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급업체로 최근 시장에서 MLCC 공급 부족 현상이 생기며 가격이 오르자 주가도 크게 반응했다.
SK증권은 한 주간 주가가 10.08% 하락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26일 SK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을 완료하면서 대주주가 SK그룹에서 사모펀드인 J&W파트너스로 바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신용평가사들은...
키움증권은 MLCC 가격 고점 논란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하며, 삼성전기는 3분기부터 전장용 위주의 MLCC로 질적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MLCC 업체들의 커패시터 매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야게오 143% △삼성전기 60% △무라타 31% △TDK 23% 등으로 기대 이상을 기록했다.
김지산 키운증권 연구원은 MLCC 업황 고점...
VC는 매출액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고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등 부품 가격 상승으로 기존 사업의 BEP(손익분기점) 달성이 늦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 연구원은 “3분기만 지나면 4분기에 ZKW가 연결 실적에 편입되고, 블랙프라이데이 판매 및 내년 상반기 실적 성수기 기대감 등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컴포넌트 부문은 올해 3분기 업황 성수기에 가격 효과가 더해지며 영업이익 2960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동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듈과 기판의 실적이 변수로 작용할 수 없을 만큼 MLCC의 실적 기여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MLCC 호황을 중장기 사이클로 보는 만큼, 실적 역시 중장기적 우상향 추세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동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MLCC 빅사이클 진입 이후 시장에서의 다른 수동 부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MLCC에 이어 칩저항기도 부족한 상태”라며 “전방 시장 변화로 대부분의 수동 부품의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칩저항기는 가격도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비코전자도 상반기부터 칩저항기 공급량이 늘어나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전자가격표시기(ESL) 등 3개 모듈 사업을 분사시켰다. 또 진동모터 사업을 접고, 반도체 테스트용 부품사업도 매각했다.
이와 관련된 다수의 인력과 자산도 신설법인에 양도됐다. 사업재편 여파로 2013년 말 4만71명이던 직원수는 2015년 3만537명으로 1만 명 가까이 감소했다. 최근 MLCC 업황이 호황을 맞으면서 삼성전기의 임직원수는 다시 회복되는 추세를...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듈 및 기판 부문 실적이 스마트폰 수요 둔화로 직전 분기 대비 부진하지만, MLCC 가격 상승 및 믹스 개선 효과로 컴포넌트 부문 마진이 확대돼 전사 이익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실적이 확대돼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무라타(Murata)의 MLCC 가격 인상에...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갤럭시S9 판매 부진과 아이폰X 재고 조정으로 카메라모듈 및 RF-PCB 판매가 급감하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MLCC 업황 호조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스마트폰의 트리플 카메라 적용 등으로 카메라모듈 부분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최근 MLCC는 IoT(사물인터넷), 5G, 스마트폰, 전기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요가 급증하며 공급 부족 현상과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이진효 알에프세미 대표는 “MLCC 공급이 부족한 시장 상황에서 기존 부품을 대체할 수 있는 ECM칩으로 업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일제강은 전주 대비 31.00% 올랐다. 제일제강은 최대주주인 최준석 씨의...
최근 주력제품인 폴리머 안정제의 판매가격에 대해 15% 인상안을 발표한 송원산업은 전주 대비 19.65% 올랐다.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북미 등 지역에서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수 있다”며 “올해 3분기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원셀론텍은 전주 대비 9.62% 올랐다. 지난달 29일 세원셀론텍은 일본 올림푸스와의...
MLCC는 개당 가격이 1엔(약 10원) 이하지만 불필요한 신호를 제거하거나 반도체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저장하는 기능을 담당해 전자제품에 없어서는 안 될 부품이다. 자동차도 많은 부품이 전자화돼 MLCC가 필수적이다.
전자부품 전문 리서치 업체 포마녹퍼블리케이션스에 따르면 스마트폰에 400개, 일반적인 휘발유 차량에 3050개의 MLCC가 들어간다. 특히...
하지만 최근 사물인터넷, 5G,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요가 폭등하면서 MLCC 공급 부족 현상과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MLCC는 휴대폰 및 마이크로폰용보다는 자동차전장이나 사물인터넷 제품용 중심으로 생산되어 마이크로폰 생산 업체는 원활한 부품 조달에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MLCC 기능이...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갤럭시S9 판매 부진과 아이폰X 재고 조정으로 카메라모듈 및 RF-PCB 판매가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도 MLCC 업황 호조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면서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9200억 원, 영업이익 17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4%, 151% 늘어날...
대신증권은 12일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 상승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상향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30% 증가한 162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자동차 신규수요에 대응하는 일본 업체와 달리...
MLCC는 글로벌 공급 부족 현상에 따라 지난해 3분기부터 전반적인 제품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때문에 삼화콘덴서의 지난해 영업이익(220억 원)은 2016년 대비 133% 급증했다. MLCC 영업이익률 개선세는 향후에도 지속돼 올해 1분기 30%에서 4분기 40%를 웃돌 전망이다.
MLCC 공급 부족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그는 “아이폰X와 갤럭시S9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은 교체 수요가 지연되면서 높은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저항이 발생한 것”이라며 “2분기 이후 스마트폰 가격 인하 및 보급형 중심의 판매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대형주에 국한된 비중 확대를 추천했다. 그는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호황으로...
한 부회장은 올해 패널가격 하락세를 겪고 있는 LCD의 매출비중을 줄이고 OLED 비중을 높이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건도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연간 매출 6조8384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55% 증가한 3062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기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역대 세 번째로 높은...
PI 필름은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필름으로 뛰어난 열적, 광학적 특성에도 그동안 가격이 비싸 적용범위가 넓지 못했다.
그러나 OLED 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중심이었던 수요처는 반도체, MLCC공정용, 방열시트, TFT용 기판, 보호필름, EV(전기차), 2차전지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아울러 기존 전방산업인 FPCB의 수요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