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이 쉽지 않지만 도쿄 때 이미 극복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반전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첫 경기인 32강은 1일 오후 5시 6분에 시작한다.
육상 남자 20km 경보에선 최병광(33·삼성전자)이 3번째 올림픽 출전에 나선다. 앞선 대회에서 각각 57위, 37위에 머물렀던 최병광은 개인 기록(1시간 20분 29초) 경신과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이번 올림픽에...
최경주(54)가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 투어의 메이저 대회인 더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커누스티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더 시니어 오픈(총상금 285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더 시니어 오픈은...
우즈는 메이저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한 번도 역전패를 당하지 않다가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2타 차 선두로 나섰다가 양용은에게 생애 처음 역전패를 당했다.
양용은은 '골프 황제' 우즈와 경쟁 끝에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아시아 국적 남자 선수 최초로 메이저 왕좌에 올랐다. 당시 우즈는 2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다. 이때까지...
올렸으며 또 고진영, 이소미, 유해란은 공동 12위(7언더파 206타)로 최종일 톱10을 노린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양희영은 62위(3오버파 216타)로 추락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공동 43위(2언더파 211타)에 처진 가운데 LPGA 투어 우승이 없는 선두 키리아쿠는 생애 첫 '메이저 퀸'에 도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주형(세계랭킹 16위) 선수도 참가하며,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 2023년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 함정우, 2023년 제네시스 포인트 2위를 기록한 이정환 선수가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900만 달러, 랭킹 포인트 8000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40만 달러와 함께 GV70 전동화 모델이...
등 PGA 투어 최상위권 선수들이 참가하며, 한국의 김주형 선수도 출전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TGL의 출범을 함께 하는 파운딩 파트너이자 공식 자동차 파트너 및 전기차 파트너로서 선수와 관계자를 위한 제네시스 차량을 지원한다. 또한 대회장 내 ‘제네시스 라운지’를 마련하고 대회장 내외에 주요 차종들을 전시해 갤러리 및 전 세계 80개국의 시청자들에게...
양희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7이븐파 72타를 쳐 4라운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2008년 LPGA투어에 데뷔한 만 34세 양희영이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양희은은...
김주형(2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22언더파 258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양희영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673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공동 2위와 2타 차로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희영은 이날(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 4타를 줄였다.
1,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양희영은 세라...
이로써 2020년 US오픈 우승자인 디섐보는 4년 만에 US오픈 정상에 복귀하며 메이저 2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9승을 기록했다. 또한, 메이저대회 역대 최고액인 430만 달러(약 60억 원)를 차지했다.
2016년 데뷔한 그는 평균 320야드의 폭발적인 비거리를 앞세워 브룩스 켑카, 카메론 챔프(이상 미국) 등과 함께 장타 시대를 열었다. 대학교 시절 전공한...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셰플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한 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2위...
이번 주 세계랭킹에선 안병훈이 23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이 26위, 임성재가 34위, 김시우가 42위로 뒤를 이었다.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잰더 쇼플리(미국)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이 대회에서 공동 8위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를 지켰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출전이다.
우즈는 9일(한국시간) PGA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코스를 돌아보고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볼을 치며 답사에 나섰다.
우즈가 출전하는 PGA 챔피언십은 17일 개막한다.
우즈는 2021년 자동차 사고로 한동안 대회에...
비비고 챌린지, 푸드트럭 등 이벤트로 맛있는 재미 선사“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통해 K푸드 확산 속도 낼 것”
CJ제일제당 ‘비비고’가 PGA투어 정규대회 ‘더 CJ컵’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한국 식문화를 전파했다고 6일 밝혔다.
5월 2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 댈러스의 TPC 크레이크랜치에서 열린 PGA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바이런 넬슨’(THE CJ CUP...
타이거 우즈가 미국골프협회(USGA) 특별 초청 선수로 메이저대회인 '제124회 US오픈'에 출전한다.
USGA는 3일(한국시간) "우즈가 US오픈에 초청하는 협회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우즈의 24번째 US오픈 출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US오픈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441야드)에서 개막한 PGA 투어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1라운드를 30분도 채 남기지 않고 출전 포기 의사를 대회 조직위에 통보했다.
앞서 지난주 임성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2연패를 달성하고 미국 무대로 복귀해 메인 후원사가 주최하는 대회를...
더CJ컵은 PGA 투어의 정규 시즌 주축 대회로 주목도가 높은 만큼,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뚜레쥬르의 브랜드 인지도 및 온리원 경쟁력을 전파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CJ컵 18번홀 인근에 설치된 뚜레쥬르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주요 제품은 물론 K베이커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크로와상, 초코...
지난해 약 2만 명의 코리안투어 최다 관중 수를 기록하기도 한 이 대회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에서 활약하는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 선수의 출전으로 많은 골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지마는 이 대회 우승자 및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갤러리 경품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 ‘더블모션 오크’ 안마의자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또 대회장 VIP 라운지에 해당...
셰플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고,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66-72-71-68)로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360만 달러(49억8000만 원)다.
이로써 셰플러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