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의 긴급한 상황에서 백신을 개발하는 데에도 AI가 활약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AI 시스템을 활용해 통상 10여 년 걸리는 백신 개발을 약 10개월여만에 이뤄냈다.
해외 주요 제약기업들은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AI 활용을 위한 독자적인 연구시설을 세우거나, AI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협업을...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 센터장은 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신약 및 약물 지속형 기술을 고도화하면서 새로운 모달리티인 세포·유전자(Cell&Gene) 치료제와 mRNA 기반 항암백신, 표적 단백질 분해(TPD,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약물 등으로 한미의 R&D 역량과 잠재력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적임자”라며 “창립 50주년 이후 새롭게 변화할 한미 R&D의...
또 회사 측은 해외 백신 기업 및 기구들과 21가 폐렴구균 백신, mRNA 백신 등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에 협력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백신 인프라가 미흡한 국가에 R&D 및 생산기반을 이식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mRNA 백신 및 치료제의 전달 매체로 사용되는 지질나노입자(LNP) 제조 방법과 제조 장치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기술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LNP는 mRNA를 표적 조직과 세포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전달체다. 백신 및 신약개발 물질이 인체 내에 전달돼 효능이 발현될 수 있게 도와주는 약물전달시스템의 핵심 기술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글로벌...
주요 핵심기술은 ‘허혈성 질환 치료제 기술’과 각종 백신에 사용되는 고유의 ‘면역증강제 시스템 기술’, 기존의 다양한 백신과 치료제를 폭넓게 대체할 수 있는 ‘mRNA 생산 및 전달체 기술(EG-R)’이다.
허혈성 질환 치료제 기술의 핵심 물질인 ‘EGT022’에 기반을 둔 세계 최초의 비증식성 당뇨망막증치료제(EG-Mirotin)는 올해 6월 국제약품과 공동개발...
미국 대형 제약사들의 대중 투자와 협력도 끊이지 않고 있다. 모더나는 최근 중국 시장 전용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을 위해 중국에 최대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모더나는 백신 연구·개발(R&D)에서부터 제조까지 모두 중국에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화이자는 4월 중국 시노팜과 계약을 맺고 2025년까지 12개의 신약을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씨드모젠은 엔이에스바이오테크놀러지와 코로나19 mRNA 백신 GMP 제조 위수탁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엔이에스바이오테크놀러지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개발하는 코로나19 mRNA 백신의 GMP 제조에 대한 것이다. 씨드모젠이 지난달 mRNA 백신 GMP 제조소 적격성 평가를 완료한 후 첫 번째로 수주한 프로젝트이다....
안 사장은 워크숍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나서는 등 팬데믹 백신을 100일 안에 개발하는 전략을 준비하는 한편, '거점형 백신 허브 구축(Glocalization)'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어느 곳이든 적시에 균등하게 백신이 공급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가 다양한...
해당 논문의 제목은 'Expanding the Reach of Monoclonal Antibodies: A Review of Synthetic Nucleic Acid Delivery in Immunotherapy'으로 mRNA 백신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인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놀버트 파르디 박사, 위스타 연구소의 항체 엔지니어링 전문가 모하메드 박사, 핵산 기반 백신 및 치료제 연구의 권위자 하버드 의과대학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의 쉬 즈양 박사 등 해당...
최근에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계약을 맺고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 차세대 백신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 지난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MSD와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신규 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백신 인프라가 미흡한 해외 국가에 빠르게 R&D 및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
기존 mRNA 백신의 전달체인 지질 나노입자(LNP)와 달리 심근염이나 전신과도면역반응, 혈액응고 등 심각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이번 임상에서 인체 유효성이 확인되면 이 플랫폼 기술의 경쟁력이 증명돼 차세대 mRNA 백신 파이프라인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mRNA 백신과 달리 동결건조로 냉장(2~8℃) 보관·유통이...
아이진은 이번 임상 결과에 따라 구상 중인 차세대 mRNA 백신 파이프라인의 개발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진의 mRNA 백신 플랫폼 기술인 양이온성 리포좀 전달체는 안전성이 장점으로, 기존 mRNA 기반 백신의 전달체인 LNP가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심근염이나 전신과도 면역반응, 혈액응고 부작용, 간독성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회사측은 임상시험 결과, GLS-5310 접종 후 mRNA백신을 추가접종 시, 평가된 결합항체 기하평균역가(GMT)는 1187배, 중화항체 기하평균역가(GMT)는 110배 증가했으며, 유도된 T세포 면역반응은 2.9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결과는 추가접종으로 사용된mRNA백신 종류와 무관하다.
GLS-5310은 SARS-CoV-2 스파이크(S) 단백질과 바이러스 복제 및...
이어 조 연구소장은 “mRNA는 1세대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고 개선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백신 자체는 면역항암제가 긍정적인 효능을 보인다면 어쩔 수 없는 부작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암에서 면역을 억제하는 이슈가 있어 저해제가 필요해지게 된다. 이러한 방식의 병용치료제가 필요로 하게 될 것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 시장...
이번 방안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혁신적으로 빠르게 개발된 코로나19 mRNA 백신 등과 같은 디지털바이오 인프라 및 성장기반을 조성하는 데 핵심을 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상 국가전략기술 범위에 동물세포 배양·정제기술 등 바이오의약품 관련 핵심기술을 포함할 계획이다. 민간투자 촉진을 유도하게 것이다.
현재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및 mRNA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영업 운영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회사측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증가하는 백신, 면역치료,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산업의 수요 충족을 위해 VGXI의 신규 생산시설이 확충된 만큼,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CDMO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 강조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최근 VGXI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 조 대표는 “큐라티스의 차세대 mRNA 백신은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PEG 성분이 없어 비교적 안전하고, 냉장·상온 보관이 가능한 제형으로 유통과 보관 난도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수요는 여전히 있으며, mRNA 플랫폼을 통해 향후 신종 변이나 또 다른 팬데믹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RVMC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나타난 고소득국가 및 중·저소득국가 간의 백신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에서 출범한 글로벌 협의체다. ‘국가 및 지역 보건 안보: mRNA부터 지속가능한 지역거점형 제조 프레임워크까지’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아이진은 이번 행사 파트너링을 통해 양이온성 리포좀 구조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전달체 시스템 ‘EG-R’을 활용한 mRNA 기반 백신 기술과 양이온성리포좀 구조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재조합 대상포진백신(EG-HZ)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이진은 ‘EG-R’을 활용해 냉장보관이 가능하고 부작용이 현저히 낮은 코로나 백신을 개발...
주력 파이프라인은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 백신 ‘QTP101’과 차세대 mRNA인 자가증폭RNA 코로나19 백신 ‘QTP104’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프로테옴텍은 증권신고서 효력발생일이 오는 26일로 바뀌면서 상장 일정을 재차 연기했 다. 5월 31일과 6월 1일 수요예측 예정이며, 공모가도 두 차례 조정을 거쳐 최초 7500~9000원에서 5400~6600원으로 변경했다.
2000년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