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지진 몰아친 반도체·MLCC 업계…공급 부족 가속화
23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에 이어 LCD,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까지 전자업계 내 주요 부품들의 전방위적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PC용 D램(DDR4 8Gb)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보다 4.84% 상승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황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하반기에나 가격 회복이 가능할...
IT·5G 스마트폰·전장 수요 빠르게 증가1위 무라타 “휴일도 생산 계속”…대만 업체들, 가격인상 검토삼성전기, 공장 가동률 73%에서 90%로 급등
반도체와 함께 ‘산업의 쌀’로 불리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도 공급 부족에 빠졌다. 올 하반기로 갈수록 수급불균형이 심화하면서 MLCC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MLCC 부족현상은 IT...
NH투자증권은 1일 글로벌 1위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일본 업체인 무라타(Murata)에 대해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약 31%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목표주가 1만55엔을 제시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스마트폰을 포함한 IT기기 및 전장 수요 회복이 주된 원인"이라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3월이후 본격적으로...
SK증권은 28일 삼성전기에 대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뿐만 아니라 모듈과 기판 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7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증권은 삼성전기의 4분기 매출액은 2조864억 원, 영업이익 2527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부정적 환율 영향에 불구하고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컴포넌트 부문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지속 강세, 모듈 사업은 전략 거래선 플래그십 출시로 증가가 예상되나 기판은 RFPCB(경연성인쇄회로기판)의 계절적 수요 감소로 다소 하락이 전망된다.
삼성전기는 큰 폭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MLCC 수익성에 대응하기 위해 가격 인상도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삼성전기는 “최근 증권가 등 외부에서 MLCC 가격...
삼성전기는 27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는 전 분기 대비 소폭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컴포넌트 부문은 MLCC 지속 강세, 모듈 사업은 전략 거래선 플래그십 출시로 증가가 예상되나 기판은 RFPCB의 계절적 수요 감소로 다소 하락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실적도 5G, 전장 등 부품시장 확대로...
삼성전기는 27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MLCC 가격인상과 관련해 "최근 증권가 등 외부에서 MLCC 가격인상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며 "가격인상에 대해서는 향후 시장 수급 및 업계 동향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겠다. 중장기적 비즈니스를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27일 진행된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연말 재고조정영향에도 불구하고 전장용 제품 수요회복과 주요 모바일업체 업사이드 수요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출하량은 한자릿수 중반 성장했다”라며 “재고는 지난 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했고, ASP의 경우 가격은 안정세 유지했지만 환율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매출 8조2087억 원…2013년 이어 역대 두 번째영업이익 8291억 원…전년 대비 12% 증가
삼성전기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에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최대 매출액 경신과 영업이익 1조 원 돌파에 도전한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조2087억 원, 영업이익 8291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전 분기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18% 감소했다.
삼성전기는 5G 통신 시장 확대에 따른 고부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및 패키지기판 판매 증가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용 RFPCB(경연성인쇄회로기판)의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그러나 연말 재고고정으로 인한 수요 감소 및 환율 등 요인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
삼성전기가 두께 0.65㎜ 초슬림 3단자 MLCC를 개발해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로 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MLCC는 전자제품 회로에 전류가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전자기기 내 핵심 부품으로 스마트폰, 가전제품, 자동차 등 관련 제품에 필수로 탑재된다.
3단자 MLCC는 일반 MLCC보다 접지 단자를 1개 더 추가한 제품으로, 고주파 전원의 노이즈...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수요 증가 기대감에 상장 이후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며 이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삼성전기의 주가가 가장 낮았던 날(8만1700원)이었던 3월19일과 현재주가를 비교하면 무려 146.6%가 증가한 것이다.
LG이노텍도 지난 연말 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
삼성전기가 MLCC 수요 회복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9.59%오른 21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말 기준 MLCC 시장에서 일본 무라타(38%)에 이어 23%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이어 전기차 등 자동차용 MLCC 수요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이녹스첨단소재Innoled가 끌어주고 스마트플렉스(Smartflex)가 받쳐주고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6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실적 성장을 견인할 Innoled 디지타이저 확대에 따른 스마트플렉스의 성장강성훈 DS투자
삼성전기MLCC 가격 및 출하량 상승 사이클 진입업황 개선에도 경쟁사대비 여전히 저평가MLCC 수급 불균형 심화로 춘절 이후 가격 인상 가능성...
LG이노텍은 애플에 카메라모듈을, 삼성과 LG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을, 삼성전기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를 각각 공급한다.
통상 애플이 신제품을 매년 가을에 발표하는 만큼, 애플 주요 부품사의 경우 ‘실적 상저하고’가 뚜렷했다. 특히 올해 아이폰12 출시 지연은 곧바로 2~3분기 부품사들의 저조한 실적으로 연결됐다. 그러나 내년의 경우 상반기에는...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포함한 컴포넌트 사업부의 내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2.8%, 39.6%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글로벌 MLCC 업체인 야교(YAGE)에 따르면, 내년 춘절까지 인력 수급의 어려움으로 중화권 업체들의 가동률 상승도 제한적이어서 MLCC 산업의 물량은 물론 가격 방어 측면에서도...
이에 '전자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MLCC는 내년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2018년 최고 호황에 유사한 환경이 도래했다는 평가다. 올해 0.89%에 불과했던 MLCC D/S(공급 대비 수요) 비율은 전자제품과 자동차 업황의 호조로...
삼화콘덴서가 상승세다.
23일 오전 11시 49분 현재 삼화콘덴서는 전일 대비 3.52% 오른 5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LG전자가 캐나다의 마그나 인터내셔날과 10억 달러(1조 1094억 원)를 투입해 전기차 부품을 생산할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설립한다.
LG전자가 합작법인 지분 51%를 보유하며 마그나가 49% 지분을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