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금감원은 올해부터 인터넷은행과 핀테크 기업, P2P업체 등 금감원 검사를 받는 모든 피감기관에 감독분담금을 부과할 수 있다. 그동안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이유로 이들 기업을 감독분담금 면제 대상으로 분류했다. 아울러 순이익 50억 원이 안 되는 소형 금융사와 전자금융업자, 보험대리점(GA) 등도 감독분담금을 내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감독분담금 기준이 마지막으로 개정된 2009년 이후 편입된 핀테크 기업, P2P업체, 대부업체, 카드결제대행사(VAN)를 비롯해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은 분담금 면제 대상으로 분류돼 있다. 이 때문에 현재 금융사의 규모와 상황에 맞게 감독분담금 산정 기준을 개편하고, 납부 대상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행 분담금 제도가 2009년...
종합 P2P 금융사 데일리펀딩이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에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제도는 기술 능력, 연구 개발 역량 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다. 근로자 교육 훈련 지원, 근무 환경 개선, 이익 창출 능력 등 기업의 인재 육성 의지를 여러 방면에서 평가해...
P2P투자를 통한 수익금에는 기존 금융상품보다 월등히 높은 27.5%라는 높은 세율이 부과되어 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거 8퍼센트가 P2P투자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에 아쉬워하는 부분으로 응답자의 57.7%의 투자자가 투자 세율 인하를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응답하기도 했다. 이에 8퍼센트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과 함께 적정 세율 도입의...
P2P금융기업(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렌딧은 렌딧에 투자한 모든 투자자의 누적분산투자건수가 1500만 건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렌딧이 투자 서비스를 시작한 2015년 7월 11일 이후 현재까지 약 65개월 간 축적된 데이터다.
렌딧은 서비스 초기부터 ‘투자의 제1법칙은 분산투자'라는 점을 강력히 공유해 왔다. 특히 P2P투자가 새로운 투자 자산인만큼 투자자...
P2P금융 플랫폼을 100%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요소들을 개발하기도 했다. 대출자가 상환하는 원리금을 각각의 투자자에게 분산 지급할 수 있는 ‘원리금 분할 지급 시스템’, 대출자가 제출한 서류를 더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한 ‘서류 제출 자동화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렌딧의 김성준 대표는 “P2P금융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P2P금융 모델별로는 개인신용대출이 67.4%, 법인대출 23.3%, 부동산 대출 5.6% 순으로 개인신용대출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국내 P2P금융의 발전 현황과 매우 다른 양상이다. 국내의 경우 보고서와 동기간인 2018년 현재 부동산 PF와 부동산 담보, 동산 담보대출이 82%, 개인신용과 법인대출이 18%를 차지하고 있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비중이...
대출 한도에 맞춰 시중은행과 제2금융권(캐피탈), 개인간 금융(P2P) 업체별 금융 상품도 비교, 대출을 진행할 수도 있다.
부동산114 측은 "부동산114 홈페이지에서 매물확인부터 거래,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고객편의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 서비스를 통해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정 크레파스솔루션 대표는 “중신용자들을 위한 중금리 금융 서비스가 부족한 상황에서 다양한 정보를 반영해 신용 리스크를 개인별로 세분화한 대안신용평가를 함께 활용한다면 금융 소외계층을 줄이고 중금리 금융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크레파스는 대안신용평가솔루션의 고도화 및 P2P 플랫폼 상품 다각화를 통해 중금리 금융공급에 더욱 집중할...
김항주 대표는 “3월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한 데 이어 최근 K-IFRS 1차 전환까지 완료된 만큼 상장 준비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온투업 등록 완료 후 투자자 신뢰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P2P금융 선두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2P금융기업 렌딧은 제15회 대한민국인터넷대상에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인터넷대상은 2006년부터 시작된 국내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COVID-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렌딧은 인터넷...
개인 간 금융(P2P)사 데일리펀딩이 선정산(SCF) 서비스인 ‘데일리페이’의 론칭 1주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데일리펀딩은 12월 신규 가입자에게 데일리페이 서비스 이용료를 면제해준다. 데일리페이의 이용료율은 하루 0.03%로 신규 가입한 이용자가 당일 1000만 원의 선정산 서비스를 신청한다면 9만 원(30일분의 서비스...
다글(dagle)은 P2P금융 등 대안투자 시장의 금융 정보를 수집ㆍ제공하고 투자 내역 관리까지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 플랫폼이다.
투자자 인증 시스템을 적용해 실제 투자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투자자 게시판이 별도로 마련이 되어 있으며, 미드레이트가 다년간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공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미드레이트가 다년간 수집해온...
규제완화 방안으로는 소액단기전문 보험에 특화된 소액단기보험 모집인 제도 도입, 자본규제 한시적 유예, P2P보험 허용 등이 제시됐다.
도규상 부위원장은 “향후 10년, 20년 앞을 내다보는 장기적 시각을 토대로 전문가와 충분한 논의, 현장과 소통 등을 통해 금융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하면서 우리 금융산업의 현주소를 제3자적 시각에서...
토모덱스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토모체인 기반의 P2P 금융 거래 플랫폼이다. 동남아시아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6월 최초 출시됐다. 토모덱스는 빠른 거래 처리 속도, 무료 입출금 수수료, 저렴한 거래 수수료, 높은 보안성, 완전한 탈중앙화 거래 환경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토모스왑을 통해 이더리움 등 타 플랫폼에 기반을...
카카오페이증권은 아직 주식을 거래하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갖추지 않았다. 증권사지만 펀드, P2P(온라인투자연계금융) 상품을 중계하는 등 같은 간접 투자만 가능한 상황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당분간 펀드 투자 관심을 높이고, ‘규모’보다 고객의 ‘투자 경험’을 늘리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기업은행이 선정한 나이스abc는 P2P 금융 플랫폼을 운영 중인 핀테크 기업이다. 나이스abc는 기업은행의 경영지원 플랫폼 ‘IBK 박스’와 사업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에게 전자어음할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나이스abc는 빅데이터, AI(인공지능) 기반의 기업평가모형을 통해 높은 수준의 신용평가,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유해...
이번 투자로 나이스abc는 1금융권 투자자로부터 보통주 형태로 역대 최대 규모 투자를 유치한 P2P금융사가 되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나이스abc는 NICE그룹의 빅데이터 기반 AI 기업평가모형을 바탕으로 개발한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지난 1년 간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줬다”고 말하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IBK기업은행은...
정답은 ‘P2P 금융’(Peer to Peer Finance)이다.
P2P 금융은 전통적인 금융회사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에서 연결된 개인과 개인, 개인과 기업이 직접 거래하는 금융을 말한다. P2P 금융은 그동안 제도권 밖에 있었으나, 8월 27일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이 시행되면서 제도권 안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새로운 금융업종이 제도권...
한편 전문가들은 P2P금융 시장이 위축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제1, 2금융권의 문턱은 못 넘은 이들에게 중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P2P 업을 지속하는 업체 규모가 줄기 때문이다.
채일권 글로벌인프라연구소 대표운용역은 “P2P가 제도권에서 안 내주던 파이낸싱을 작은 회사들에 내줬다”며 “P2P를 활용해 파이낸싱을 받던 분들이 시장에서 디폴트가 되는 게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