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작년에 열렸던 ‘MAE 2013’에서 소니가 ‘스마트워치2’를 발표하면서 업계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삼성 기어 블링크(SAMSUNG GEAR BLINK)’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기어’라는 상표를 손목시계 등 착용형(웨어러블) 제품에 적용해 왔다. 특히 상표 속 단어인 ‘블링크’는 ‘눈을 깜박이다’라는 뜻을 담고...
KT는 지난해 열린 ‘MWC 2013’에서도 신입 사원으로 구성된 전시 운영팀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같은해 6월 상하이에서 열린 MAE와 10월 열린 TAS 등에도 신입사원을 배치, 관람객들에게 열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SNS와 블로그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실시간 국내에 전달했다. 신입사원들의 역동적인 활약상에...
SK텔레콤 역시 2012년 1분기에는 3만2200원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LTE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2013년 기준 3만5000원대를 유지했다.
◇ MWC 2014에서 세계 최초 타이틀 두고 한판 승부 = LTE 기술이 이통사 경쟁력의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되면서 기술 경쟁도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통3사는 지난 2월 말 개최된 MWC 2014에서 새로운...
삼성전자는 갤럭시S4 출시 당시 별도로 '삼성언팩2013' 행사를 열어 제품을 공개했다. 올해는 자체 행사 대신 2월말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4에서 언팩 행사를 열었다.
이 같은 변화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예전보다 떨어져 가급적 정보기술(IT) 업계 관계자가 많이 모이는 박람회가 낫다고 판단한 조치로 해석된다. 특히 애플이...
KT는 지난해 2월 MWC 2013에서 신입사원으로 구성된 전시 운영팀을 처음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선발에는 160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케팅본부에서 근무하는 박민지 매니저는 “MWC 시작 5주 전부터 혹독하게 연습했지만 짧은 시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정확한 설명을 해야 해서 걱정도 됐다”며 “선배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가 잘해야 이런 좋은...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발표한‘2013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에서 광대역 LTE의 다운로드 속도가 일반 LTE보다 1.8배 빠르다고 밝혔다. 또 주파수 집성 기술인 CA(Carrier Aggregation)과 비교할 때도 더 빠른 속도를 나타낸다고 발표했다.
KT 네트워크부문 오성목 부문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KT의 LTE 기술력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신용카드에 부여된 세제혜택이 축소(2013년 8월)되고 불법모집 근절대책(2012년 12월), 휴면카드 정리 및 자동해지제도 도입(2013년 4월) 등 정책 요인이 주된 영향을 미쳤다. 또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의 카드 발급장수는 고객정보 대량유출 사태 발표 이후 한달 동안 신용카드는 130만장, 체크카드는 90만장 급감했다. 한국은행은 24일 ‘2013년 지급결제동향’을...
한편, SK텔레콤과 브로드컴은 2013년 초부터 CA 기술 외에 시분할방식(TDD), 광대역 멀티캐리어 등 차세대 스몰 셀 기술 개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SK텔레콤은 건물 안에 있는 고객이 느끼는 통신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세계적인 반도체 모뎀 회사인 브로드컴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 부회장은 지난해 열린 MWC 2013 개막일에 전시장을 깜짝 방문하고 글로벌 이동통신사 CEO들과 잇따라 회동한 바 있다. 또 사장 승진 후 처음 MWC를 맞이한 박종석 LG전자 사장의 현장 마케팅도 주목된다.
이번 MWC의 기조연설자도 눈길을 끈다.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와 IBM 여성 CEO인 버지니아 로메티 등 30여명의 글로벌 기업 CEO들이 기조연설에...
LG전자가 오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2014’에서 ‘L시리즈3’ 스마트폰 3종을 공개한다. LG전자가 이번에 공개할 제품은 ‘L40’, ‘ L70’, ‘ L90’ 등이다.
L시리즈는 LG전자만의 고유 디자인 계승하는 3G 스마트폰 라인업이다. LG전자는 2012년 ‘L시리즈’, 2013년 ‘L시리즈2’ 등 글로벌 3G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한 제품들을...
3년이 흐른 작년 2월 MWC 2013. 삼성전자는 돌연 ‘바다’OS 포기를 선언한다. 대신 인텔 등과 공동개발한 차세대 OS ‘타이젠’을 안드로이드의 대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다. 타이젠 연합은 MWC 2014 개막 하루 전날인 23일(현지시간) 타이젠 출시 별도 행사를 열 계획이다. MWC에서는 타이젠 부스를 차리고 시제품도 공개한다. 그러나...
3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기업호감지수(CFI)’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0점 만점에 51.1점으로 집계됐다. CFI는 2012년 상반기 50.9점을 기록한 이후 3개 반기 연속 하락해 지난해 상반기에는 보통 수준인 50점을 밑돌았다. CFI는 국민이 기업에 느끼는 호감을 100점 만점으로 지수화한 것으로...
이외에도 모바일 앱 개발자 설문조사 기관인 비전모바일 CEO의 ‘2014년 모바일 앱 개발 트렌드’ 강연 진행 및 지난해 성공리에 개최된 글로벌 앱 공모전 ‘삼성 스마트 앱 챌린지 2013’의 시상식 등 개발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삼성 개발자 사이트(developers.samsung.com/mwc20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KT는 지난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3에서 LTE eMBMS 기술을 공동으로 시연하는 등 상용화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협력을 지속해 왔다.
삼성전자는 단말기에 eMBMS 기능을 탑재하고, 관련 솔루션을 공급한다. KT는 서비스 플랫폼과 ‘올레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개발하는 등 양사가 세계 최초의 혁신적 서비스를 함께...
갤럭시S3는 2012년 5월 영국 런던, 갤럭시S4는 2013년 3월 미국 뉴욕에서 각각 별도 행사를 열고 발표했다. 이는 여러 제품이 출시되는 MWC보다 별도의 행사를 여는 게 대중들의 관심을 더 끌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갤럭시S5를 3~4월께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 같은 전망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케냐와 우간다 등 르완다가 속해있는 동아프리카 인접국으로 KT의 글로벌 사업 무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MWC와 MAE에 이어 이번 TAS 2013 전시 요원도 입사 2년차 이내의 KT 신입사원 중 1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르완다 현지 대학생(20명)과 함께 전시장을 안내한다.
SK텔레콤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래스(MWC) 2013 등 각종 국내외 전시에서 화제를 모았던 교육용 로봇 ‘누리아띠’를 24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띠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인 ‘로보월드 2013’ 현장과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된다.
SK텔레콤은 아띠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눈으로 화면을 제어하는 눈동자 인식 기술부터 터치 없이 손의 움직임만으로 화면을 넘기는 동작 인식 기술, 손가락 인식 기술 등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에서는 안구혈관 패턴을 인식하는 앱이 등장해 모바일을 통한 바이오 인식 기술이 더욱 발전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올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3 에서 NSN과 지능형 기지국의 비전 및 핵심 기술인 ‘리퀴드 애플리케이션(Liquid Application)’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6월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리퀴드 애플리케이션’을 경기도 분당 소재 SK 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에 설치하고 약 3개월 동안 공동 시험을 진행해 왔다.
또 SK텔레콤은 지난 3월 이사회...
전문가들은 화웨이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콘드레스(MWC) 2013에서 세계 최초로 LTE-A 스마트폰인 '어센드 P2'를 선보인 것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업계의 기술개발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신호라는 것이다.
중국 정부가 IT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부쳤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중국 IT업계의 ‘천하호령’ 시대는 더욱 빨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