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정부는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 접종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인 12월부터 mRNA백신으로 추가접종을 실시하기로 가닥을 잡은 만큼 FDA 의견에 따라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 간격을 앞당길지 관심이 모아졌지만, 방역당국은 아직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홍 팀장은 “미국이 얀센 추가접종을 간격 2개월로 결정하게 된 근거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코든파마의 LNP기술은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에 필요한 최첨단 제형 기술이다. 향후 나노스가 기술이전과 함께 코든파마의 아시아지역을 커버하는 생산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바 있다.
이어 지난 6월 코든파마의 한국내 독점 공급권자의 지위를 확보한 나노스는 LNP를 이용해 RNA약물을 생체내로 전달...
1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FDA가 외부 자문위원회에 제출한 미 보건 데이터를 인용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접종한 18∼25세 남성들에게서 심근염과 심낭염 발병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모더나 측은 지난 5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지난 6월 모더나 백신을 청소년에게...
정부가 얀센(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해 mRNA백신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실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13일 오후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 mRNA 백신으로 추가접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홍정익 추진단 예방접종 관리팀장은 백 브리핑을 통해 “mRNA(리보핵산) 계열 백신 접종 간격 단축과 잔여 백신 활용한 2차 접종에 국민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에 2차 접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70% 접종 완료’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종 완료율은 연령별로 70대가 91.1%로 가장 높았다. 60대...
정부가 감염병 연구개발(R&D)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등 책임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까지 국산 백신 상용화에 총력전을 펼친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12일 염한웅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8회 심의회의’를 열고, 국가 방역체계와 연계한 연구개발 추진 및 신ㆍ변종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제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아울러 유럽의 m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업체, 항암 백신 및 면역치료제 개발 업체들과 기술 라이센스 계약 및 공동 개발·제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들 업체는 각각 자가증폭 mRNA 플랫폼, 항암 백신 분야 등에서 특허기술을 가지고 있어 파트너십을 체결할 경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백신 개발 및 제조 사업 부문에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번...
추진단은 백신 공급 상황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현재 mRNA 백신(모더나·화이자)의 접종 간격을 한시적으로 6주까지 늘려 적용했으나, 오는 11일부터 2차 접종이 예약된 사람에 대해 접종 간격을 다시 4∼5주로 줄이기로 했다.
특히 모더나 백신 접종자의 경우 개별적으로 2차 접종일을 1자 접종일로부터 4주 뒤로 앞당길 수 있다.
개인별 임신 상태의 유동성에 따라 접종대상자 수를 특정하기 어려워 임신부에 대한 예약대상자 및 예약률을 제공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접종은 18일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 백신으로 두 차례 진행된다.
60세 이상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추가접종)의 경우 지난 5일 이후 총 1만4749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회사는 오송에 건립 중인 제2제조소의 mRNA 백신 GMP 제조 및 품질관리 시설 및 장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2022년에는 mRNA 백신 CDMO 위수탁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최종선정을 통해 정부지원과 기업 자체 예산을 포함해 mRNA 백신 원료의약품까지 생산 및 품질관리가 가능하도록...
2상 데이터가 기존 mRNA 백신 대비 현재 우세종인 델타 변이에서 더 높은 효력을 보여준다면 돌파 감염 우려 감소, 보관 편리성으로 개발도상국 접종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연내 GBP-510 2상 데이터 발표와 국내 선구매, 2022년 상반기 3상 결과 발표 및 승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만약 GBP-510의 가치를...
모더나는 성명에서 “신공장은 코로나19 백신과 기타 질병에 대한 약품을 포함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원료를 생산할 것”이라며 “곧 부지 선정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모더나는 화이자와 함께 백신 기술을 공유하라는 정부의 압박을 받아왔다. 정부는 백신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가를 위해 기술을 공유할 것을 요청했지만...
예약자들은 18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으로 접종받는다.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현장방문은 이달 18일에서 11일로 앞당겨진다. 11일부터 접종을 원하는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 보유물량을 통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이날 0시 기준 백신 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3만6770명,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접종간격이 4~5주(소아·청소년 3주)인 점을 고려하면, 1차 접종자 대부분은 이달 접종을 완료하게 된다.
‘위드(with) 코로나’로 불리는 단계적 일상회복도 계획대로 추진한다. 앞서 방역당국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전제로 성인 접종 완료율 80%, 고령층 접종 완료율 90%를 제시했다.
예방접종 사후관리체계에 대해선...
백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의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등 신·변종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 확보와 범용백신, 다가백신, 고부가가치백신 개발을 위한 신규 R&D 사업을 내년부터 시작한다.
코로나19 백신 생산으로 긴급하게 생산시설을 구축해야 하는 16개의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들을...
중수본 관계자는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 접종 간격을 단축했다”며 “4분기는 접종 대상이 12∼17세 소아·청소년, 임신부 등으로 확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접종(부스터 샷·booster shot)이 시행됨에 따라 추가 도입을 결정했다”며 “이번 물량은 국내에 공급되는 대로 18∼49세 청장년층의 2차 접종에 활용할 계획”...
최근 화이자 부스터샷의 연령 제한 승인에 따른 mRNA 백신의 3번째 투약 안전성 우려로 재조합 단백질 방식 부각됐다. 동일한 방식인 노바백스 백신의 승인지연으로 자체공급 약가도 상향됐다.
그는 “10월 1/2상 데이터 공개되고, 국내 노바백스 백신 승인 모멘텀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 실적은 매출액 8261억 원, 영업이익 3654억 원 등...
다만,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을 것이란 예측이 나오자 “확정된 바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되풀이했지만, 결국 모더나와 코로나19 mRNA 백신에 대한 완제 위탁생산(DP) 계약을 체결한 선례가 있다. 업계에서는 GC녹십자 역시 같은 수순으로 얀센 백신의 위탁생산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예측대로 GC녹십자가 얀센...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은 “얀센 접종자들에게 추가접종 시 어떤 득과 실이 있을지를 평가해야 한다”며 “얀센 백신을 접종한 젊은층은 코로나19 감염에도 중증으로 발전하지 않고 오히려 mRNA 백신으로 추가접종할 때 심근염 등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충분한 비교분석과 외국 사례를 통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필요시 선택적인 추가접종이...
이번 계약에 따라 이연제약은 셀루메드가 개발 중인 5종의 mRNA 생산효소를 충주 바이오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할 예정이며, mRNA 백신 기반 기술을 이용하여 백신, 암 백신, 치료제 등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셀루메드는 8월 정부와 국내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들로 구성된 백신 기업 협의체에 합류했다. 또 아이진과 코로나19 mRNA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