성화에 따라 뉴클레오시드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증설 중인 2공장을 올해 6월 완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3공장 추가 증설을 계획하는 등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핵심 기술은 RNA 치환효소(Trans-Ribozyme)로 질병을 유발하는 표적 RNA를 편집하고, 동시에 잘린 부위를 다른 치료RNA로 지환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항암제, 퇴행성, 유전질환 등을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고유의 비선형 RNA 구조체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자체적인 고유 기술을 보유한 두 회사가 협력하면서 차세대 백신...
RNA백신으로는 큐라티스의 QTP104가 1상에, 아이진의 EG-COVID가 1·2a상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 임상시험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임상시험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료의약품의 물량까지 생산계획을 마쳤고, 케미컬사업 부문 성장과 함께 회사의 가치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미셀은 알코올성 간경변, 발기부전, 만성신장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줄기세포치료제 및 난소암, 전립전암 치료를 위한 항암면역치료백신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RNA 치료제, 단백질 신약 등에 사용되는 원료의약품을 개발·생산 중이다.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Olipass)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HIF1A(Hypoxia-inducible Factor 1 Alpha)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는 OliPass PNA 인공유전자에 대한 물질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전세계 주요 국가들에 출원돼 심사가 진행중이며, 유럽과 러시아에 이어 미국에서 3번째로 특허취득을 했다.
HIF1A 단백질은 산소가 부족할...
다양한 질환을 진단·치료할 수 있고, 난치성 질환 의약품 및 맞춤형 혁신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가진 물질로 최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SK바이오팜은 RNA(리보핵산)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맺고, 뇌전증 질환에서 miRNA를 타깃하는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 바이오오케스트라가 자체 개발...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최근 RNA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Biorchestra)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뇌전증 질환에서 miRNA(microRNA)를 타깃하는 새로운 접근법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 miRNA는 유전자 발현 및 단백질 생성을 조절하는 RNA의 일종으로, 여러 질환에서 진단·치료제로...
SK바이오팜은 최근 RNA(리보핵산)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뇌전증 질환에서 miRNA를 타겟하는 새로운 접근법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 miRNA는 유전자 발현 및 단백질 생성을 조절하는 RNA의 일종으로, 다양한 질환을 진단·치료할 수 있는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 정부도 23일 팍스로비드 16만2000명 분 도입을 위한 실무협의를 마쳤다고 한다.코로나19 게임 체인저로 여겨지는 ‘먹는 치료제’ 도입이 멀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제치료 원리, 효과, 국내 도입 시기와 가격 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① 머크 vs 화이자 상용화 1호 치료제는?
가장 먼저 사용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독일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현대바이오는 현재 임상 중인 코로나19 치료용 경구제 CP-COV03의 핵심기술인 난용성 약물의 생체이용률 개선기술 특허를 대주주 씨앤팜이 한국특허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특허는 CP-COV03의 기반약물인 니클로사마이드가 물에 잘 녹지 않는 난용성이라 체내흡수율이 낮았던 문제를 첨단 약물전달체(DDS) 기술로 최대 40배까지 높인...
파미셀 관계자는 “최근 뉴클레오시드의 대량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RNA 치료제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원료물질인 뉴클레오시드의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391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매출액인 378억 원을 초과했다”며 “RNA 치료제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원료의약품의...
이번에 발견한 miRNA는 SARS-CoV-2의 유전자 중 바이러스의 복제 및 감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RNA-dependent RNA Polymerase와 Spike단백질을 표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게 miRNA를 투여하면 SARS-CoV-2 감염과 사이토카인 유도성 염증을 모두 구제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접근 방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등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5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메신저 RNA(mRNA) 백신을 개발하고 K-글로벌 허브 구축에도 중점 투자한다.
재난재해 대응, 첨단 과학기술 기반 치안 고도화 등 국민 안전 관련 R&D에는 1조7000억 원을 배정했다.
우주ㆍ항공 분야에는 8000억 원을 배정했다. 이를 통해 발사체고도화...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치료제 및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씨드모젠은 mRNA 백신·바이오제품 개발에 따른 GMP 제조 및 품질관리 플랫폼 시스템 확립을 위해 RNA 기반 바이오제품 개발 전문기업인 제이알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씨드모젠과 제이알랩스는 ‘mRNA 백신·바이오제품 개발 및 생산’을 목표로 포괄적인 기술적...
나노스는 2018년부터 솔크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고, 최근 자가면역질환과 암 치료제 개발 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리보핵산(RNA) 치료제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된 기술 이전계약은 코든파마의 독점기술인 리피드나노파티클이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한편 나노스는 지난 6월 코든파마의 한국 내 독점 공급권자의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증설은 우리가 원료를 공급하는 다수의 만성질환 올리고핵산치료제 신약 파이프라인들의 2024년 이후 상업화를 대비할 뿐만 아니라,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서 신규 수주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30년까지 올리고 CDMO 매출 1조 원이란 목표를 달성하고, 글로벌 5대 mRNA 및 차세대 RNA 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으로...
2014년에는 RNA 기반의 면역 치료제 개발 기업인 리건텍(Rigontec GmbH)을 창업해 글로벌 제약회사인 머크에 인수됐다.
엠큐렉스 홍선우 대표이사는 “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영입하게 된 하트만 교수의 핵산 치료제 및 면역 시스템에 대한 풍부한 연구 경험 및 노하우가 엠큐렉스의 mRNA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Olipass)는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HIF1A(Hypoxia-inducible Factor 1 Alpha)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는 OliPass PNA 인공유전자에 대한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물질 특허는 전세계 주요 국가들에 출원되어 심사가 진행 중이다.
HIF1A 단백질은 산소가 부족할 경우 발현되어 세포의 사멸을 막아주는 단백질로서 세포의...
DNA나 RNA 형태로 전달함으로써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한 희귀질환을 치료하는데 적용도 가능하다”고도 덧붙였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미세유체 전기천공 미세기기는 CAR-T 치료제 개발에 주요 돌파구로서 충분한 잠재성을 갖고 있다”며 “우리 회사의 핵심경쟁력인 DNA와 RNA 설계 및 개발 능력과 자회사 VGXI의 DNA 및 RNA의 우수의약품생산 능력에...
협력은 각자에 최고의 경영실적을 가져다 주는 동시에 글로벌 백신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제 제약사들의 경쟁은 백신에서 치료제로 확대되고 있다. 치료제 형태도 주사제에서 먹는 약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한국도 신흥기업들이 대거 출현하면서 이들이 대기업과 활발한 합종연횡이 진행되는 세계적 트렌드를 눈여겨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