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선 연구원은 “미래에셋대우,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의 3분기 합산 순익을 5900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며 “거래대금 및 신용공여잔고 둔화 지속과 ELS 조기상환 및 발행물량이 많이 감소했으며 9월 이후 금리 상승세 전환에 따른 채권평가손익 축소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장 연구원은 “최근 시장금리...
NH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은 “롯데리츠 상장 후 약 1조원의 현금이 유입될 예정이고 이를 온라인 등에 투자해 저성장성을 보완하고자 하는 만큼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의 저평가 상황에서 향후 사업 방향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KB증권 박신애 연구원은 “롯데리츠가...
30일 상장하는 롯데리츠의 뒤를 이어 이지스리츠와 NH리츠가 제1호 재간접 공모리츠를 상장하기 위한 속도 대결을 벌이고 있다. 재간접 공모리츠란 직접 자산을 소유해 임대료를 얻는 대신 부동산펀드 등에 투자해 이익을 얻는 방식이다.
당초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한발 앞서나가던 이지스리츠는 지난달 말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철회하기로 했다. 상장 심사가...
슈퍼마켓의 경우 수익성 전망이 불투명하고 하이마트 등의 자회사도 계절가전 판매 부진으로 기대할 요소가 많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롯데리츠 상장 후 약 1조 원의 현금이 유입될 예정이고, 이를 온라인 등에 투자해 저성장성을 보완하고자 하는 만큼 저평가 상황에서 롯데쇼핑의 향후 사업 방향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는 있다”고 덧붙였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5층 501호에서 ‘글로벌 리츠시장 분석 및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는 NH투자증권 홍지환 책임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상장된 주식으로 환금성까지 갖춰 글로벌 리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츠의...
특히 하반기 최대어로 꼽히는 롯데리츠 상장을 공동 주관하면서 흥행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만 올해 공모 총액 규모는 NH투자증권이 6297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투자증권은 3334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신증권(2048억 원), 미래에셋대우(1750억 원), 키움증권(1624억 원), 삼성증권(1458억 원), 하나금융투자(1413억 원)가 뒤를 이었다.
연말 공모시장이...
연초부터 홈플러스리츠를 필두로, 하반기에 롯데리츠, NH리츠 등이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모 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공모 리츠가 앞으로 성장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세금 측면에서 공모리츠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는 지방세법 시행령의 개정 때문”이라면서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시...
이어 “올해 말 NH리츠(서울스퀘어, 삼성물산 서초사옥, 강남N타워, 삼성SDS타워 등의 수익증권 및 우선주 일부)와 롯데리츠(롯데백화점 강남, 광주, 구리, 창원 4개 점, 롯데마트 의왕, 장유, 서청주, 대구 율하 4개 점, 롯데아울렛 2개)의 상장이 예정돼 있다”며 “국내 상장 리츠 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말 NH리츠(서울스퀘어, 삼성물산 서초사옥, 강남N타워, 삼성SDS타워 등의 수익증권 및 우선주 일부) 와 롯데리츠(롯데백화점 강남, 광주, 구리, 창원 4개점, 롯데마트 의왕, 장유, 서청주, 대구율하 4개점, 롯데 아울렛 2개)의 상장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리츠 시장이 새로운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형근 NH투자증권...
롯데지주의 손자회사 롯데리츠(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증권신고서 정정공시 통해 10월 상장 계획 재확인했다. 상장은 기존주식의 100% 신주 발행으로만 진행된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공모금액 및 차입을 통해 10월 중 롯데쇼핑으로부터 1조629억 원 규모로 백화점 3점, 아울렛 2점, 마트 4점 취득 예정”이라면서 “롯데지주의 100%자회사인 롯데AMC는...
따라서 △미국 정책ㆍ정치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반도체, 바이오ㆍ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전략 △국내외 통화정책 완화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고배당주ㆍ우선주ㆍ리츠 등 투자 대안을 제시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최근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줬던 일부 요인들이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전날 대만의 TSMC 가 실적발표에서 5G 칩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NH농협리츠운용은 오는 10월 말 업계 최초로 부동산 재간접형 공모·상장 리츠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리츠 공모·상장 활성화 방안'의 상장 규정 정비 내용 중 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한 간주부동산 한도 폐지 후 출시되는 첫 번째 상품이다.
부동산 재간접 펀드는 이미 많은 상품이 출시·판매됐지만, 중도...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글로벌 리츠지수는 -4.94%의 수익률로 마감했지만, 일본 리츠는 11.04%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며 “올해도 도쿄 올림픽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계속되는 등 2020년까지 일본 경제와 부동산 시장은 호황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글로벌 리츠 투자전략에 대해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 김형근 연구위원이 강의한다. 국내 부동산 시장은 대출규제, 세금중과, 입주물량 본격화 등의 3가지 악재로 2019년 침체기가 예상되기 때문에 글로벌 리츠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은퇴 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올해는 홈플러스 리츠가 상장(시총 2조2000억 원)될 예정이며 NH리츠, 이지스자산운용 등에서 자산규모 약 1조 원의 리츠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상장리츠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리츠 제도 도입 이후 최대 규모(자산 4조6000억 원, 부동산 51개)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홈플러스 리츠는 일본ㆍ싱가포르 등 리츠 선진국과 견줄 수 있는 한국의 대형 리츠가 상장되는...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인 리츠는 배당수익을 바탕으로 자본이득과 환차익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부동산 직접투자와는 달리 주식으로 거래돼 언제든지 현금화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금 역시 대체투자자산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기 때문에 리츠시장의 고성장과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최대주주인 홈플러스도 대형마트 매장을 기초자산으로 한 리츠(REITs)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홈플러스리츠(한국리테일홈플러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지난해 10월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공모로 1조7000억 원을 조달해 점포 리뉴얼 등 운영자금과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리츠운용, 부동산신탁 등 신사업을 활용한 수익 다변화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인수합병(M&A), 지분투자 등 도 추진한다.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단순·반복 업무는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확대를 통해 대체하고, 인력은 고부가가치·창의적 업무에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태블릿PC를 활용해 보고·회의를 효율화하는 한편, 무인점포, 이동점포, 탄력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