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4법 개정안은 KBS, MBC, EBS의 이사 숫자를 대폭 늘리고 이사 추천권을 언론·방송 학회와 관련 직능단체에 부여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 법은 민주당 등 야당의 법안 상정→필리버스터→24시간 이후 토론 종결권을 통한 야당의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야당 단독 처리 수순을 반복하며 하나씩 처리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방송 4법’을 민주당의 공영방송 영구...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28일 대전 MBC 사장 재직 시절 무단결근과 무단 해외여행을 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주장에 대해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재직 당시 필요한 경우 휴가를 사용했다"며 "대전 MBC는 규모가 있는 기업으로서 휴가와 복무 관리 등이 허술하게 이뤄지지 않고, 휴가를 갈...
공영방송 KBS, MBC, EBS의 이사 숫자를 대폭 늘리고 이사 추천권을 언론·방송 학회와 관련 직능단체에 부여한다는 내용이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야당의 독주에 대응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 4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방통위법을 제외한 3개 법안은 21대 국회에서도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
또한 "다음부터는 영상 업로드 전 꼼꼼하게 그리고 충분히 검토 후에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다"며 "더 조심히,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여행 유튜버로 활약 중인 그는 박명수, 오마이걸 미미 등과 함께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MBC가 2012년 안철수 당시 대선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5년 전 기사를 꺼내 검증하고 징계하는 건 정치 보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이 후보자는 “정치 보복이고 폭력”이라며 맞장구쳤다.
이에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신상발언을 통해 “살다 살다 저런 궤변을 처음 들어본다”며 “최문순 당시 언론노련 위원장의 헌신적인...
남창희는 지난 2000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로 데뷔해 tvN '코미디빅리그', MBC M '주간 아이돌', JTBC '한국인의 식판' 등에서 활약했다. 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야인시대', '논스톱 5', '별에서 온 그대', '미스터 선샤인', 영화 '색즉시공', '주글래 살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배우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엔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실비집 by...
안 변호사는 2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종교 사건은 잘못된 신념을 통해 일어나기 때문에 겉으로만 보면 자발성이 있다"라며 "그래서 수사기관 측의 '처벌을 강하게 할 수 없다'는 기조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실제로는 가스라이팅이나 세뇌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순 종교...
방통위를 둘러싸고 여야 갈등이 이어지는 건 방통위가 KBS 이사 추천권과 MBC 방문진 이사 및 감사, EBS 이사 임명권 등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임명되기 전까지 이 부위원장의 직무를 정지시켜 MBC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진 선임을 막으려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4일 윤석열 대통령 지명으로 방통위원이 된 이 부위원장은...
민주당이 앞선 두 차례 방통위원장 탄핵 추진에 이어 직무대행 역할을 수행 중인 부위원장 탄핵안까지 발의한 것은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임명되기 전에 이 부위원장의 직무대행 역할을 정지시킴으로써 MBC 경영진 선임 권한을 가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구성을 막겠다는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본회의 안건 중 하나인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
야당이 추진하는 방송4법은 공영방송인 KBS·MBC·EBS의 이사 숫자를 늘리고, 언론 단체 등에 이사 추천권을 부여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여당은 이를 “공영방송 영구 장악 시도”로 규정하며 반대하고 있고, 야당에선 “윤석열 정권의 공영방송 강탈을 막아야 한다”며 본회의 통과를 밀어붙이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에서 가수 고(故) 김민기의 추모 방송을 긴급편성한다.
MBC라디오 FM4U는 "26일 저녁 7시 故 김민기 추모방송 '이종환의 밤으로의 초대 - 김민기 스페셜'을 긴급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래이션으로는 DJ 배철수가 나선다.
이번 특집 방송은 1993년에 3월 28일 초대석에 참석한 故 김민기의 생생한 육성을 담고 있다.
당시 故 김민기는 2년간의 작업을...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트로이컷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직원을 사찰했다는 MBC 내부 의혹이 있다"고 이 후보자에게 질의했다. 그러자 이진숙 후보자는 양손에 MBC 인트라넷 해킹 자료 출력물을 들었다. 출력물에는 ‘오늘의 식단’으로 콩밥 등이 표시돼 있었고, 이 후보자는 이를 읽기도 했다.
그러자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그것 내리라. 피켓...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목소리가 지문’ 특집으로 꾸며져 배철수, 김경식, 윤하, 이승국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하는 “빌보드에 살짝 발을 얹은 적이 있다”라며 “BTS의 RM씨가 데뷔 초창기에 ‘존경하는 가수가 있다면 에미넴과 누나다’ 이런 걸 써서 줬다. 너무 고마워서 언젠가 꼭 같이 작업하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2022년 ‘MBC에 광고를 주지 말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에 대해선 “광고를 주지 말라고 한 적은 없다”며 “MBC란 공영 방송이 본래 취지를 벗어나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런 방법도 있다고 열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전용기 탑승 배제 등 조치에 박수를 친다면 응징 방법이 여러 가지 있다고 제시한 것이다”라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장훈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표.
MBC가 '세월호 전원 구조' 오보를 내고 '세월호 유가족 보험금' 보도를 통해 논란이 된 당시 이 후보자는 MBC 보도본부장을 지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배철수, 김경식, 윤하, 이승국이 출연하는 ‘목소리가 지문’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윤하가 10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싱어송라이터 윤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역대 여섯 번째로 체조경기장에 입성했다”며 감격스러운 근황을 공개했다. 또 ‘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 인기를 누렸을 당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MBC 내 언론 노동조합(노조)가 회사 내 주도적인 세력이 되면서 정치성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의 ‘MBC가 국민적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란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후보자는 MBC 기자 경력을 내세우며 적격자임을 주장했다. 그는 “저는 방송기자로 시작해 한 방송사의 수장을 거치며, 30년 넘게 방송분야에 헌신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쟁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취재현장을 누비는 것은 물론, 동료·후배 기자들이 언론인으로서의 소명을 다 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했다”고...
23일 방영된 MBC 'PD수첩'에서는 사건 발생 후 유가족에게 한 번도 사과하지 않았던 중대장 A 씨가 경찰 수사가 진행되자 숨진 훈련병 B 씨의 모친에게 보낸 문자가 공개됐다. 사망 25일째였다.
A 씨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먼저 깊이 사죄 인사를 드린다. 병원에서 뵙고 이후 못 찾아 봬 늘 죄송스러운 마음이 가득했다"라며 만남을 요청했다.
A 씨는 이틀 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6/45'는 27일 오후 8시 45분, 8월 3일 오후 10시 20분, 8월 10일 오후 9시로 조정된다.
8월 8일 진행될 예정인 '223회 생방송 연금복권 720+ 추첨방송' 시간도 기존 오후 7시 5분에서 오후 8시 20분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25일과 8월 1일 생방송 연금복권 720+ 추첨방송은 기존과 동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