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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창용 총재 “금리인하 논의 시기상조…부동산PF, 한은 나설 때 아냐”
    [종합] 이창용 총재 “금리인하 논의 시기상조…부동산PF, 한은 나설 때 아냐”
    금통위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말 의결을 통해 확보한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유보분 9조 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결정을 두고 조윤제 금통위원이 적절한 시점이 아니라는 소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 총재는 “조 위원은 특별하게 지금 현재 상태에서 금중대(금융중개지원대출)를 지원을 하는 것은 현재...
    2024-01-11 14:53
  • [종합] 한은 금통위, 1년 째 기준금리 3.50% 유지…“물가 여전히 높은 수준”
    [종합] 한은 금통위, 1년 째 기준금리 3.50% 유지…“물가 여전히 높은 수준”
    금융안정 부문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를 짚었다. 금통위는 “가계대출은 주택관련대출의 증가세가 이어졌으나 기타대출이 감소하면서 증가규모가 큰 폭 축소됐다”며 “주택가격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하락 전환하였으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관련한 리스크는 증대됐다”고 진단했다.
    2024-01-11 10:56
  • [전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1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
    [전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1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
    가계대출은 주택관련대출의 증가세가 이어졌으나 기타대출이 감소하면서 증가규모가 큰 폭 축소되었다. 주택가격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하락 전환하였으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관련한 리스크는 증대되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2024-01-11 10:38
  • 웰크론한텍 “PF우려? 분양률 50% 도달예정 시행사 상환계획 완료”
    웰크론한텍 “PF우려? 분양률 50% 도달예정 시행사 상환계획 완료”
    계획된 호텔·상가 분양 일정을 반영하면 오뷰코스타의 분양률은 2월 말 50%에 도달하고 3월 말까지는 57%를 달성해, 이 시점에서 확보되는 분양대금만으로도 원채무자인 시행사 디에스코스타가 대주에게 부담하는 PF대출 약정금액 520억 원을 초과할 전망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웰크론한텍은 예정된 기한 내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며, 시행사의 대금 상환이...
    2024-01-11 09:52
  • 두산건설, 지난해 수주 2조7000억 달성
    두산건설, 지난해 수주 2조7000억 달성
    PF 금액 대부분이 분양 완료됐거나 조합이 시행해 사업성이 확보된 도시정비사업의 사업비대출 보증이다. 해당 보증은 대출 만기도 넉넉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분양성과 수익성이 고려된 양질의 사업장을 다수 확보해 향후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나아가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비영업용 유형자산에 대한 재평가를 추진하는 등...
    2024-01-10 16:00
  • [종합]"42% 확보가 관건" 태영건설 '운명의 날 D-1'
    [종합]"42% 확보가 관건" 태영건설 '운명의 날 D-1'
    여기에 추가 자구안을 통해 TY홀딩스는 SBS미디어넷(95.3%)과 DMC미디어(54.1%) 지분을 담보로 하는 리파이낸싱이나 후순위 대출을 통해 기존 담보대출(760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태영건설에 지원하기로 했다. 만일 태영건설의 유동성 부족이 발생하면 계열주(윤세영·윤석민) 보유 TY홀딩스 지분(1310만 주)과 TY홀딩스가 보유한 SBS 지분(670만 주)을 신규자금 지원을...
    2024-01-10 15:20
  •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 "워크아웃 개시해야 협력업체·수분양자 피해 최소화 공감"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 "워크아웃 개시해야 협력업체·수분양자 피해 최소화 공감"
    우선 TY홀딩스는 SBS미디어넷(95.3%)과 DMC미디어(54.1%) 지분을 담보로 하는 리파이낸싱이나 후순위 대출을 통해 기존 담보대출(760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태영건설에 지원했다. 이같은 자구계획에도 불구하고 태영건설의 유동성 부족이 발생하면 계열주(윤세영·윤석민) 보유 TY홀딩스 지분과 TY홀딩스가 보유한 SBS 지분을 신규자금 지원을 위해 태영건설 채권단에...
    2024-01-10 13:58
  •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입땐 취득세 50% 완화…최초 구입시 주택 수 제외[1·10대책]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입땐 취득세 50% 완화…최초 구입시 주택 수 제외[1·10대책]
    우선 정상사업장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공적 PF대출 보증 25조 원을 차질없이 공급하고, 사업장별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PF대출 대환보증 신설해 보증 없이 고금리로 PF 대출을 받은 사업장이 저금리 PF 대출로 대환할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PF 보증을 발급한다. 준공기한이 도과한 시공사는 책임 분담을 전제로 대주단...
    2024-01-10 12:19
  • 금감원 “부동산 PF 임직원 500억 원 상당 이익 수취 등 다수 사익추구 사례 적발…단호히 대응”
    금감원 “부동산 PF 임직원 500억 원 상당 이익 수취 등 다수 사익추구 사례 적발…단호히 대응”
    이외에도 금감원은 심사·승인받지 않은 차주에 대해 PF 대출을 실행한 사례, SPC 간 자금 임의 대차를 통한 채무보증 의무 이행 회피 사례, 시행사 PF 대출 용도 외 사용에 대한 통제 미실시, 브릿지론 대주에게 부당한 본 PF 주선 수수료 제공 사례 등 내부통제 취약 사례들도 적발했다. 금감원은 검사결과 확인된 위규사항에 대해 엄정한 제재조치를 추진하고...
    2024-01-10 12:00
  •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입장문[전문]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입장문[전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영건설이 지금 어려움을 겪는 것은 우선 저희 욕심이 과했던 탓이 크고, 더불어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 같은 요인 때문에 기존 P/F 대출의 롤-오버가 안됐기 때문입니다. 저희 PF 사업장 중에 정리해야 할 곳도 분명히 있습니다. 정리할 곳은 과감히 정리하고 건실한 사업장들은 살려서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채권단...
    2024-01-09 14:53
  •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필요하면 TY홀딩스·SBS 주식도 내놓겠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필요하면 TY홀딩스·SBS 주식도 내놓겠다"
    또 윤 창업회장은 "태영건설의 어려움을 겪는 것은 저희 욕심이 과했던 탓이 크고 더불어 고금리, 부동산 경기 침체 같은 요인 때문에 기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롤오버가 안됐기 떄문"이라며 "PF 사업장 중 정리할 곳은 과감히 정리하고 건실한 사업장은 살려서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태영건설을...
    2024-01-09 14:31
  • "집 안 팔린다"…아파트 입주율 석 달 만에 60%대로 하락
    "집 안 팔린다"…아파트 입주율 석 달 만에 60%대로 하락
    주산연은 "경기침체, 고금리 기조로 위축됐던 주택시장이 부동산 PF 부실 악재가 겹쳐 얼어붙으면서 거래절벽이 심화한 것이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권 매도 지연은 4%에서 5.5%로 늘었다. 잔금대출 미확보(22.0%→18.2%)와 세입자 미확보(26.0%→18.2%)는 줄었다. 이달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국적으로 7.7p(71.7→79.4) 상승했다....
    2024-01-09 13:54
  • "태영건설발 파장 막자"…정부, PF 불안 잠재우기·법정관리 대응책 마련 분주
    "태영건설발 파장 막자"…정부, PF 불안 잠재우기·법정관리 대응책 마련 분주
    워크아웃은 기존 수주 계약이 유지되고 추가 대출, 출자전환, 상환유예, 이자감면 등의 금융지원이 이뤄진다. 하지만 법정관리로 넘어가면 협력업체 공사대금 등 모든 채권이 동결되고 수주계약도 해지된다. 이에 따라 협력업체의 연쇄부도를 일으킬 수 있고 입주 지연에 따른 수분양지 피해가 불가피하다. 현재 태영건설은 전국 112개 현장에 1075개...
    2024-01-07 18:14
  • 올해 부동산 키워드는 ‘REPOSITION’…“주택 시장 양극화 심화ㆍ대형사 강세”
    올해 부동산 키워드는 ‘REPOSITION’…“주택 시장 양극화 심화ㆍ대형사 강세”
    보고서는 “가계부채 우려 등에 따른 주택 대출규제 강화와 상업용 부동산 대출 시장 위축 등으로 유동성이 줄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금리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됐다”며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부동산을 포함한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 기대가 커졌다”고 말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기준 금리의 선행 지표 격인 미국 기준금리 전망은 지난해...
    2024-01-07 16:47
  • 건설업계 신용등급 줄하향... 커지는 ‘PF 우발채무’ 경고등
    건설업계 신용등급 줄하향... 커지는 ‘PF 우발채무’ 경고등
    경색된 PF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향후 태영건설과 유사한 사례도 나올 수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올해 금융기관들은 건설업에 대해 더욱 보수적인 방침을 취할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신규대출, 만기연장, 브릿지론 전환 등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모든 금융기관이 태영건설 사태를...
    2024-01-07 16:45
  • 대통령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위해선 자구 노력 전제돼야"
    대통령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위해선 자구 노력 전제돼야"
    앞서 태영건설은 만기가 도래한 부동산 PF 대출 상환 문제 등을 이유로 지난달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자력으로 채무를 상환하는 것이 불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아웃은 채권단이 75% 이상 동의하면 개시된다. 태영건설의 주요 채권은행은 산업은행, 국민은행 등이다. 워크아웃에 들어가면 채권단의 관리하에 대출 만기 조정, 신규 자금 지원 등을 받게...
    2024-01-07 10:35
  • 줄잇는 부동산PF 공포, 증권사 줄타격 우려
    줄잇는 부동산PF 공포, 증권사 줄타격 우려
    부동산 경기 악화로 대출금 회수 가능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시장에선 PF 부실에 대응할 자금력이 부족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신용평가업계에서는 일부 증권사들의 신용등급이 강등되고 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중소형급 증권사는 신용등급이 이미 떨어지거나 전망 하향 기로에 놓였다. 중소형 증권사 신용등급 하향 우려......
    2024-01-07 08:53
  • 급증한 공적보증…부동산 부실, 공적기관이 떠맡나
    급증한 공적보증…부동산 부실, 공적기관이 떠맡나
    특히 전세대출보증, 전세금반환보증 잔액이 급증했는데, 최근 전세사기 등으로 인해 이 같은 피해를 고스란히 금융공기관에서 부담을 떠안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보증사업 금융공공기관·공기업 13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이들 보증기관의 대위변제액은 10조1529억...
    2024-01-06 10:00
  • 올해 여전채 만기도래 83조 원…발행 부담 '역대급'
    올해 여전채 만기도래 83조 원…발행 부담 '역대급'
    PF 리스크 우려가 심화되며 관련 익스포저가 상당한 여전채 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카드사들이 커진 조달비용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카드론 등 대출상품 금리를 올리면 결국 소비자들에게 부담으로 돌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카드론이나 결제성 리볼빙 등의 주요 이용층이 취약 계층이라는 점도 우려되는 지점이다....
    2024-01-06 08:00
  • 동부건설, 유동성 위기설 반박…"3000억 원 확보, 리스크 없다"
    동부건설, 유동성 위기설 반박…"3000억 원 확보, 리스크 없다"
    향후 낮은 금리의 사업자금 대출은 예정대로 실행하는 한편, 높은 금리의 운영자금을 지속적으로 상환함으로써 이자비용과 채무 상환 부담을 줄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 PF 우발채무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3분기 기준 동부건설의 PF 우발채무 규모는 보증한도 기준 2000억 원 대로 전체 PF 시장 규모가 134조 원에 달하는...
    2024-01-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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