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프로로 전향한 팸플링은 2004년 디 인터내셔널과 2006년 베이힐 인비테이셔널(현재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뒀으나 이후 성적이 부진 2부 투어 파이널 대회를 통해 이번 시즌 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팸플링은 이날 6번홀(파4)에서 134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볼이 샷을 이글로 연결됐고, 후반 들어16번홀(파5)...
PGA 투어 2승을 거둔 히데키는 올해 디 오픈 챔피언 헨릭 스텐손(스웨덴) 등을 7타차로 따돌리는 완승했다.
일본 선수가 세계 6대 프로골프투어가 주최하는 WGC 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은 히데키가 처음이다.
매킬로이는 이날 6타를 줄이며 15언더파 273타를 쳐 전날보다 4계단 뛰어 올라 공동 4위에 올랐다.
78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김경태(30...
이런 가운데 투어 2승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6대 투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마쓰야마는 29일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서코스(파72·726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쳐 러셀 녹스(스코틀랜드)를 3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달렸다....
마쓰야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일본 남자골프의 에이스다.
1라운드 2위였던 리키 파울러(미국)는 1타를 잃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1위로 밀렸고, 세계골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6타를 줄여 7언더파 137타를 쳐 공동 7위로 껑충 뛰었다.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4오버파 148타로 공동 55위, 안병훈(25·CJ그룹)과...
준우승을 차지한 영신고는 통산 3승(국내 2승, 일본 1승)의 류현우(35·한국석유)를 비롯해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자 2010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군산CC오픈 챔피언 김도훈752(27·JDX멀티스포츠), SK텔레콤 오픈 2016에서 4위에 오른 유송규(20),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한 서요섭(20) 등을 배출한 골프 명문 학교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 대니 윌릿(잉글랜드), 디 오픈 우승자 헨릭 스텐손(스웨덴), PGA 챔피언십 우승자 지미 워커(미국) 등이 샷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올 시즌 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고 플레이오프 우승컵까지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가세해 한판승부를 벌인다.
다만,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허리 부상으로 불참한다.
133타를 기록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러셀 녹스(스코틀랜드)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유럽투어에서 2승을 거둔 ‘노마드전사’ 왕정훈(21·켈러웨이)이 5언더파 139타를 쳐 강성훈(29), 재미교포 케빈 나(33),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24위에 올랐다.
최경주(46·SK텔레콤)는 이날 5타를 잃어 2오버파 146타, 공동 69위로 밀려났다.
5회 대회와 7회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강상윤과 함께 올 시즌은 2승을 달성한 박성준(28·치어스)도 공동 6위에 올랐으나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 상금왕을 수상하며 2017년 KPGA 코리안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진행된 2016 KPGA 챌린지투어는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로써 주흥철은 올 시즌 2승, K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뒀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왕이 기대되는 김시우는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2타(69-67-69-67)를 쳐 이날 5타를 줄인 문도엽(25)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날 선두였던 변진재(27)는 이날 1타를 잃어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쳐 정지호(32)와 함께 공동 5위에 랭크됐고, 최경주(46...
피터스는 성적에 따른 포인트로 뽑는 9명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유럽 단장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의 피터스를 선택했다.
당시 단장 추천 후보군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면서 2승을 올린 러셀 녹스(스코틀랜드)가 있었다.
하지만 클라크 단장은 녹스가 아닌 피터스를 택했다. 이번 라이더컵 데뷔전인 피터스는 클락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최진호는 올 시즌 2승(개인통산 6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부문과 제네시스 상금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상금왕에게 차기년도 KPGA 코리안투어 1번 시드를 부여했지만 올 시즌 성적에 따라 2017년부터는 대상 수상자에게 1번 시드 부여와 함께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고급승용차를 부상으로 지급하는 등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여기에 미국여자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중인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세계랭킹 52위)가 초청으로 출전한다. 현재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스콧 핸드(43·호주·세계랭킹 69위)가 출전해 세계랭킹 100위 이내에 포진중인 선수만도 5명에 달한다.
핸드는 올 시즌 3월 트루타일랜드 클래식과 6월 퀸스컵에서 우승하며 아시안투어 2승을...
2015년 2승 이후 PGA 투어 첫 우승이다. 이로써 PGA 투어 통산 12승을 거뒀다.
강풍속에서 열린 이날 매킬로이는 그린을 단 3개밖에 놓치지 않은데다 신들린 듯한 퍼팅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드라이버 평균 거리는 312.9야드를 날렸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64.29%였다.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이날 2타를 줄여 8언더파 276타로...
고교 2년생 딸을 둔 박성자는 정규투어 2승, 시니어 투어에서 2007년부터 6년간 무려 13승을 거뒀다. 그는 아이를 갖고 주부와 프로골퍼를 겸업한다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골프는 다른 운동과 달리 일정 기간 쉬면 기량이 현저하게 떨어져 우승과 거리가 멀어진다는 것이다.
박성자는 “결혼을 하게 되면 시집과 친정 일이 겹쳐서 시간과...
이번 주 PGA 챔피언십으로 대부분 톱 랭커들이 불참한 가운데 출전한 더스틴 존슨(미국)은 베가스에 1타차로 공동 2위에 머물랐다.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4위에 그쳤다.
베가스는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5년 6개월만에 정상에 오르며 투어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106만2천 달러(약 12억원)다....
그러나 첫 출전한 이상희(24·테일러메이드), 노승열(25·나이키), 유러피언투어 올 시즌 2승을 올린‘노마드 전사’왕정훈(21·캘러웨이)은 아쉽게 컷오프됐다.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1오버파 143타로 4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4오버파 146타를 쳐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가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과 합게 극적으로...
‘노마드 전사’ 왕정훈은 유러피언투어에서 시즌 2승, 유러피언투어 시즌 1승의 이수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챔피언 이상희는 이번에 디 오픈 데뷔전을 치른다.
디 오픈이 스코틀랜드 트룬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9번째다.
그 동안 1962년 아놀드 파머를 시작으로 톰 웨이스코프 (1973년), 톰 왓슨 (1982년), 마크...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통산 5승을 올렸다.
‘8등신 미인’전인지는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세계적인 선수로 급부상했다. 특히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의 살롱파스컵과 일본여자오픈까지 제패하면서 여자프로사상 처음으로 한국과 미국, 그리고...
그러나 유러피언투어 2승의 왕정훈(21·캘러웨이)과 1승의 이수민(23·CJ오쇼핑)은 컷오프됐다.
무대를 유럽과 아시아로 옮긴 양용은이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325만 파운드) 전날 공동 3위에서 이틀째 경기에서 공동 14위로 밀려났다.
양용은은 9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의 캐슬 스튜어트 골프링크스(파72·7193야드)...
이 대회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자격 기준이 되는 11일 자 세계랭킹이 나오기 전에 열리는 마지막 대회다.
유러피언투어 2승의 왕정훈(21·캘러웨이)은 이날 1라운드에서 6오버파 78타로 공동 113위에 그쳐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이수민(23·CJ오쇼핑)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56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