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참석자들은 노사화합, 지역상생 기부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 노력을 소개하면서, 정부의 중소·중견 금융지원 강화, 주요국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 완화, 소부장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구미산단의 스마트산단 전환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생산된 마스크용 MB필터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마스크 제조업체에 무상으로 공급된다.
코오롱 FnC부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분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의류물품 지원에 나섰다. 코오롱제약 또한 대구지역 의료진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1억8000만 원 상당의 에너지 보충제를 지원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공적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한 지 4주 차에 접어들었고 국민께서 어려운 상황을 많이 참고 이해하며 참여해 주신 덕분에 시행 초기의 불편함은 다소 줄었다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그동안 핵심원료인 MB필터의 증산과 공정개선 지원, 수입물량 확보 등 마스크 공급 확대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또 “그간에 식약처, 산업부...
정부도 필터 수요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중국산에 의존하던 멜트브라운의 관세를 0%로 인하해 공급선 다변화에 나서는 한편 필터 유통업체들의 담합 조사에도 착수했다.
엔에스엠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공급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필수원자재인 필터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마스크용 MB필터 생산을 결정하게 됐다”...
정부와 삼성이 힘을 합쳐 수입한 마스크 필수 원자재인 필터용 부직포(MB필터·멜트블로운)가 마스크 생산 현장에 첫 투입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대란 진화를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얻어낸 결과다. 당장 주말부터 250만 장의 마스크가 생산되고 순차적으로 53톤의 멜트블로운이 추가로 한국에 들어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마스크 생산에 꼭 필요한 원자재인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MB필터·멜트블로운) 1차 수입분 2.5톤이 마스크 생산업체에 공급되기 때문이다. 마스크 생산업체는 이르면 27일부터 수입 멜트블로운을 생산에 투입해 최대 250만장의 마스크를 추가 생산한다. 특히 이번 멜트블로운은 정부와 삼성이 공조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주...
이에 대해, 김경율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은 "황 후보의 말을 빌리자면 현 정부가 가지고 있는 법무부 블랙리스트인 셈"이라고 비판했는데요. 김 전 위원장은 "국정농단, MB, 세월호 7시간, 삼성, 사법 농단 수사한 나쁜 검사들 명단이네요"라며 비꼬았습니다. 한편, 황 전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국사태'는 검찰의 쿠데타"라며...
본격적으로 24시간 양산을 통해 생산된 MB 필터는 산업통상 자원부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마스크 생산기업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생기원은 과기정통부 산하 25개 정부출연(연) 중 유일하게 산업용 섬유그룹(그룹장 김태희)을 운영하고 있는 실용화 전문 연구기관이다. 연구진은 200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용섬유 연구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필터...
정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마스크 및 MB필터 관세율을 0%로 인하하는 '할당관세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의결해, 18일부터 시행합니다. 기재부는 이번 조치로 마스크 관세 부담이 줄어 국내 공급 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한 MB필터 역시 기본세율 8%에서 할당세율 0%로 수입, 마스크 생산기업의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실련...
한편 정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마스크와 MB필터의 관세율을 0%로 인하하는 ‘할당관세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개정된 규정은 관보 게재일인 18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 의결로 마스크 및 MB필터 수입 전량에 대해 올해 6월 30일까지 무관세로 수입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보건용 마스크의 핵심 원자재인 멜트블로운 부직포(MB필터)의 부족을 막기 위해 KF80 마스크 생산 증대를 추진하고 있다. 양 차장은 "식약처가 개별적으로 업체에 파악한 결과 이번 주 중반 이후부터 가시적으로 KF80으로 전환 생산하는 곳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바로 전환하고 싶어도 여러 가지 현장 상황이 여의치 않은 부분이 있어...
이달 9일 마스크 생산 업체들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나 원자재 수급의 어려움과 MB필터 수입 필요성을 제기했고 정부는 8일 만에 관련 법령 개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기재부는 이번 조치로 수술용·보건용 마스크 관세가 기본세율 10%에서 할당세율 0%로 관세부담이 없어져 국내 공급 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MB필터 역시...
정부는 마스크 증산을 위한 MB필터 설비 및 효율성 높은 포장설비 구축에 70억 원, 의료종사자, 저소득·취약계층 등 대상 마스크 무상제공에 845억 원 등 관련 사업에 예비비·재난특별교부금 등을 편성했다.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첫 주인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공적판매처를 통해 마스크를 구매한 사람은 약 1913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정부가 마스크 원자재인 필터용 부직포(멜트블로운· MB) 제2차 출고조정을 명령, 9개 마스크업체가 생산 재개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 수급조정조치'에 따라 12일 제2차 출고조정을 명령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멜트블로운 생산업체 C사가 보유한 장기 재고 물량 약 4.4톤을 9개 마스크 제조업체에 공급하도록 했다. 9개...
실제로 마스크의 핵심 원재료인 멜트블로운(MB) 필터는 그간 70%가 국산, 30%가 중국산이었는데 중국산 재료가 이전처럼 원활하게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니 원재료 공급은 달리고 가격은 치솟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는 생산 원가나 물량을 생산 기업의 조건에 최대한 맞춰주고 공급을 늘리는 데 힘쓰기는커녕 정부 원칙대로만 밀어붙이려다 일부 업체가 손해를 감수할 수...
생산된 마스크용 MB필터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마스크 제조업체에 무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혈액투석용 등 의료용 MB필터 기술은 마스크용 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을 요구하고 있어 마스크용 MB 필터 용도로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서울시는 현재 KF94로 생산되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KF80 마스크 위주로 생산될 수 있도록 하고, 공기청정기 등에 사용되고 있는 MB필터가 한시적으로 마스크 생산에 집중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유도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마스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대리 구매 대상은 2010년 이후 출생한 어린이 458만 명과 1940년 이전 출생한 노인 191만 명,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31만 명이다.
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인 대리구매자가 대리구매 대상자인 어린이 또는 노인이 해당하는 5부제 요일에 마스크를 살 수...
면서 "상황이 안정되거나 종식되고 나서 수요가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생산업체들이 생산 물량을 조정해낼 수 있는 충분한 기간까지는 남는 물량들을 전량 정부가 구매해서 국민들 안전에 대비하는 전략물자로 비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중을 걱정하지마시고 충분히 생산량을 늘려 달라라는 당부 말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MB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