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배당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고배당 이후 지급여력(RBC)비율이 낮아지면 증자를 실시해 돈을 써 가며 배당과 증자를 반복하는 NH농협생명의 결정에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1주당 887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1018억2205만원 규모이며...
NH농협생명은 24일 임직원 40여명이 충남 천안시 입장에 있는 포도농가에서 가지치기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은 농장주가 농작업 중 상해를 입어 농작업이 불가능한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나무 가지를 뜯어내고, 올해 농사의 기반을 닦는 작업 등에 참여했다.
농업·농촌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이를 위해 농협은행의 경쟁력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농협생명, NH투자증권, NH-CA자산운용 등 농협금융그룹의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험업계나 증권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농협생명, NH투자증권 등은 농협금융그룹의 수익 다변화와 수익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김 후보의 판단이다.
농협중앙화와의 협력 강화도...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16일 핀테크 협력센터를 공식 출범했다. 핀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핀테크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굴·도입하는 취지다.
NH핀테크 협력센터에는 10개 부서가 참여해 NH농협은행과 제휴를 원하는 기업이 직접 개별 부서에 접촉할 필요 없이 센터에 한 번만 접수하면 원스톱으로 협의가 가능하도록 했다.
핀테크...
김용복 NH농협생명 신임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50년에 거쳐 성장해 온 협동조합 기반의 생명보험사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협동을 통한 공생을 중요한 덕목으로 삼아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내부적으로 임직원...
배문하 NH농협생명 본부장은 비즈니스 전략과 연계한 정보보호 GRC 체계 구축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이 밖에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최고보안책임자(CISO)의 중요 업무 변화, 수탁사에 의한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관리 영역 등 정보보안과 관련한 주요 핵심이슈들을 최고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EY한영은...
KB금융, NH농협금융, DGB금융 사외이사 후보에 관료들이 대거 추천되면서 다시 관피아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 안방보험, 동양생명 인수
중국 중견 보험사인 안방보험이 대주주인 보고펀드와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중국 자본의 한국 금융사 인수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금융당국이 인수 승인을 내줄지 관심이...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강조해 온 계열사간 시너지, 운용업 강화를 일궈줄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1987년 대우증권 입사 이후 대우경제연구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 동부투신 운용담당 본부장,국민연금 기금운용전략 실장 등을 거쳐 2012년부터 흥국자산운용 대표를 역임했다.
앞서 농협금융지주는 지난해 말 국민연금 운용전략실장 출신인 김희석 한화생명...
우선 NH농협은행은 오는 17일과 18일이틀간 망향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와 이천휴게소(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연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한은행 역시 같은 기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 운영기간 중에는 신권교환 뿐만 아니라 예금상담 및 통장정리 등의 업무도...
도약한 농협금융에게 무엇보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필요하다는 것이 올해 경영 키워드 입니다.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장세는 임 회장의 연임가도에도 청신호를 키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6월에 취임한 임 회장은 오는 6월 임기가 만료됩니다.
임 회장 취임 1년 만에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을 인수하고...
NH농협금융은 지난해 순이익 규모가 전년 대비 162.3% 급증한 7685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여기에 농협중앙회에 내는 명칭사용료 3315억원을 합칠 경우 순이익은 1조166억원에 달한다.
농협금융은 우리투자증권 등 계열사 인수와 관련한 특별이익을 비롯해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동반 성장, 신용손실충당금 감소 등을 실적 개선 요인으로...
NH농협생명은 보험계약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2015년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재산 찾아주기'는 휴면보험금과 미수령연금에 대해 실시되는데,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해지(실효)일로부터 관련법률에 의거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말하며, 미수령연금은 연금개시 후 수령하지...
NH농협금융그룹은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계기로 은행과 증권상품을 결합한 복합점포 1호점을 개설했다. 농협금융은 서울 광화문 복합점포를 시작으로 서울과 지방 주요 도시에 총 10곳의 복합점포를 신설할 예정이다.
기존에도 복합점포는 있었다. 하지만 은행과 증권 업무의 공동상담실을 칸막이로 구분하거나 개별출입문을 설치하도록 유도했다. 다시 말해 BIB(Branch In...
농협생명 사장에 김용복 전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이 내정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김 전 사장을 농협생명 사장으로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과 농협은행 여신담당 부행장을 지낸 농협금융 내 정통 금융인이다.
한편 김학현 농협손보 사장은 유임됐다.
DGB금융은 다양한 경험과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전문경영인의 영입으로 인수 초기 경영 정상화와 리스크 기반 경영관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DGB생명은 지난해 11월 NH농협금융과 우리아비바생명 주식매매계약 체결 이후 CEO후보 추천 등이 마무리되면서 출범했다. DGB생명은 38개 지점 약 250여명의 내근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2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청렴하고 신뢰받는 1등 생명보험사’ 구현을 위한 '2015년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동민 대표이사를 비롯해 부사장, 준법감시인, 상근감사위원, 전국 지역 총국장 및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보험사 구현의지를 표명하고 전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총자산 기준 1·2위인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나란히 전담 CISO를 두지 않았고, 미래에셋생명과 흥국생명, 알리안츠생명 등 조사대상 9개 기업 중 5곳(55.6%)이 전담자가 없었다.
손해보험 역시 업계 3위인 동부화재를 비롯해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등 9개 조사 업체 중 5곳(55.6%)에서 전담 CISO가 없었다.
4대 금융지주는 전담...
"신입직원들은 고객과 시장이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춰야한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는 26일 세종시 NH농협생명 교육원을 방문해 2015년도 신입사원 30명과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이같이 밝혔다.
나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농협생명은 회사의 비전인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를 달성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NH농협생명은 주요 3대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진단보험금 보장에 특화된 '하나로NH3대질병보험(갱신형/무배당)'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주계약 하나로 3대 질병을 대비할 수 있는 간단한 구조로 설계되어 고객들의 상품 이해도를 높였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 진단시 각각 최대 3000만원씩 지급하고, 10년 만기 생존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