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에는 MBC 총파업 여파로 촬영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찾아온 만큼 MBC 측은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입장이다. 부상 위험이 적은 종목을 신설하고 새로운 얼굴을 섭외했다.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4개 종목에 대해 이날 촬영이 진행된다.
양궁에는 걸그룹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러블리즈, 오마이걸, 구구단, 다이아, 보이그룹...
파업을 안 했으면 작년 10월이었네"라며 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렇게 옆에서 바람 잡는 사람들이 있어요"라며 핀잔했고, 이어 윤종신이 "보통 저런 사람이 철학관 직원이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제우는 최창민에서 이름을 바꾼 것에 대해 "제가 일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좋은 이름을 갖고 싶었다...
파업을 안 했으면 작년 10월이었네"라며 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렇게 옆에서 바람 잡는 사람들이 있어요"라며 핀잔했고, 이어 윤종신이 "보통 저런 사람이 철학관 직원이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제우는 최창민에서 이름을 바꾼 것에 대해 "제가 일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좋은 이름을 갖고...
한편 트와이스의 미나 역시 '아육대' 리듬체조 종목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불발됐다. 한 보도에 따르면 MBC 측은 3일 "트와이스 미나는 설 특집 '아육대'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번 '아육대'는 지난해 총파업 여파로 취소된 추석 특집을 맡았던 허항 PD가 연출한다.
이는 최근 MBC가 장기파업 이후 김장겸 전 MBC 사장이 물러나고 최승호 MBC 사장이 취임하면서 변화하고 있는 MBC의 모습을 언급한 것.
안내상은 "저희 '황금주머니'가 방송될 때 우리 작품이 치밀하게 준비하고 열심히 했는데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지면서 시청률이 뉴스에 빼앗겨 많이 속상했던 작품이다"라며 "이렇게나마 위로를 받게...
앞서 MBC측은 "2017 MBC 연기대상에 26년 차 무명배우 최교식이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7년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2017 MBC 가요대제전', '2017 SBS 연기대상', '2017 KBS 연기대상'이 생중계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KBS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2017 KBS 연예대상' 시상식은 개최가 무산된 바 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최근 종료된 총파업 당시가 떠오르는 듯 "MBC아나운서국 식구들 사랑한다"라며 "소외된 목소리 전하는 아나운서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트콤 부문 특별상은 '보그맘' 양동근, 버라이어티 부문은 '오지의 마법사' 윤정수에게로 돌아갔다.
한편 이날 '2017 MBC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는 '무한도전' 유재석...
한편 30일(토요일)은 오후 8시 55분부터 '2017 SBS 연예대상', 9시에는 '2017 MBC 연기대상'이 방영된다.
31일(일요일)에는 '2017 MBC 가요대제전'이 오후 8시 35분, 9시 5분부터는 '2017 SBS 연기대상', 9시 15분에는 '2017 KBS 연기대상'이 방영될 예정이다.
'1박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으로 기대를 모았던 '2017 KBS연예대상'은 총파업 등의 여파로, 한해 쉬어간다.
31일(일요일)에는 '2017 MBC 가요대제전'이 오후 8시 35분, 9시 5분부터는 '2017 SBS 연기대상'이, 9시 15분 KBS2TV에서는 '2017 KBS 연기대상'이 전파를 탄다.
기대를 모았던 '2017 KBS 연예대상'은 총파업 등의 여파로 개최가 무산됐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2017 SBS 가요대전'이 연말 시상식 포문을 열었으며, 방탄소년단, 엑소, 레드벨벳, 트와이스...
MBC 노조 총파업으로 장기 결방됐던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방송 재개 이후 조세호가 꾸준히 출연하며 제6의 멤버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23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사실상 조세호를 제6의 멤버로 받아들이는 듯한 인사 청문회 현장이 공개된다.
조세호의 '무한도전' 멤버 영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인사 청문회에서...
MBC는 파업으로 인해 9~11월 예능이 결방된 점을 고려해 이번 '2017 MBC 방송연예대상'은 올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에 선보일 새로운 예능의 모습을 미리 살펴보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MBC 방송연예대상' 측은 '올해의 프로그램상' 후보 10편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베스트 커플상 후보 여섯 커플을 선보였다.
올해의 프로그램상 후보에는...
아침'은 그대로 진행하는 것 같다", "표정 보니 담담하면서도 경직돼 보인다", "양승은 배현진 거취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승은 아나운서는 2012년 MBC 총파업 당시 파업을 중단하고 노조에서 탈퇴하면서 "업무에 복귀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는 이유로 노조 탈퇴 의사를 밝히고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2012년 MBC 총파업 당시 "업무에 복귀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며 노조를 탈퇴한 후 업무에 복귀했다. 또한 올해 MBC 총파업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7년간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다가 최근 편집부 기자직으로 발령 난 배현진 아나운서도 같은 행보를 보였다. 이에 양승은 아나운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게...
양승은 아나운서는 2012년 MBC 총파업 당시 "업무에 복귀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며 노조를 탈퇴한 후 업무에 복귀했다. 또한 올해 MBC 총파업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7년간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다가 최근 편집부 기자직으로 발령 난 배현진 아나운서도 같은 행보를 보였다.
이에 양승은 아나운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른...
한퍈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총파업 당시 배현진 아나운서와 노조를 탈퇴하며 파업을 중단, 업무에 복귀했다. 당시 양승은 아나운서는 “업무에 복귀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라고 탈퇴 의사를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9월 총파업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12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에서는 'MBC 몰락, 7년의 기록'을 주제로 지난 7년간 MBC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조명한다.
제작거부와 파업 등 5개월 간의 우여곡절을 거쳐 시청자 품에 돌아온 'PD수첩'은 지난 5년간 카메라 앞에 서지 못했던 손정은 아나운서가 스페셜 MC를 맡아 'PD수첩'의 새 출발을 알린다.
이번 'PD수첩'의 첫 아이템은 '방송 장악'이다....
2007년 MBC 아나운서국 우리말담당 부장, 2007~2009년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회장, 2010년부터 미디어언어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며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이 밖에 강재형 아나운서는 '생방송 화제집중', '늘 푸른 인생', '퀴즈아카데미', '장학퀴즈' 등의 방송 진행을 맡으며 롱런했다. 강재형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파업에 참가했다가 징계를 받고 최근까지...
2007년 MBC 아나운서국 우리말담당 부장, 2007~2009년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회장, 2010년부터 미디어언어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며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이 밖에 강재형 아나운서는 '생방송 화제집중', '늘 푸른 인생', '퀴즈아카데미', '장학퀴즈' 등의 방송 진행을 맡으며 롱런했다.
강재형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파업에 참가했다가 징계를 받고 최근까지...
박대기 기자는 MBC가 김장겸 사장 해임 이후 최승호 사장이 취임하면서 MBC노조와 해직자의 전원 복직에 합의하고 파업이 철회된 데 대해 부러움을 나타냈다. 그는 "어제 영상으로 MBC 이용마 기자가 휠체어를 타고 회사로 복귀하는 모습을 봤다. 그동안 고생을 참 많이 하셨는데 부럽기도 하고 참 잘됐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고 그랬다"라고 전했다....
이전까지 '회사소개' 페이지에는 배현진 앵커의 모습이 크게 자리하고 있었다. 11일 현재 김태호 MBC 무한도전 PD의 사진으로 교체된 상태다.
배현진 앵커는 2012년 MBC 노조 파업에 동참했다가 파업 철회 및 노조 탈퇴를 선언한 후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했다. 배현진 앵커는 신동호 국장과 '배신 남매'로 불리며 노조의 원성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