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금액은 자기자본의 27.86%에 달하는 액수로, 차세대 고사양 PI필름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로 밝혀졌다. 증설은 보유 현금성 자산과 일부 산업은행 차입을 통해 투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세라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증설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는 올해 내내 계속 언급됐다"면서 "PI필름은 주요 적용처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방열...
김 연구원은 "올해 DRAM용 Si계 신규 프리커서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내년 초 메모리향 신규 소재들의 품질 평가를 진행할 전망이다"며 "2022년을 목표로 메모리 및 비메모리 신규 소재를 국산화 준비 중에 있으며,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소재뿐 아니라 2차 전지 및 PI필름용 모노머등 신규 소재 모멘텀 또한 풍부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SKIET는 미래 성장 동력인 2차 전지 분리막 사업과 투명 폴리이미드(PI) 필름인 FCW(Flexible Cover Window)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분사해 IPO를 추진 중인 분리막 사업 자회사 SKIET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SKIET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Pre-IPO) 추진을 위한 재무적...
상반기에는 쿠웨이트 국영화학기업 PIC와의 합작사인 SK피아이씨글로벌을 설립하고, PI필름 제조사 SKC코오롱PI를 지분을 매각하며 1조 원이 넘는 재원을 확보했다.
화장품과 건강식품 원료, 의료기기, 원료의약품 등을 주로 생산해 온 SK바이오랜드는 수년간 꾸준하게 16~17%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내왔다. 지난해에는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매출 1063억...
반면, 영업이익은 화학부문의 견조세, 패션부문 흑자 전환 및 투명 PI필름(제품명 CPI)을 포함한 필름사업의 흑자 기조 등으로 전분기 대비 약 39% 상승한 368억 원을 달성했다.
계속사업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 1분기 SKC코오롱PI 지분 매각이익이 일시적으로 반영돼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아울러 유리, 플라스틱, PI 필름, 스테인리스 필름 등 기판 사용이 자유롭다. 휘어지는(플렉시블) 기판이 가능한 만큼 사용처도 다양하다. 또한 대면적화가 용이해 제조원가 감소가 가능하다.
박막 태양전지 분야의 경우, 대면적화·플렉시블·에너지전환효율 개선이 중요한 과제다.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글로벌 인더스트리(Global...
세계 시장점유율 1위 PI 필름 전문 제조사 PI첨단소재가 올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악영향에도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PI첨단소재는 2분기 영업이익이 1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8억 원으로 10.6%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70억 원으로 75.8% 급증했다. EBITDA(세전·이자지급전이익)...
PI첨단소재는 주인이 변경되기 전인 2017년 PI필름의 수요 확대에 따라 1200억 원을 투입해 PI필름 7호기와 8호기를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7호기는 지난해 완공돼 가동을 시작했으나, 올해 10월 가동이 예정돼 있던 8호기는 코로나19로 일정이 지연되면서 첫 삽을 뜨지도 못했다.
증설에 참여하는 설비 업체들이 코로나19로 일정에 맞춰 공사를 진행할 수 없을뿐더러...
이와 함께 SKIET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유연기판 브랜드 이름인 FCW는 기초 원료 합성, 투명 PI필름 제조, 특수 하드코팅(Hard-coating), 기능성 코팅 등 전 공정에 대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FCW는 2019년 생산라인을 완공했으며, 올해 하반기 상업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피아이첨단소재는 회사 창립 후 11여 년간 모바일에 쓰이는 FPCB와 방열시트용 PI필름을 중심으로 5G용 MPI, EV(Electric Vehicle), 2차전지, Flexible Display, COF(Chip on Film), MLCC/반도체 공정용 등 PI 필름의 적용 애플리케이션을 다변화하며 성장해왔다.
피아이첨단소재는 6월 창립 12주년을 맞는다.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다시 한번 도약과 진화를 이룰...
전일 한 경제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종합기술원 필름소재랩은 지난달 말 특허청에 폴리이미드 필름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일본 정부가 투명 PI에 쓰이는 플루오린 PI 수출을 규제하고 있으며 투명 PI는 스마트폰의 커버 글라스(유리)를 대체할 폴더블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 가운데 하나다.
현재 관련 소재 생산 가능 기업으론 코오롱인더스트리, SKC...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수익성 높은 민간주택 매출 확대 및 준공이익 등과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SKC코오롱PI 지분 매각 이익이 반영돼 큰 폭으로 늘었다.
㈜코오롱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계속되고 있으나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석유수지, 아라미드와 투명폴리이미드 필름...
영업이익은 석유수지사업의 실적 개선과 아라미드 등 고부가 제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 필름사업의 흑자기조 등으로 전분기보다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계속사업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SKC코오롱PI 지분에 대한 매각이익이 반영돼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분기에도 코로나19 영향이 계속되고 있으나 석유수지와 필름·전자재료 및...
그는 “코로나19에도 MLCC 가격은 견조하다”며 “세트 제조사들은 공급 차질을 우려해 범용부품(패키징기판, PI필름, 수동부품 등)의 재고를 축적 중이고 MLCC 기업들은 중국, 필리핀, 일본,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생산/공급 차질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IT 소비 회복의 반등 강도와 시기를 예단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그러나 국내 IT 부품 체인의...
하나금융투자 김현수 연구원은 “SKC코오롱PI 1분기 실적은 매출 616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PI 필름 서플라이 체인 내 중국 유통 업체들의 재고 레벨이 2019년 초 무역 분쟁 이후 매우 낮아져 있던 상황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고 축적 수요 증가와 1분기 아이폰 판매 호조가 겹치며 매출이 크게...
아이피아이테크의 PI필름은 폴더블(foldable) 스마트폰, 롤러블(rollable) TV 등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핵심소재다.
또한, 인공지능(AI) 솔루션 벤처인 ‘원프레딕트’에도 10억 원을 투자했다. 원프레딕트는 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결합해 산업 설비의 고장 가능성과 잔여 수명을 예측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며 현대차, LG전자 등 국내외 기업을 주요...
이달 초 SKC코오롱PI 지분 매각을 마무리하며 확보한 3000억 원의 투자 재원을 아라미드 섬유, 투명PI필름 등에 투자해 기존 사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수소연료전지 주요부품 개발과 석유수지 신공정 구축 등에도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형태의 국내외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사업에도 투자할 방침이다.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2008년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폴리이미드(PI) 필름 사업을 현물 출자해 만든 합작사로 양사가 54%의 지분을 갖고 있었다. SKC는 지분 27.03%를 매각하고 3035억 원을 손에 넣었다.
거래 시기는 KCFT 인수가 앞섰지만 화학 사업과 SKC코오롱PI 지분 매각까지 함께 계획되어 있던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한다. IB 관계자는 “각 M&A가 마무리된 순서나...
친환경 분야에서도 투자를 늘리고,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투명PI 필름 등 성장동력 아이템을 강화한다.
이완재 SKC 사장은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탈정(脫井)하겠다는 각오로 SKC의 딥체인지를 추진해왔다”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기울여온 BM 혁신 노력이 실질적 성과로 가시화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