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주최한 이 대회의 개최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은 우즈에게 특별한 곳이다. 그가 1992년 16살때 첫 PGA투어를 뛴 곳이다.
우즈는 지난 4일(한국시간)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 알바니 골프클럽(파72·7302야드)에서 열린 빅 이벤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4라운드를 완주했다. 300야드를 넘나드는...
다섯 갈래의 불꽃 모양을 상단에서 이어주는 형태를 통해 ‘하나 된 열정’이란 대회 슬로건을 표현했다. 또 상단부의 캡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DMZ(비무장지대)의 철조망을 녹여 만들었다. 이 성화봉은 특히 추운 겨울에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특성을 고려해 악천후에도 꺼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영하 35도, 순간 풍속 35m/s에서도...
톰슨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ANA 인스퍼레이션 4라운드 도중 전날 오소 플레이에 따른 스코어카드 오기로 한꺼번에 4벌타를 받았다. 이 대회는 유소연(27·메디힐)이 우승했다. 4라운드 12번 홀까지 3타 차 선두를 달린 톰슨은 이 4벌타로 결국 연장전 끝에 유소연에게 졌다.
이 일을 계기로 2018년부터는 TV 시청자 제보를 받지 않고, 선수가 규정 위반 사실을...
특히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처럼 대회를 독특하게 개최한다. 프로골퍼들 명사, 연애인, 스포츠스타 등 초청해 프로암 형태로 열리는 정규투어다. 이는 국내외 유명인사와 함께 KPGA 코리안투어의 축제, 골프를 통한 나눔 행사를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대회 운영 방식만을 고수하지 않고, 더욱...
ISPS 한다 뉴질랜드 오픈은 호주 PGA투어의 첫 대회다. 더 힐스와 밀브룩 리조트 두 곳에서 나뉘어 진행되며, 1-2 라운드를 각기 다른 코스에서 경길를 갖고, 본선진출자 60명이 밀브룩 리조트에서 3, 4라운드를 치른다.
최경주는 호주 PGA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거 우즈 이후 뉴질랜드 오픈에 출전하는 가장 유명한 외국인 선수’라며 최경주의 출전을...
2017시즌 KLPGA투어 6관왕을 달성한 이정은은 올 시즌 4승을 거두고 출전한 모든 대회에 컷통과 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꾸준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안정적이고 정교한 샷 노하우를 시청자들을 위해 아낌없이 전수했다. 또한, 스튜디오를 찾은 방청객들에게 실속 있는 원 포인트 클리닉 까지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골프의 기대주’...
김시우는 2007년 초등학교 6학년 때 주니어상비군에 처음 선발된 뒤 중학교 3학년까지 국가상비군, 고등학교 1, 2학년 때에는 국가대표로 발탁될 만큼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2012년 10월 세계아마추어선수권대회(단체 3위) 출전을 끝으로 화려한 주니어 선수 시절을 마무리하고 2013년 2월 프로로 전향했다.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지난 7월 국내 유일의 부자(父子) 골프대회인 제2회 파더 앤 선 팀 클래식(Father & Son Team CLASSIC) 참가비와 멀리건 쿠폰판매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기도 했다. 직원들의 봉사 활동 참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1월, 12월 이틀간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전 직원이 연탄...
토마스는 메이저대회PGA 챔피언십 등 2017년 한 시즌 5승을 올렸다. 특히 소니오픈엣허 PGA 투어 사상 최연소로 50대 타수(59타)를 기록했다. 특히 9월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우승하면서 페덱스컵을 제패했고, 10월 한국에서 처음 열린 PGA 투어 정규대회 CJ컵@나인브릿지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골프계 뉴스메이커 2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그는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하여 2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는 등 모두 6번의 톱 10을 기록하는 등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다. 시즌 최종 상금랭킹 2위에 올라 2018년 유러피언 챌린지 투어 풀시드권을 확보했다.
그는 어려운 가정환경 탓에 최경주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도움을 받아 세계 최고의 무대인 유러피언 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형준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0타를 기록하며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더불어 이형준이 기록한 홀인원이 올해 최고의 샷인 베스트 샷으로 선정돼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김봉섭(34·휴셈)은 시즌 평균 드라이브거리 297.066 야드를 때려 KPGA 코리안투어의 다이내믹함을 상징하는 스릭슨(SRIXON)장타상을...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은 일리노이주로 다시 돌어간다. 개최지인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은 시카고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1989년 페인 스튜어트가 우승한 PGA 챔피언십이 열린 장소다.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랭캐셔의 로얄 리덤에서 개최된다. 이 골프장은 11차례의 디 오픈 챔피언십과 4차례의 위민스 브리티시...
13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지난 1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블루잭 내셔널 골프클럽에서는 프로암대회를 열고 자선경매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이 지역에 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및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 25명이 참여했다.
우즈는 프로암 대회에 우즈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디자인한 이 골프장에서 한 차례...
대회를 주관하는 LPGA 조직위원회의 코스세팅이 끝나자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할 때와는 전혀 다른 홀들이 완성되는 것을 보고 무척 놀랐죠. 빠른 그린을 만드는 방법을 이때 배웠습니다.”
대회코스를 세팅할 때는 일반 아마추어 대상으로 하는 골퍼들을 받을 때와 전혀 다르다. 대회를 주관하는 조직위원회가 경기 매뉴얼대로 코스세팅을 하기 때문에 페어웨이...
대회 기간 동안 이글은 단 한개도 나오지 않았고, 버디도 겨우 9개에 불과했다. 반면 200개의 보기로 올 시즌 최다 보기를 기록한 홀로 남았다. 더블보기는 23개, 트리플보기는 11개가 기록됐다.
우승자 이상희(25·호반건설) 역시 3라운드까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고전한 바 있다. 그러나 대회 최종일에는 전반 9개홀에서 이글 2개를 쓸어 담으며...
한국은 이로써 4년 연속 1위 합격을 이어갔다.
2004년 일본에 진출, JGTO 통산 4승을 거둔 양용은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09년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2·미국)를 꺾고 우승했다. 2007년부터 PGA투에서 활약한 양용은은 일본투어 4승, PGA 투어 2승,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2승을 거뒀다.
우즈는 4일(한국시간)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 알바니 골프클럽(파72·730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빅 이벤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력으로 이글쇼를 펼치며 합계 8언더파 280타를 쳐 공동 9위에 올랐다.
683주 동안 랭킹 1위를 차지했던 우즈는 지난해 이대회 이후 1년만에 4라운드를...
이후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회를 맞았으나 3퍼트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타이거 우즈재단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더스틴 존슨(미국) 등 세계랭킹 1, 2, 3위 등 정상급 선수 18명이 샷 대결을 벌여 우승자를 가린다. PGA투어 공식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우즈는 2017-18년 일정에 대해 “이번 대회에만 최선을 다하기 위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밝혀 내년 1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식기를 지나야 일정이 나올 것 같다.
우승은 리키 파울러(미국)에게 돌아갔다. 파울러는 이날 11언더파 61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전날 선두에 6타 뒤진 상황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