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마이크론이 지난해 7월 232단 낸드 출하를 시작한 데 이어 삼성전자가 같은 해 11월 236단으로 추정되는 1Tb 8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했다.
3사 모두 적층 단수의 한계로 여겨진 200단을 넘어선 낸드를 양산하면서 그동안 기술 격차가 크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SK하이닉스가 1년 만에 300단 이상의 샘플을 이번에 공개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외국인 순매수 지난달 1조 아래로…8월 180억원 순매도증권가 평균 목표주가 9만원대 올라…메모리 턴어라운드·파운드리 모멘텀 확대신제품 효과…하반기 스마트폰 출하량 상반기 대비 10% 증가 전망
삼성전자의 주가가 8월 들어 다시 6만 원대로 주저앉으며 ‘6만전자’로 돌아섰다.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주춤해지면서 주가도 조정받는 모양새다.
8일...
이어 "전분기 대비 출하 면적이 11% 확대됐고 원가 혁신, 재고 관리 강화, 운영 효율화 등 비용 감축 활동으로 손실 규모가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2분기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4%,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 등) 42%,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3%, 차량용 패널 11%이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수주형 사업’과...
이어 "전분기 대비 출하 면적이 11% 확대됐고 원가 혁신, 재고 관리 강화, 운영 효율화 등 비용 감축 활동으로 손실 규모가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2분기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4%,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 등) 42%,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3%, 차량용 패널 11%이다.
LG디스플레이는 ‘수주형 사업’ 중심의...
대비 출하량이 40% 이상 반등한 것으로 추정되나 여전히 낮은 가동률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했다.
그는 “모니터용 LCD 패널 가격 반등 이후 7월부터는 노트북PC용 패널 가격도 반등하기 시작해 LCD 적자 폭을 줄여나갈 것”이라며 “3분기는 모바일 OLED도 성수기 진입해 이익을 내겠지만, 프리미엄 TV의 수요 약세 지속으로 OLED TV패널 사업이 적자를 지속할...
이어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HBM3 직접적 수혜와 더불어 신제품인 DDR5 출하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5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1.4달러로 전월 대비 3.45% 하락했다. 하지만 프리미엄급 제품인 DDR5 16Gb는 평균 가격이 보합세를 이루며 추가...
또 김 연구원은 “2023년 글로벌 서버 출하량은 전년 대비 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3분기부터는 출하증가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3분기 서버 출하량은 전년비 12.7% 증가 (-3.5% QoQ)하고, 4분기 출하량은 전년비 4.5% 증가 (+0.4% QoQ)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메모리 반도체 수요는 3분기 아이폰 중심의 모바일을 시작으로 4분기 PC...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연간 2억3000대가량이 넘는 제품을 출하한다. 지난해 총 스마트폰용 OLED 수요에서 약 30%에서 40%가량을 차지한다. 여기에 최근 애플이 OLED 패널을 태블릿에서 시작해 노트북까지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아이패드는 내년부터, 노트북 '맥북'은 2026년부터 OLED 패널 채용이 기대되면서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애플 공급망 내...
한 연구원은 “올해 2분기 DRAM B/G(비트 단위로 환산한 반도체 생산량 증가율)은 28%, 늘어난 수준이고, 평균판매가격(ASP)도 가격이 12% 하락하고 출하는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PC에서의 재고 축적과 2분기 말 중화권 모바일 신제품향 Contents 증가 효과가 점진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 1a 기반 고용량 DDR5 제품...
그는 “특히 반도체 수요회복이 다소 늦어진다고 가정해도 삼성전자의 20% 이상 감산에 따른 공급축소 효과만으로도 하반기 글로벌 DRAM, NAND 수급은 균형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 가격하락 영향으로 글로벌 세트업체들의 반도체 원가부담도 현저히 낮아져 향후 채용량 확대에 따른 출하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했다.
미국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PC 출하 대수는 569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나 급감했다.
이는 고스란히 인텔의 실적에도 반영됐다. PC용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팅 매출은 38% 급감한 57억6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이는 시장 예상치(49억5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수요도 축소되고 있다. 서버용 반도체...
올해 추가 양산 예정인 고부가가치 모바일 제품 출하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수주와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 현재 투자가 진행 중인 태블릿 PC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중형 OLED 부문에서는 2024년 양산ㆍ공급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장 변동성의 영향이 큰 수급형 사업은 고부가가치 분야에 집중한다. 대형 OLED는 휘도, 소비전력 등...
확대, PC 판매 증가를 염두에 둔 일부 세트 업체의 부품 오더가 시작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5조6000억 원, 영업이익 4400억 원, 순이익 8000억 원을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메모리 부문 실적 악화가 1분기 전사 이익 감소의 요인”이라며 “D램 출하량 -17%, 평균판매가격(ASP) -31%, 낸드 출하량 -13%, ASP -30...
유진기업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덕양구 소재 자사 기술연구소에 설치된 레미콘 생산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동일 모델의 레미콘 계량·믹싱·출하 제어판넬과 제어PC 및 각종 모니터링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구축한 것으로, 지난 1월 생산 시뮬레이션 장치의 안정화 작업을 마치고 실제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국내 출하가는 224만 원(i5ㆍ16GBㆍ256GBㆍOS 탑재 기준)이며 사양별로 다르다.
업계 관계자는 "노트북의 성능이 점차 개선되고 가격 경쟁도 치열한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제품 사양에 따라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돼 있는 만큼 필요에 따라 꼼꼼히 따져보고...
PC 출하량, 지난해 16% 이어 올해 7%↓“올해 하반기 PC 재고 수준 정상화될 것”디바이스 교체 주기 6개월→9개월 연장
올해 휴대폰ㆍPC 등 전 세계 디바이스 출하량이 4%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PC, 태블릿 및 휴대폰을 포함한 올해 전 세계 총 디바이스 출하량이 4.4% 감소해 총 17억 대에 이를 것이라 관측했다. 앞서 디바이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모바일 제품군 출하 증가가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태블릿 PC 등 중형 OLED 시장에서도 시장을 선점하고 수주형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수급형 사업에서는 고부가가치 분야에 더욱 집중하는 가운데 시장 변동성에 대응해 합리적인 운영...
13일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022년 4분기 매출액은 7조000억 원, 영업손실은 1조 원으로 전망한다”며 “모바일과 PC 중심으로 IT 제품의 수요가 급감하며, 디램과 낸드 모두 출하가 전 분기보다 6% 감소하고, 가격 하락폭도 26%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디램은 소폭의 흑자를 시현하지만, 낸드 적자가 1조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