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바랄 게 없겠네요.”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MC사업본부 관계자의 속내다.
16분기 연속 적자. 누적 적자 3조 원. LG전자 MC사업본부의 지난 4년간 성적표다. 2014년 출시된 ‘G3’까지 제법 성적이 나왔지만, 후속작부터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후 새로운 단말기가 출시될 때마다 호평은 받았지만, 판매량은 부진했다.
LG전자...
양사의 가전사업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실적 하락,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MC사업본부) 영업손실 속에서도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소비자 가전인 CE(Consumer Electronics)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10조400억 원, 영업이익 54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92.9%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5104억 원, 영업손실 203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로 인해 전분기 대비 줄었다. 스마트폰 매출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이 이어졌지만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선으로 손실규모는 전분기 대비 36.1% 줄었다.
플랫폼화 및 모듈화 전략, 원가절감 등을 통한 사업구조 개선은...
LG전자가 국내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베트남으로 이전한 것에는 스마트폰 시장 침체와 LG전자 MC사업본부의 실적 부진과 연관 있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은 소비자들의 기기 교체 주기 연장, 혁신 기술 부재로 정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3억945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다....
스마트폰 사업이 속한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을 대표로 홈엔터테인먼트(HE), 자동차부품솔루션(VS),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본부 등은 제외됐기 때문.
LG전자는 현재 H&A사업본부 및 경영지원그룹에서 경력직을 모집 중이기도 하다. 특히 H&A사업본부에서의 경력직 TO는 인덕션 쿡탑을 개발할 IH 제품개발 경력직이다. 다소 부진한 스마트폰 사업과는...
실제로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올 초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초기 출시되는 5G 스마트폰의 가격은 1000달러 이상이 될 것인데, 가격 책정이 시장 확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LG V50 씽큐와 LG 듀얼...
6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2019년 LG TV 신제품 발표행사에서 권봉석 LG전자 MC·HE 사업본부장 사장은 “롤러블 TV는 출시 국가를 선정하고 있는 단계로, 초기에는 한국,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롤러블 TV의 적정가격은 유통업체와 협의하고 있는 단계로 아직 미확정됐다”고 설명했다....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사장은 “LG전자가 올레드 TV 사업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라인업을 내놓는다”며 “보편화된 LCD TV 기술과 확실히 차별화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LG 올레드 TV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대비 가격을 20%가량 낮춘 슈퍼 울트라HD TV로 프리미엄 LCD TV 시장 공략도...
사진은 김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상품기획담당 선임이 'V50 씽큐 5G'에 적용한 듀얼스크린을 시연하고 있다.
사전공개 행사에는 국내 기자단이 몰려 V50 씽큐 5G폰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V50 씽큐 5G는 4G 대비 최대 20배 빠른 5G 속도로 대용량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다. 5G 속도를 원하는 고객이 기대하는 부분이 게임, 영화...
주로 프리미엄 제품군에만 적용되던 ‘DTS:X’ 입체음향 기능을 신제품 3종에 탑재해 고급 이어폰 없이도 최대 7.1채널의 영화관 같은 고품격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사장)은 “프리미엄부터 실속형 제품까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에서 MC사업본부장을 맡으며 HE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날 권 사장은 “지금까지 최고 스펙만을 향해 경쟁하는 ‘모범생 같은 폰’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세분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특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특기생 같은 폰’으로 진정성 있는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G G6 이후 품질에 대한 고객의...
MC사업본부는 올해 북미, 한국 등 주요 사업자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열리는 5G 시장에서 완성도 높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적기에 출시해 시장을 선점하고 스마트폰 사업의 새로운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플랫폼화 및 모듈화 전략에 기반한 원가 효율화를 통해 손익 개선도 지속 추진한다.
H&A사업본부는 매출액...
MC사업본부는 북미, 한국 등 주요 사업자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열리는 5G 시장에서 완성도 높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적기에 출시해 시장을 선점하고 스마트폰 사업의 새로운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플랫폼화 및 모듈화 전략에 기반한 원가 효율화를 통해 손익 개선도 지속 추진한다.
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정체가...
MC(모바일)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7082억 원, 영업손실 322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로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스마트폰 매출이 줄고, 전략 스마트폰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영업손실은 이어졌다.
VC(자동차 부품)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3988억 원, 영업손실 27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신규 프로젝트가...
구 회장과 조 부회장이 MC사업본부를 살릴 ‘구원투수’로 권 사장을 뽑은 건 그가 HE사업본부를 이끌면서 보여준 전략과 뚝심을 높이 샀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권봉석 사장의 직책이 ‘MC사업본부장 겸 HE사업본부장’으로 결정됐다. 이례적으로 매출 규모가 더 작은 스마트폰사업 조직의 이름을 앞에...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사장은 롤러블 TV의 적정 가격이 초기 성공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TV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권 사장은 롤러블 TV 가격에 대해 “소비자가 쉽게 수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판가 세팅할 수 있겠느냐가 초기 확산에 걸림돌이 될 것”...
이 제품은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CES 혁신상(CES 2019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연내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사장은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를 통해 디스플레이 진화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인공지능 TV의 알렉사 연동 기능은 북미를 시작으로 알렉사의 지원 국가 확대에 맞춰 한국을 비롯 유럽, 남미 주요 국가에도 추가로 적용된다.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사장은 “인공지능 기술로 LG만의 차별화된 화질과 음질 구현은 물론 알렉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