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여전히 연 3%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기준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주담대 혼합(고정)금리는 연 3.546~5.072%, 연 3.40~5.55%다.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가 3년 3개월 만에 2%대로 내려온 것과 대비된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2.93~5.56%로, 지난달(연 3.25~5.58...
NH농협은행은 급변하는 디지털 신기술과 시장 환경에서 고객에게 더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디지털 전략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전략 자문위는 정재호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법률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구성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안현실...
주요 은행(하나ㆍNH농협ㆍ카카오뱅크ㆍIBK기업은행ㆍKDB산업은행)의 인사담당자와 금융·정보기술 분야 직업계고 취업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금융권 인재 양성 및 채용에 관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올해에는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도 처음 참석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은행권은 각 회사의 △금융...
설명회에는 하나은행, NH농협은행,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의 인사담당자와 금융·정보기술 분야 직업계고 취업담당자 등이 참석해 금융권 인재 양성 및 채용에 관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처음 참석하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권은 각 회사의 금융·정보기술...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21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연 2.94~5.57%다. 지난달(연 3.25~5.58%)보다 상단이 0.01%포인트(p), 하단이 0.31%p 내려가면서 최저 금리가 2%대로 떨어졌다.
은행 고정형(혼합형·주기형) 대출 금리의 지표가 되는 금융채 5년물 금리가 내린데 따른 것이다. 금융투자협회...
하지만 최근 주택 거래 회복세와 맞물려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금융당국은 우려하고 있다.
실제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20일 기준 707조632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703조2308억 원보다 무려 4조4054억 원 늘어난 규모다. 주담대가 3조6082억 원 늘며 가계대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다만...
NH농협생명은 강원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의 차주인 강원풍력발전과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리파워링은 노후 발전소를 재정비해 발전효율을 늘리는 사업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규모는 총 약정금액 2700억 원으로 공동금융주선 기관인 농협생명과 IBK기업은행을 포함한 4개 금융기관이 투자에 참여한다.
사업은 풍력발전 리파워링으로...
IBK기업은행은 NH농협생명과 공동으로 금융 주선하는 ‘강원 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에 대한 총 2700억 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1700억 원, 농협생명은 1000억 원에 대해 성공적으로 금융주선을 완료했다.
강원 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은 2006년 상업운전 개시 후 오랜 기간 우수한 발전 실적을 보인 강원 풍력발전의...
NH농협은행 All100자문센터는 주거래 기관 임직원의 체계화된 자산관리를 위 ‘찾아가는 자산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산관리 솔루션 서비스는 농협은행 All100자문센터 분야별 전문위원들이 전국 각지의 기업을 직접 찾아가 임직원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 △생애주기별 자산관리·최신...
우리은행은 4월부터 ‘2024년 금융사고 제로 은행’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에 돌입했다. 사고 제로 서포터즈는 검사기능 혁신추진 계획의 하나로 물샐 틈 없는 내부통제시스템 완성을 위해 도입했다.
NH농협은행은 리스크관리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기존 리스크관리부를 리스크총괄부 및 신용리스크관리부로 이원화했다. 전행 리스크관리 총괄은...
NH농협은행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금융대출 지원 사업' 협약은행으로 재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2년마다 협약은행을 재선정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2020년 처음으로 선정된 후 협약상품인 'NH메디칼론'을 통해 병·의원, 약국 등에 금융대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NH메디칼론은 매출액과 요양급여수령액, 신용등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한도를...
NH농협은행은 한우 조각투자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와 조각투자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과 스탁키퍼는 이날부터 모집이 시작되는 ‘국내1호 가축 투자계약증권’의 청약금 관리업무와 공동마케팅, 향후 STO 신사업 상호협력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농협은행은 다음달 17일까지 농협은행...
불완전판매나 금융사고 개연성을 감지할 경우 이를 ‘스스럼없이 문제 제기할 수 있는 문화’ 를 조성하라고도 지시했다. 이 원장은 “영업목표 달성을 위해 단기실적만 좋으면 내부통제나 리스크관리는 소홀히 하더라도 우대받는 성과보상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당국의 지침에 맞춰 내부전략...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고객과 국민에게 죄송하다며 사과했고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내부통제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약속했다.
19일 조병규 행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국내 은행장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일로 인해서 우리은행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서안성농협을 방문해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안전용품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해 윤국한 서안성농협 조합장, 김경란 농촌진흥청 팀장, 백종철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농기계...
NH농협은행은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의 금융상품몰을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예금, 대출 등 일부 금융상품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 이후 보험, 신탁, 퇴직연금 등 비대면 판매가 가능한 전 상품 490종으로 확대했다.
상품가입의 첫 단계인 상품탐색에서는 해시태그 및 인기검색어를 통한 빠른 검색, 개인맞춤형 상품추천 등을...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금융당국의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안 일정에 맞춰 거래시간 연장 시범운영 관련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서울 FX 나이트데스크 운영하는 등 야간시간 달러·원시장 마켓메이킹을 실행 중이다. 연장된 개장시간대의 원·달러 현물환거래 및 FX스왑거래를 위해 본점(서울) FX팀과 런던 FX데스크가 협업해...
이날 행사에는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행장 △3개 지방은행(BNK경남·광주·BNK부산은행) 행장 △4개 정책금융기관(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무역보험공사·한국수출입은행) 기관장 △3개 조선사(HD현대중공업, 대한조선, 케이조선)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조선업계의 수주 호황이 이어지면서 선박 건조 계약에 필수적인 RG...
NH농협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공고한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블록체인 활용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기술 파급력이 높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자 과기부에서 지원한다. KISA가 전담하고, 농협은행(주관기업)은 비디젠(참여기업)과 함께...
이날 행사에는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행장 △3개 지방은행(BNK경남·광주·BNK부산은행) 행장 △4개 정책금융기관(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무역보험공사·한국수출입은행) 기관장 △3개 조선사(HD현대중공업, 대한조선, 케이조선)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국내 조선산업이 대형사 중심으로 LNG 운반선 등 고부가 선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