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사업 부문 임직원 약 1000여 명과 MC사업본부(스마트폰사업) 소속 임직원 일부가 합작사로 이동했다.
LG마그나는 전기차에 탑재되는 모터와 인버터 등 파워트레인 부품을 생산한다. 마그나는 풍부한 사업경험과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포함해 파워트레인 분야의 통합시스템 설계, 검증 등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LG전자는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2분기부터는 MC사업본부의 영업손실은 실적에 반영되지 않고 '중단 영업손실'로 처리될 예정이다.
하반기 전망도 밝다. LG전자는 세계 3위 완성차 부품업체인 마그나와 합작한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합작법인 출범으로 LG전자의 전장 사업은 큰 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삼성·현대차·LG 등 국내 대기업들이 2, 3세 경영체제로 전환한 후 LG전자 MC사업본부처럼 몇몇 사업부서와 기업들은 잠재된 M&A 매물로 거론된다. 먹잇감이 많아질수록 사모펀드의 역할은 더 커진다. 여기에 국민연금이나 각종 연기금도 기금 규모가 커지면서 새로운 투자처를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PEF의 힘은 돈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이달 초 사업 철수를 발표한 MC사업본부는 매출액 9987억 원, 영업손실 280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나 글로벌 시장의 경쟁 심화로 인해 영업 손실은 늘었다.
VS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 8935억 원, 영업손실 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5% 늘었다.
북미, 유럽 등 주요 완성차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전기차...
이달 초 사업 철수를 발표한 MC사업본부는 매출액 9987억 원, 영업손실 280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나 글로벌 시장의 경쟁 심화로 인해 영업 손실은 늘었다.
VS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 8935억 원, 영업손실 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5% 늘었다.
북미, 유럽 등 주요 완성차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전기차...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의 인력을 재배치하는 한편, 주요 분야의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인력 재배치가 본격화될 경우 일부 핵심 인재 이탈을 감내해야 할 전망이다.
이들에게 탈출구를 열어준 것은 현대차그룹이다.
◇LG전자 연구원, 현대차그룹 이동해 커넥티비티 개발
미래차...
8일엔 MC 강호동과 어린이들이 등장하는 ‘잡동산’, 9일엔 MC 신동엽을 앞세운 ‘신과 함께’가 첫선을 보인다. 모두 SM C&C와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채널S, 채널S 동네방네 출범으로 콘텐츠ㆍ채널ㆍ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사업의 가치 사슬을 확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김혁 미디어에스 대표(SK브로드밴드 미디어전략본부장)는...
그는 “MC사업본부 구성원들에게 이번 결정이 어떤 의미일지를 생각하면 CEO로서 너무나 애석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결단이었다는 점을 이해해주면 감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권 사장은 “여러분은 LG전자와 그룹의 미래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역량 확보 차원에서 개개인의 이동 희망을 최대한 고려해...
1분기 실적엔 MC사업본부 철수에 따른 회계적 손실은 반영되지 않았다. 공식적인 사업 철수 날짜가 7월 31일이고, 스마트폰 생산을 5월까지 이어가기 때문이다.
하반기부턴 스마트폰 사업에 따른 영업이익 손실분도 제거되면서 LG전자 실적은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선 MC 사업부 적자 축소와 VS(자동차 전장) 사업부의 턴어라운드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지난 5일 사업 중단을 선언한 MC사업본부는 올해 1분기에도 2000억 원대의 적자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연간 실적도 파란불이다. 코로나19 변수가 있지만, 반도체 가격 상승과 LG전자의 휴대폰 사업 철수 영향 등이 반영되며 호실적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MC사업본부 철수에 따른 회계적 손실도 2분기에 반영된다. 공식적인 사업 철수 날짜가 7월 31일이고, 스마트폰 생산을 5월까지 이어가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MC사업본부의 지난해 매출액(5조2200억 원) 수준의 전사 매출액 감소가 예상된다. 그렇지만 MC사업본부가 매년 8000억~1조 원 수준의 영업적자를 내왔던 점을 고려하면, 매출은 감소하되 영업이익은...
이를 위해 LG 씽큐앱, 가전관리 서비스인 LG 케어솔루션 등의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LG전자의 이번 경력직 공고는 MC사업본부 인력 재배치 완료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발 빠른 경력직 모집으로 인력 충원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신사업에 기존 모바일 인력과 경력직원을 동시에 투입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가 지난해 계획했던 구상대로라면 LG 레인보우는 LG전자의 기존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업 'V시리즈'를 잇는 일반 직사각형(바) 형태의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었다.
개발 됐다면 세계 최초의 롤러블폰이 됐을 것으로 전망되는 'LG 롤러블' 시제품의 사진도 유출됐다. LG전자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국립전파연구원 등 각종 기관으로부터...
LG전자가 5일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MC사업본부 인력 재배치를 위한 계열사 설명회가 6일부터 시작된다.
갈 곳 잃은 우수 연구ㆍ개발(R&D) 인재를 잡기 위한 계열사들의 노력도 뜨거울 전망이다.
첫 번째로 이날 오후 2시부터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오는 5월 LX그룹으로 편입되는 실리콘웍스에 대한 계열사 설명회가 진행된다. 실리콘웍스...
LG전자가 5일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MC사업본부 인력 재배치를 위한 계열사 설명회가 6일부터 시작된다.
갈 곳 잃은 우수 연구개발(R&D) 인재를 잡기 위한 계열사들의 노력도 뜨거울 전망이다.
첫 번째로 이날 오후 2시부터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오는 5월 LX그룹으로 편입되는 실리콘웍스에 대한 계열사 설명회가 진행된다. 실리콘웍스...
LG는 5일 이사회를 열어 7월 말로 모바일사업을 맡은 MC사업본부의 영업을 종료키로 했다. 사후서비스는 지속하고 협력사 손실 보상도 협의키로 했다. 3700여 명의 이 사업 인력에 대한 고용유지를 위해서는 다른 사업본부나 자동차부품 및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합작법인 등에 전환배치한다.
LG가 결국 모바일사업을 접기로 한 것은 치열한 기업전쟁의 현실을...
LG전자는 세계 3위 캐나다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와의 합작법인(JV)을 설립과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의 인력재편을 계기로 전장 사업에 더 기술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스위스 소프트웨어 업체 룩소프트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알루토’를 출범했으며, 오는 7월에는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LG전자가 수년간 적자를 기록한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를 철수한 이번 결정 역시 구광모 회장의 선택과 집중 전략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누구도 결단 못 했던, 적자 스마트폰 철수 결정
업계는 2018년 6월 취임 후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변화를 추구해온 구광모 회장이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통해 주력 사업 고도화와 미래 사업 육성 의지를...
“MC사업본부 직원 고용 유지”
먼저 LG전자는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한다고 재차 확인했다. 앞서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올해 1월 스마트폰 사업 전면 재검토를 밝히면서 “MC사업본부의 사업 운영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원칙적으로 구성원의 고용은 유지되니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LG전자는 MC 사업본부...
몇 년에 걸쳐 투자액을 줄여가던 MC사업본부에 1000억 원 넘는 비용을 투입했다. 1000억 원 넘는 투자금액을 스마트폰 사업에 투입한 건 2017년 이후 3년 만이었다.
이를 통해 기존 브랜드인 G·V시리즈를 없애고 '매스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포지션을 만들었고, 하반기엔 새로운 폼팩터 개발을 비롯한 스마트폰 혁신 전략인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를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