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배선우는 지난해 처음으로 US여자오픈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배선우는 2라운드까지 선두권을 달리며 선전했지만 최종일 19위에 그쳐 아쉬움이 컸다. 우승 운이 따라주지 않아 지난해 준우승만 3회 했다.
KLPGA투어에서 통산 3승을 챙긴 장수연은 모두 역전승으로 우승 타이틀을 손에 쥐었다. 지난해...
2015년 신장암 진단을 받았던 이민영은 이를 극복하고, 2017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 진출해 2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2위에 올랐다. 이 때문에 일본 미디어들은 이민영2를 ‘불굴의 골퍼’로 닉네임을 붙여줬다.
‘스마일 킹’ 김형성(36·현대자동차)도 같은 날 대구지역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축제의 불꽃이 전국을 달구는 101일간의 빛나는 여정을...
PGA투어 제5의 메이저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하며 PGA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김시우(22·CJ대한통운) 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외특별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팬 투표로 결정된 스포츠토토 KPGA 인기상은 올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한 이정환(26·PXG)에게 돌아갔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한국은 이로써 4년 연속 1위 합격을 이어갔다.
2004년 일본에 진출, JGTO 통산 4승을 거둔 양용은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09년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2·미국)를 꺾고 우승했다. 2007년부터 PGA투에서 활약한 양용은은 일본투어 4승, PGA 투어 2승,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2승을 거뒀다.
시즌 2승, 톱10 11회를 기록하며 신인상, 상금랭킹,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3관왕은 1978년 낸시 로페즈(미국)이 신인시절 4대 타이틀 달성이후 처음이다.
◇◇박성현의 출전대회 및 성적과 상금
1.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공동 6위 7만3411달러
2.블루베이 LPGA 공동 3위 10만1467달러
3.사임 다비 LPGA 말레이시아 공동 5위 5만8391달러
4....
‘와이어 투 와이어’우승이다. 키자이어는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쳐 맹추격한 리키 파울러(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63개 대회만에 첫 우승이다. 2008년 프로에 입문해 2015년 웹닷컴투어에서 2승을 올린 뒤 키자이어는 지난해 PGA투어에 합류했다. 2016-17년 시즌 페덱스랭킹 99위에 올랐다.
올 시즌 2승을 거둔 김승혁(31)은 일본투어 헤이와 PGM 챔피언십 출전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하지만 이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제네시스 상금왕을 확정했다.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이자 이미 신인왕(명출상)을 확정지은 장이근(24)이 PGA 웹닷컴투어 큐스쿨 출전으로 이번 대회 불참하는 가운데 제네시스 상금순위 3위 최진호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02년 이후 15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컷 탈락했고, 지난주 PGA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에서 공동 67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우승자 주흥철의 타이틀 방어 여부도 주요 관심사. 2007년 투어에 데뷔한 뒤 지난 해 처음으로 멀티 우승(2승)에 성공한 주흥철은 올 시즌 17개 대회에 출전에 13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주흥철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
지난해 우승자로 마스터스에 출전한 호주의 커티스 럭,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대표 선수 마쓰야마 히데끼(PGA투어 5승, 유러피언투어 2승, 일본JGTO 8승)도 이 대회를 발판으로 성장했다.
2009년 한창원(26), 2013년 이창우(24·CJ대한통운)가 우승해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둘다 프로에 데뷔했고, 한창원은 2011년 PGA 호주투어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올 시즌 2017년 KPGA 투어...
LPGA 숍라이트 클래식, 마라톤 클래식,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오픈(3승)
다니엘 강(미국) 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박성현 US여자오픈 챔피언십,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2승)
이미향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고진영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지은희 스윙윙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
※a=아마추어
프리젠티드 바이 에어로멕시코 앤드 델타
김인경 LPGA 숍라이트 클래식, 마라톤 클래식,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오픈(3승)
다니엘 강(미국) 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박성현 US여자오픈 챔피언십,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2승)
이미향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고진영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a=아마추어
2013년 5월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2014년 10월 프라이스닷컴 오픈 등 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배상문은 2015년 10월 국내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을 마치고 군에 입대했다. 이때 PGA 투어에서 배상문에게 군 복무를 마친 뒤 1년간 투어 출전 자격을 인정해줘 2017-18시즌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배상문은 지난달 전역후 처음으로 KPGA 투어...
그는 토마스(5승), 스피스(3승), 더스틴 존슨(4승·미국), 마쓰야마 히데키(3승), 마크 레시먼(2승·호주) 등과 함께 6명의 다승자 중 한명이다.
그는 올 시즌 드라이브 평균 거리 306.8야드(16위), 페어웨이 안착률 58.82%(118위), 그린적중률 68%(26위), 평균타수 70.163타(27위), 샌드세이브 53.91%(49위)를 기록했다.
셔펠리는 7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 이어 PGA투어 통산 2승을 올렸다. 우승 상금 157만5000달러(약 17억8000만원)을 받았다. 셔펠리는 페덱스컵 순위에서 토머스, 스피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서 우승하며 강력한 페덱스컵 우승후보던 더스틴 존슨(미국)은 2언더파 278타로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공동 17위에 그쳐 페덱스...
지난주까지 2승으로 상금랭킹 선두였던 장이근(24)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31위에 랭크됐다.
한편, 전날 2라운드에서 14년만에 샷 대결을 벌인 최경주(47·SK텔레콤)와 양용은(45)이 동반탈락했다. 이로써 기록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국내 대회 연속 컷 통과 29개에 머물렀다. ‘괴물 장타자’ 김찬(27)은 1번홀을 돌고나서 목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다.
-아시아투어 2승째다.
2013년 아시아투어 데뷔했고, 2014년 아시아투어 솔레어 오픈에서 첫 우승했다.
-손목 부상은 어떤가.
손목은 가벼운 부상이었고 어깨가 2년 전부터 좋지 않아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 좀 나아졌다.
-17세 때 프로 전향을 했는데.
당시 골프가 굉장히 잘됐다. 그때 자신이 있어서 빨리 프로로 전향하게 됐다.
-아버지가 프로골퍼인가.
아버지...
국내 선수 중 처음으로 PGA투어에 진출해 PGA투오 8승을 올린 최경주, PGA투어 통산 2승의 배상문,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자이자 2016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빅벤’ 안병훈이 최종적으로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을 결정했다.
최경주는 “CJ가 한국의 골프 팬들과 세계 수준의 경기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 어린 선수들을 위해...
지난해 이 대회에 초청 받아 출전 한 바 있는 박성현은 베테랑 급 LPGA투어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 시즌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우승과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우승으로 LPGA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하고 있다.
박성현은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1978년 미국의 낸시 로페즈(미국)가 세운 한 시즌 4관왕(신인왕,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지난 6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장이근은 이번 시즌 가장 먼저 2승을 올렸다.
또한 이승택(22)이 최종일 이글 1개, 버디 11개, 보기 1개로 12언더파 60타를 쳐 한국프로골프사상 신기록을 달성했다.
제33회 신한동해오픈은 배상문(31)의 군복무 이후 복귀 무대다.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에는 김경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