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늘면서 평균 판매단가(ASP)가 올라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동반 상승해 H&A사업본부의 영업이익률은 3분기 누적 9.5%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비율은 2015년에 5.7%, 2016년 7.6% 등 매년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내년에도 LG전자는 호실적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프리미엄 가전의 비중 증가와 MC 영업적자 축소, VC(전장)부문의 수주 증가가...
LG전자에서는 조성진 부회장을 필두로 황정환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장, 송대현 생활가전(H&A) 본부장, 이우종 차량부품(VC)사업본부장, 권봉석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 등이 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CES 2017을 참석했던 구본준 부회장은 올해도 주요 계열사 경영진 들과 함께 CES 2018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인사를 통해 LG전자의...
적자에 시달리던 LG전자 MC사업본부는 HE사업본부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해 온 황정환 MC단말사업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며 MC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 2015년부터 스마트폰 사령탑을 맡아온 조준호 사장은 LG인화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수화 LG전자 상무는 장비·공정기술 개발을 통한 계열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것을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1982년 금성사 중앙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입사해 2007년 MC사업본부장에 올라 휴대폰사업을 총괄하다 2009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2010년부터 CTO 사장에 올랐다. CTO부문은 LG전자의 중장기적 사업관련 핵심기술을 선행 개발하는 곳이다.
한편, 안 사장 후임으로 박일평 신임 사장이 발탁됐다. 박 사장은 CTO와 함께 소프트웨어(SW) 센터장을 겸임한다.
황정환 부사장이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MC사업본부의 새 수장으로 임명됐다.
LG전자는 30일 2018년 임원인사를 통해 황 부사장을 신임 MC사업본부장에 내정했다. 황 부사장은 융복합사업개발센터장도 함께 맡는다.
황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금성사로 입사해 2007년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2012년 전무로 승진한 이후에는 LG전자 MC상품기획그룹장과 ㈜LG 시너지팀장을 거쳐 2015년부터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을 맡았다.
LG전자는 “올레드 TV를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해 올해 사상 최대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이 30일 2018년 ㈜LG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LG인화원장으로 이동했다.
LG 측은 "조준호 사장의 LG인화원장 이동은 사업을 통해 터득한 현장경험을 우수 인재양성 교육 등에 접목해 그룹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959년 생인 조준호 사장은 휘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사업본부의 제품을 연결하는 한편,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전사 차원에서 융복합을 추진할 수 있는 분야를 통합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 센터는 CEO 직속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장은 황정환 신임 MC사업본부장이 겸임한다.
기존 이노베이션사업센터는 뉴비즈니스센터로 개편되면서 융복합사업개발센터와 함께 미래 사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이 센터는 CEO 직속으로 운영되며 센터장은 황정환 신임 MC사업본부장이 겸임한다.
기존 이노베이션사업센터는 뉴비즈니스센터로 개편되면서 융복합사업개발센터와 함께 미래 사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LG전자는 CTO부문 컨버전스센터 산하에 카메라선행연구소를 신설해 스마트폰 및 자동차 부품의 카메라 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한다....
승진 잔치가 예고된 가전·TV 사업과 달리 10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지속한 MC사업본부의 조준호 사장의 거취도 주목된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 3753억 원을 기록했다. 조 사장이 취임후 출시된 G4, V10, G5, V20 등 스마트폰 4종은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는 지난해 영업손실 1조2000억 원의 손실을...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이 ‘LG V30’로 유럽 시장에 올해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
10일 LG전자는 영국 LG 공식 홈페이지에서 V30 64GB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두 색상의 제품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 판매는 영국 판카폰웨어 하우스(Carphone Warehouse)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하면 14일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LG V30은 공개 당시부터...
LG전자의 경우 가전 및 TV사업에서 호실적을 냈지만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가 10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지속하며 사업 담당 조준호 사장의 연말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업 구조 개선 및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지난 인사에서 칼바람을 피한만큼 올해 구 부회장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이 외에도 3분기 역대 최대...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매출 2조8077억 원, 영업손실 3753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액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G6’가 안정적인 판매가 유지되는 가운데 G6 디자인을 계승한 ‘Q6’와 보급형 스마트폰이 선전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7.9% 늘었다.
스마트폰 부품 가격 상승, 일회성 로열티 비용 등으로 손실 폭은 전분기 대비 늘었지만 지속적인 사업구조...
TV 담당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는 OLED TV 판매량 확대와 LCD 패널 가격 하락세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3000억 원 후반대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마트폰 사업이 적자 폭이 확대되며 실적에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 스마트폰 사업을 이끌 신제품 V30이 출시됐지만 실적 기여에 미미했고 오히려 광고 집행비가 증가했다. MC...
LG전자 조준호 MC사업본부장(사장)이 ‘LG V30’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31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 마리팀 호텔에서 ‘LG V30’ 공개 행사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V30는 멀티미디어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한 마디로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을 쉽게 찍고 보낼 수 있는 아름다운 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LG V30은 공개전...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이 ‘LG V30’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1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 마리팀 호텔에서 ‘LG V30’ 공개 행사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여러 제품 소개 행사에 섰지만 이번(V30) 발표가 가장 스스로도 당당했다”며 “저희가 생각해도 이정도의 제품이면 고객의 선택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아 자신감이 넘쳤다”고 밝혔다....
128GB의 저장용량을 갖춘 LG V30플러스도 함께 출시된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LG V30는 현존 최고 수준의 성능을 빈틈없이 담아낸 진정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전문가급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LG V30와 함께 일상이 영화가 되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상반기에 큰 기대를 모았던 ‘G6’의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며, V30 공개를 앞두고 MC사업본부장에 오른 지 만 3년을 바라보는 조 사장의 어깨가 무거워 보인다.
이 때문일까. LG전자는 IFA 2017의 주요 일정과 함께 ‘V30 공개 행사 후 현지 일정상 조준호 사장은 현장에서 잠시 한국 기자단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통상 삼성이나 LG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