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SKC코오롱PI가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PI필름의 글로벌 1위 업체"라고 말했다.
이어 "PI필름은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분류될 정도의 고부가치 필름"이라며 "PI필름은 SKC코오롱PI를 포함한 3개 업체가 70%를 점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SKC코오롱PI는 SKC코오롱PI는 FCL의 핵심 소재인 PI필름 제조사로 글로벌 시장의 22%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1위 PI필름 업체다.
SKC코오롱PI가 높은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는 이유는 글로벌 핸드셋 시장 성장과 국내 제조사의 글로벌 점유율 상승, 고품질과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한 자체 경쟁력 등에 기인한 것이다.
박 연구원은 “엔화 약세에도...
글로벌 PI 필름 기업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SKCKOLONPI)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우덕성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규모의 경제를 더욱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이 될 제품 등을 키워나가겠다"며 "더 나아가 기업인지도 제고와 시장경쟁력을 높여 세계 PI 필름 시장을...
SKPI는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50대 50으로 합작해 2008년 6월 설립한 법인으로 폴리이미드필름(PI필름) 제조 전문기업이다. 폴리이미드필름은 모바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각종 전기, 전자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필수 기초 화학소재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IT기기의 고성능화, 고집적화에 따라 방열 기능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그는 “공모가격과 구주매출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상장 예정주식(약 2840만주)의 50% 구주 매출을 가정하면 대략 710~1065억원의 현금유입이 예상된다”며 “올해 상반기에도 20%후반의 높은 OPM을 기록했고 PI 필름 기술력을 고려하면 공모가격은 P/E 10배이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SKC에 대해 “상장일정과 공모가격이 확정되면 목표주가...
황 연구원은 "필름부문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지만 프로필렌옥사이드(PO) 부문은 9월에 10일간 정기보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됐다"며 "당초에는 계열사 영업이익도 30억~40억원 흑자가 기대됐으나 3분기에 16억원 적자를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 "4분기 예상 영업이익 634억원으로, 3분기 대비 50% 이상 성장이...
PI필름은 경량화된 IT기기용 연성회로기판(FPCB)의 동박적층필름(FCCL)의 핵심소재다. 반도체공정, 절연재 등의 핵심소재로도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필름으로 알려져 있다.
ITC 측은 이번 예비판정에서 가네카가 제기한 특허 침해 네 가지 부분에 대해 “필수 요건을 증명하지 못했다”며 SKC코오롱PI의 손을 들어줬다. SKC코오롱PI의 기술과 영업이 관련법을...
상아프론테크는 이같은 전방 시장 성장에 발맞춰 고속 컬러 레이져 프린트 부품, PCB 본딩용 실리콘시트, PI/불소수지 복합필름 및 LED, 반도체 몰딩용 이형 필름 등을 추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앞으로 추가개발된 제품은 국내업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지역에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유럽 역시 신규 제품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을...
KOLON PI 등 국내 주력 자회사들의 호실적에 가려 KNC, KOLIN-GP, KIN 등 해외법인 자회사들의 가파른 실적개선세는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최근 고부가제품 비중의 열위에도 불구, 필름부문 영업이익율이 SKC대비 우위를 보이는 주 요인은 포장용필름 호조”라며 “동남아 시장의 포장용필름 전초기지 KIN은 국 내 제조원가의...
SKC 핵심사업의 한 축인 필름사업이 이같은 실적을 견인했다. 필름사업 매출은 5800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0.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무려 156.2% 증가한 103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수년 전부터 고부가제품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가 작년에 빛을 발했다"고 설명했다.
태양전지용 필름, 광학용 필름, 열수축용 필름 등 고부가가치...
실제로 지난 2007년 6월 코오롱유화㈜ 합병으로 시작된 사업 구조조정은 2008년 3월 원사사업부문 물적분항에 따른 코오롱패션머리티얼 출범, 2008년 6월 PI필름부문 SKC와 합작사 설립, 2008년 9월 고흡수성수지 사업부문 매각, 2009년 8월 FnC코오롱 합병, 캠프리지와 코오롱패션간 합병으로 이어졌다.
특히 ㈜코오롱과 FnC코오롱의 합병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SKCKOLON PI)㈜가 폴리이미드필름(PI필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에 들어간다.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는 8일 PI필름 생산설비 2라인(연산 1200t)의 증설을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로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는 현재 4라인·연산 1500t 생산규모에서 2012년 6라인·연산 2700t...
또 "PO 약세로 강한 주가상승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필름 호조 및 순차적으로 투자위험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계열사 상각 일단락→SK 증권 매각 추진→일본산 저가 PO에 대한 반덤핑결정 여부 가시화→과산화수소 업체 지분인수→SKC 코오롱 PI(지분율 50%) 유상감자'등은 기업가치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LCD 편광판용 TAC필름을 100% 일본에 의존하는 것은 비롯해 포토레지스트(감광성 플라스틱)과 반도체 기판용 PI필름도 90% 이상을 일본에 의존하는 품목이다.정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 2018년까지 모두 1조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단순히 자급과 무역수지 적자를 줄이기 위해 대체품을 개발하는 수준이 아니라 대표적인 고기능성 소재인...
지난 2007년 6월 코오롱유화㈜ 합병으로 시작된 사업 구조조정은 2008년 3월 원사사업부문 물적분할에 따른 코오롱패션머리티얼 출범, 2008년 6월 PI필름부문 SKC와의 합작사 설립, 2008년 9월 고흡수성수지 사업부문 매각, 2009년 8월 FnC코오롱 합병, 캠프리지와 코오롱패션간 합병으로 이어졌다.
특히 ㈜코오롱은과 FnC코오롱의 합병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용이하게...
2007년 6월 코오롱유화 합병, 2008년 3월 원사 사업부문 물적분할, 2008년 4월 PI필름 사업분사, 2008년 6월 플라스틱사업 매각, 2008년 9월 고흡수성수지 사업 매각 등이 대표적이다. 그 결과 아라미드, 타이어코드, 석유수지, 광학용 필름 등 주요 사업부문에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고질적인 문제였던 노사 분쟁을 해소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 연구원은 "부문별로 PET필름 사업은 적자 사업인 PI필름 사업 분할, SKC하스 디스플레이 필름 본격 가동에 따른 高부가가치의 광학필름 매출 비중 상승, 엔화 가치 절상에 따른 따른 일본 경쟁업체들의 경쟁력 저하로 인한 반사 이익 증가, TPA·EG 등 원재료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한 증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