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캐피탈 등을 이용하는 자동차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케이뱅크의 대출을 공급하는 대환 대출 성격의 상품이 나온다. 인터넷은행의 강점인 비대면 편의성과 1금융권의 낮은 대출 금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내에는 대출 커버리지를 구입자금으로 확대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으면 신용점수 리스크가 없기 때문에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에 이어 보험·증권·캐피탈·상호금융 등 전체 금융권에 PF 자금 관리 내역을 점검 중이다.
당국이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한 만큼 그간 은폐됐던 부실이 추가로 드러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1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 12월 말(130조3000억 원)에서 3개월 만에 1조3000억 원...
번에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NH포인트를 사용해 범농협 계열사 금융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NH멤버스팟 서비스 참여사는 농축협(상호금융), 농협몰, NH농협은행, NH농협카드, NH투자증권,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이다. 고객은 해당 계열사 앱의 포인트 조회 메뉴에 위치한 전용 아이콘이나 배너를 통해서 서비스에 연동할 수 있다.
NH농협금융지주는 NH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최고리스크책임자(CRO)와 실무책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리스크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서울 여의도 농협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강신노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사장 주재로 상반기 리스크관리 우수 사무소에 대한 시상식, 리스크관리 특강과 함께 상반기 추진사항 점검...
현대캐피탈은 키움증권과 KB증권을 공동대표 주관사로,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를 인수단으로 선정했다.
총 발행규모는 2200억 원이며 △1.6년물 800억 원 △2년물 700억 원 △3년물 600억 원 △4년물 100억 원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연계채권은 ESG 채권 중 하나로 발행사가 사전에 지속가능성과 목표를...
건설사와 캐피탈 등 제2금융기관의 추가적인 신용등급 강등도 우려했다. 건설업계는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이달 들어 태영건설(A-), 한신공영(BBB) 등 줄줄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 연구원은 “국내 건설사들은 레버리지 순차입금 대비 EBITDA가 큰 폭 상승했고, 커버리지 레벨은 감소하고 있다.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저축은행 연체율은 지난해 말 3.41%에서 올해 1분기 5.07%로 1.66%포인트(p) 증가했다.
카드사의 경우 고금리인 카드론과 리볼빙 등을 쓰고 갚지 못하는 차주가 늘면서 부채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 1분기 기준 카드사의 연체율은 1.53%, 캐피탈사 연체율은 1.79%로 모두 전분기보다 0.33%p 0.54%p 올랐다. 두 업권 모두 코로나19 이전(카드 1.43%, 캐피탈 1.68%) 수준을 넘어섰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하나ㆍDGB대구은행ㆍ한화생명ㆍ삼성화재ㆍNH증권ㆍKB캐피탈ㆍBC카드 등 금융사들은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해외시장에서는 금융사가 할 수 있는 업무임에도 국내법 때문에 사업에 제한을 받는 어려움을 줄여달라고 요구했다.
예컨대 현행법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들은 자회사 업종 제한으로 인해 금융ㆍ비금융...
SBI 저축은행, 현대캐피탈은 다음 달부터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비교할 수 있는 금융회사는 플랫폼별로 상이할 수 있다. 대출비교 플랫폼앱에서는 각 플랫폼과 제휴를 맺은 금융사들의 대출 조건이 제시되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5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은행)과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주요 금융사가 1개 이상의 플랫폼과...
SBI 저축은행, 현대캐피탈은 다음 달부터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비교할 수 있는 금융회사는 플랫폼별로 상이할 수 있다. 대출비교 플랫폼앱에서는 각 플랫폼과 제휴를 맺은 금융사들의 대출 조건이 제시되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5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과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주요 금융사가 1개 이상의 플랫폼과 제휴해...
대환대출 인프라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19개 1금융권과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등 2금융권 34개 등 총 53개 금융사가 참여한다. 여기에 대환대출 플랫폼을 운영하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토스, 핀다 등 23개 IT 기업도 뛰어들었다. 플랫폼 업체들은 보다 많은 금융사를 유치하기 서비스 시작 전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비교 대상...
플랫폼에는 은행 전체(19개), 비은행권 저축은행(18개), 카드(7개), 캐피탈(9개) 등 53개 금융회사와 핀테크 등이 참여한 23개 대출 비교 플랫폼이 참여한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대환 대출 서비스에 모두 참여를 확정했지만, 자사 플랫폼을 통해 참여하는 건 신한은행뿐이다. 우리은행은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파이낸셜에 입점할 계획이다....
인프라에는 대출 비교 플랫폼 23개와 저축은행 18곳, 은행 전체, 카드, 캐피탈 등 총 53개 금융사가 참여한다. 금융사들은 자체 경영 전략, 플랫폼 경쟁력 등을 고려해 제휴 플랫폼을 선택하고 이들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규 대출상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인프라 구축에 참여한 금융업계와 핀테크업계에 과도한 수수료...
NH투자증권은 12일 LG에 대해 우량한 현금흐름을 활용한 인수합병(M&A)과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설립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를 제외한 상장자회사들의 2022년 말 배당 지급 축소에도 LG CNS 실적 개선, 디앤오 사업자회사...
그는 “나스닥 상장을 이뤄 팬투가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류홀딩스의 공모 규모는 약 4,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한화로 환산 시 약 527억 원 규모다. 1984년 미국에서 IB(투자은행)를 취득한 Aegis Capital(이지스캐피탈)이 한류홀딩스의 미국 내 IPO를 위한 상장주관사(Underwriter)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현재 보험·증권·여신전문금융사(카드사·캐피탈사)·저축은행·상호금융 등 비은행권(2금융권) 금융사의 부동산PF 익스포저 규모는 115조5000억 원에 이른다. 업권별로 보면 여전사의 경우 5년 전보다 익스포저가 무려 4배 이상 급증했다.
한은 관계자는 "4배 이상 늘어난 여전사뿐 아니라 거의 모든 2금융권의 익스포저가 현재 사상...
이날 첫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해 우리은행장 후보 롱리스트로 이석태 국내영업부문장, 강신국 기업투자금융부문장과 박완식 우리카드사 대표,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사 대표 등 4명을 선정했다.
은행장 후보군 전원이 우리금융 내부 출신으로 꼽혔다. 임 회장이 금융위원장 등을 거친 관료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관치금융’ 논란의 중심에...
한류홀딩스는 성공적인 IPO를 위해 이지스캐피탈과 함께 미국 내 공모 금액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내에서는 한류홀딩스 자회사 한류뱅크(한국법인)가 한국 내 투자자들도 IPO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한류홀딩스는 “NH투자증권을 비롯한 대형 증권사들이 참여를 희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코스닥 상장사 세토피아는 한류뱅크와...
지난해 12월에는 KB금융, KB인베스트먼트, JB인베스트먼트, NH벤처투자, 리딩에이스캐피탈 등 금융권으로부터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오종욱 대표는 “웨이브릿지는 가상자산 시장의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를 해소하며, 벤치마크 지수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덱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신규 투자금을 기관 전용 디지털자산 솔루션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