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90개(약 19만5000평) 크기의 단지에는 HE사업본부(R&D), MC사업본부(단말생산), 생산기술원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이날은 LG 올레드 TV의 화질을 연구하는 R1동과 음질을 연구하는 G3동을 갔다.
정문을 들어서면 R1동이 보인다. 축구장 5개 크기와 맞먹는 R1동은 ‘LG 디지털 파크’에서 가장 큰 건물이다. R1동 2층에는 LG 올레드 TV의 화질과 음질을 책임지는...
방탄소년단이 진정성 있게 꾸준히 팬들에게 다가가 세계 1등 자리에 있는 것처럼, LG MC사업본부도 진정성 있게 고객에게 다가가고 개선된 제품을 꾸준히 내놓아 고객들로부터 1등으로 인정 받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말이다.
LG G7 씽큐를 체험해 본 후 방탄소년단의‘피 땀 눈물’과 ‘고민보다 GO’두 곡의 노래 제목이 생각났다. 12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지난해 11월 LG전자 MC사업본부의 구원투수로 등장한 황정환 부사장이 선보이는 첫 작품 ‘LG G7 씽큐’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베일을 벗었다.
LG전자는 이날 미국 현지 및 글로벌 언론들을 초청해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웨스트에서 ‘LG G7 씽큐’ 공개 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램과 내부 저장용량이 각각 4GB와...
이는 앞서 황정환 MC(모바일)사업본부장이 2월 열린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에서 “지속적인 품질 개선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인공지능(AI) 패키지 확대 등 차별화된 사후 지원을 강화해 최우선 과제인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한 것의 일환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3월 본격 가동에 들어간 ‘소프트웨어...
MC(휴대폰)사업본부는 매출액 2조1585억 원, 영업손실 136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의 출시가 2분기로 결정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스마트폰의 주요 부품 가격이 상승했지만 사업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영업적자가 줄어드는 추세는 유지되고 있다.
VC(전장)사업본부는 매출액 8400억 원, 영업손실 170억 원을...
이날 현판식에는 조 부회장을 비롯해 황정환 MC사업본부장 부사장 등 최고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후 서비스는 고객의 목소리가 철저히 반영돼야 한다”라며“고객들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항상 새 폰처럼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빈틈없는 지원으로...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지금까지 스마트폰은 더 새로운 기능, 더 많은 기능을 채워 넣는데 집중해왔기 때문에 이제는 실제로 고객이 얼마나 편리하게 쓰는지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스마트폰과 가전에서 쌓아온 AI 기술을 집약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편리함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도 TV사업을 하는 HE사업본부와 가전 사업을 하는 H&A사업본부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와 자동차 부품 사업을 하는 VC사업본부는 여전히 이익을 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도 세이프가드 이슈와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 등으로 가전과 스마트폰 수출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LG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스마트폰 사업을 맡고 있는 MC사업본부는 1400억 원대 영업손실이 전망된다. 전분기 영업손실인 2132억 원보다 적자폭이 700억 원 가량 줄었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용 절감, 효율적인 노력(플랫폼 축소, 부품 공용화 등)등이 적자폭을 줄이는데 영향을 미쳤다. 전장부품(VC) 부문은 132억 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전기차 부품 출하량...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TV패널가격 하락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출하비중의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률 11.1%의 최대 수익성이 예상되며, H&A(가전)부문도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프라엘 등의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25% 상승한 내수 매출이 전망된다”며 “MC(휴대폰) 사업부도 제품 라인업 축소에 따른 플랫폼 효율화를 통해 전분기...
두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와 VC사업본부는 각각 11분기, 8분기 연속 적자다. 특히 VC사업본부 임원진은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하지 못하면 재계약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얘기도 전해진다. 구 부회장은 “부진한 사업은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맞춰 사업 방식을 철저하게 바꾸고 신속한 전략적 변화와 궤도 수정을 통해 사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활로를...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 역시 “5G는 생각보다 빨리 오고 있고, 모든 사업자가 앞다퉈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도 여러 사업자와 관련 얘기를 나누는 등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세계 최초 5G 도전은 1등 SKT를 넘어 전 세계 혁신기업들 한국으로 이끌어 ‘공유 협력 생태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했다. 또 “세계...
"고객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26일(현지시간) MWC 2018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위치한 멜리아 바르셀로나 사리아 호텔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황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신뢰를 빠른 시간 내 완전히...
스마트폰을 통해 상대방의 언어로 번역되어 들려지고, 상대방이 스마트폰으로 사용자에게 말하면 톤플러스를 통해 사용자의 언어로 들려준다. 이 기능은 40개 이상의 언어 번역을 지원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를 배려하는 기능을 담은 AI기술을 집약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C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655억 원, 영업손실 213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의 출시로 전분기 대비 9.2% 증가했다. 스마트폰의 주요 부품 가격 상승과 V30 마케팅 비용이 발생하며 영업적자가 이어졌다. 다만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선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적자는 직전 연도 대비 5009억 원 개선됐다.
VC사업본부는 매출액 8567억 원...
반면, LG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 사업을 책임지는 MC사업본부장을 교체한데 이어 올해는 MWC에서 상반기 주력 스마트폰인 G시리즈 후속 제품을 공개하지 않고, 지난해 하반기 공개한 V30의 인공지능 기능 업그레이드 버전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 기자간담회에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MC사업본부는 지난해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G6의 부진과 하반기 V30의 기대에 못 미친 실적으로 여전히 2000억 원 안팎의 적자를 낸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은 아직까지는 적자폭을 크게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장기적으로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LG전자가 스마트폰...
LG전자는 조성진 부회장과 함께 생활가전 담당인 송대현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권봉석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 이우종 VC(자동차부품)사업본부장, 황정환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 사업본부장 등이 일제히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지난해 출장길에 올랐던 구본준 부회장이 올해도 다시 직접 참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