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SKC코오롱PI는 이번 PI 바니쉬 투자에 앞서 지난 10월 총 1200억 원을 투자해 각 연 600톤 규모의 신규 PI필름 생산라인 2개 호기를 순차적으로 증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에는 120억 원의 설비개선 투자를 통해 연 600톤 규모의 PI 필름 생산량 증대를 공시했다.
SKC코오롱PI는 압도적인 PI 필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장인 PI 바니쉬...
스미토모화학은 특수 잉크를 사용한 투명 폴리이미드(PI) 필름을 개발했다. 색이 바뀌지 않고 투명도가 높은 장점이 있지만 쉽게 상처가 난다는 단점이 있다. 스미모토화학은 이 제품을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쇼와덴코는 손끝의 조작을 감지하는 터치 센서 필름을 개발했다. 은을 이용한 소재로 기존에 인듐주석산화물(ITO)을 이용한 데서 더...
지난해 투자 발표 당시 SKC는 투명 PI필름을 고경도 코팅 작업으로 가공하는 일을 SKC 하이테크앤마케팅(HT&M)에 맡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SKC는 이번 실적발표회에서 “원단과 하드코팅 생산은 2019년 7월로 예상된다”라며 “2019년 하반기가 사업 시작의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SKC는 폴더블 필름 외에도 언브레이커블, 롤러블 필름에 대한...
주력제품인 PI 필름의 사용처가 다양하게 확대되면서 신규 고객사 확대와 함께 매출도 증가했다. PI 필름은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필름으로 뛰어난 열적, 광학적 특성에도 그동안 가격이 비싸 적용범위가 넓지 못했다.
그러나 OLED 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중심이었던 수요처는 반도체, MLCC공정용, 방열시트, TFT용 기판, 보호필름...
이 사장은 SKC솔믹스 등 자회사 사업 구조 개편과 반도체 소재 및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인 투명 폴리이미드(PI) 필름 등 신사업 진출 등을 통해 SKC의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SKC는 필름의 회복세와 자회사의 여전한 실적 강세가 기대되고 있다”며 “2018년에도 이와 같은 이익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되고 IT...
폴리이미드(PI) 필름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SKC코오롱PI가 올해부터 모든 종류의 PI 필름 판매가격을 평균 10%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중반 이후 계속된 석유화학 기초제품의 가격 상승에 따라 PI 필름의 주요 원부원료들의 연쇄적인 가격 상승에 기초한 결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PI 경쟁업체들 역시 원재료 가격 상승에 대응해 PI 필름...
PI 필름 기업 SKC코오롱PI가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PI 필름(Film) 판매가격을 인상했다.
SKC코오롱PI는 2018년 1월 1일자로 모든 타입의 PI 필름 판매가격을 평균 10% 인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PI 필름은 현재 FPCB(연성회로기판), 방열시트 등 IT 부품소재와 다양한 영역의 일반산업용 절연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폴더블폰을 포함한 플렉시블...
회사는 PI필름을 사용하는 절연필름에서는 구현이 어려운 내열 절연층의 초박막 두께 조정이 가능하며 블랙과 화이트 등 칼라 구현, 캐리어 필름(carrier film)과 일체화, FPCB 공정에서 사용하는 화학약품의 안정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코팅 방식으로 제조한 잉크테크의 박막 절연필름은 △단차 충진성이 우수해 도금공정에서 도금액이...
2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SKC는 전 거래일 대비 3400원(7.75%) 오른 4만7250원에 거래되며 개장 직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C는 디스플레이용 투명PI필름 생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진천공장 부지내 680억 원 규모의 공장 및 설비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4.46%에 해당한다.
SKC가 휘어지고 접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투명PI 필름 사업에 진출한다. 차세대 IT 기기의 중심이 될 폴더블, 롤러블 디스플레이의 소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결정이다.
SKC는 27일 오후 서울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투명PI 필름 사업화에 68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 7월까지 진천공장에 신규설비를 도입하고 같은 해 10월...
교보증권은 이 회사의 주력 상품인 스마트폰 PI필름이 수요 대비 공급 부족으로 가격상승 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실적 뒷받침 없자… 급등 후 ‘우수수’ = 제약·바이오주 열풍 속에서도 일부 종목은 명암이 엇갈렸다. 증시 전문가들은 실적이 확인되지 않은 제약·바이오주의 급등 뒤 급락을...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기업의 신성장동력인 ‘투명 폴리이미드(CPI) 필름’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박 사장은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11월 석유화학 사장단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CPI 사업과 관련해 “필름 관련 제조사들과 잘 상의하고 있다”며 “사업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는...
CPI는 뛰어난 내열성과 기계적 특성을 띠는 PI에 무색·투명한 성질을 더한 소재로, 디스플레이 기판 소재로 사용되는 유리를 대체할 수 있는 폴더블 폰의 핵심적인 부품이다. 코오롱인더의 CPI 필름은 고객사의 폴더블폰 상용화를 위한 기준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갖춰 20만 번 이상 접었다 펼 수 있다.
현재 CPI 필름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곳은 전...
또한, SKC는 “연성회로기판 PI필름의 견조한 수요 성장세가 확인됐다면서 증가하는 시장 수요를 잡기 위해 설비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SKC는 고객 맞춤형 PU 생산 시설인 시스템하우스 건설을 3곳에서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스템하우스는 중동과 인도에서 건설이 진행 중이다. SKC는 “러시아, 베트남, 터키 등에 신규 건설을 계획...
CPI는 뛰어난 내열성과 기계적 특성을 띠는 PI에 무색·투명한 성질을 더한 소재로, 디스플레이 기판 소재로 사용되는 유리를 대체할 수 있어 폴더블폰의 핵심적인 부품으로 떠올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부터 약 900억 원을 투자해 경북 구미공장에 CPI 필름 양산 설비 구축에 나섰다. 연내 생산설비를 완공할 예정이지만, 최종 수요처인 스마트폰...
이는 작년 8월 구미 신규라인의 증설에 따라 생산능력(CAPA)이 증가하고 생산성이 개선되면서 중국향(向) 방열시트용 PI필름의 고성장 지속과 해외 엔드유저(End-User)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 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C코오롱PI는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 역시 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925억...
SKC의 투명PI 필름 제작 역량에 SKC 하이테크앤마케팅의 고경도 코팅 기술을 접목해 투명PI 필름을 선보일 방침이다. 투명PI 필름은 폴더블 스마트폰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서 유리를 대체할 소재로 각광받는 신소재다.
또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OLED 디스플레이를 만들 때 OLED 공정용 필름 소재를 개발하는 데에도 양사간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투명 PI는 스마트폰 액정화면 유리를 대체하는 유연성을 지닌 필름으로, SKC는 기존 SKC코오롱PI의 생산시설을 이용해 투명 PI를 생산, 경쟁사와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앞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증권업계에서는 SKC의 필름부문이 2분기 매출 2632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