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책을 통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시가 15억 원 초과 아파트를 담보로 한 주택 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했다. 시가 9억 원 이상의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도 기존 40%에서 20%로 축소했다. 대책 영향으로 고가 아파트 거래가 뜸해졌고 덩달아 가격 상승세도 둔화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고가 아파트에 대한 대출...
정부는 시가 15억 원을 넘는 아파트 대출은 전면 금지하고, 9억 원 초과 아파트는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를 기존 40%에서 20%로 축소했다. 최근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중심으로 일부 집주인들이 급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거래는 사실상 실종됐다는 게 현장 공인중개소들의 설명이다. 돈 줄이 막히면서 집값이 더 빠지길...
정부는 지난해 12·16대책 이전에 집 구입을 마친 사람에 대해 규제지역 내 고가 주택을 담보로 세입자를 내보내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대출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대책 시행 이후 대출을 신청한 경우 LTV 비율은 새 규제를 적용해 9억 원까지는 40%를, 9억 원 초과분은 20%를 각각 적용한다.
정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12·16 부동산 대책에 1주택자 대출 규제는 ‘시가 15억 원 초과 아파트 주택구입용 대출 금지’로, LTV 하향 조정은 ‘시가 9억 원 초과 20%로 조정’ 등으로 구체화된 채 등장한 것이다.
최근 온라인 공간에서 떠돈 지라시가 실제 부동산 정책으로 발표될 수 있다는 불안심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이유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지라시로 시장을...
정부는 지난 12ㆍ16 대책에서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기존 40% 그대로 유지한 반면, 9억~15억 원 미만 주택의 9억 원 초과분에 대해선 20%로 규제 강도를 높였다. 이 때문에 대출 규제 강도가 다소 약한 9억 원 미만의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면서 이 가격대의 아파트 단지들이 최근 심상치 않은 오름세를 보이고...
정부는 12ㆍ16 대책을 통해 시가 15억 원을 초과하는 집에는 아예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했고, 9억 원 초과 주택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20%만 적용하도록 했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부장은 “초고가 주택의 매물이 나오면서 (고가 주택의) 호가가 꺾이는 현상은 2018년 9ㆍ13 대책보다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9억 원 이하...
9억 원 초과 주택(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주택담보대출LTV 20% 하향 조정)과 15억 원 초과 아파트(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주택담보대출 금지)는 12·16 대책으로 대출 규제 직격탄을 맞았으나, 주로 강북권에 몰려 있는 중저가 아파트는 규제에서 비켜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이진우 오비스트 대표는 “2005년 당시 노무현 정부가 ‘8·31 부동산...
정부는 12ㆍ16 대책에서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기존 40% 그대로 유지한 반면, 9억~15억 원 미만 주택의 경우 9억 원 초과분에 대해선 20%로 규제 강도를 높였다. 15억 원 초과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구입용 담보대출이 아예 금지되고 있다.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 롯데캐슬’ 아파트(전용면적 84㎡)는 얼마...
9억∼15억 원 주택의 경우 9억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종전 40%에서 20%로 축소되고, 시세 15억 원 초과 주택은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됐기 때문이다.
박 위원은 "지난해 새 아파트와 학군 수요를 중심으로 주거 양극화가 심화했다면 올해는 12·16 대책에 의한 가격 갭 메우기로 이같은 현상이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책으로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시가 15억 원 초과 아파트를 담보한 대출은 금지됐다.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은 9억 원을 기준으로 차등 적용된다.
이에 시가 15억 원짜리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을 때는 9억 원의 40%, 6억 원의 20%를 각각 더한 4억8000만 원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대출금이다. 이는 일괄적으로 LTV를 40% 적용했을...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의 시가 9억 원 초과 주택은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을 40%에서 20%로 강화했다. 시가 15억 원이 넘는 아파트는 대출 자체를 금지했다. 내집 마련을 고민하던 실수요자들이 매수를 미루고 전세로 눌러 앉겠다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전셋값은 더욱 오를 수밖에 없다.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요건이 강화된 것도 전세 매물을 잠기게 하고...
이 대책에는 △15억 원 초과 주택의 LTV 0%, △9억 원 이상 주택 보유자의 전세대출 중단 및 만기 시 회수 △종부세율 추가 인상 △분양권의 주택 수 추가 △양도세 한시적 인하 △1주택자 9억 원 비과세 기준 강화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확대 등 종전 부동산 대책들이 종합적으로 강화됐다.
특히 LTV와 전세대출 중단 등의 항목은 금융 조치로 대책발표 이후 즉시...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은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의 시가 15억 원 초과 아파트에 대해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고, 시가 9억 원 초과 주택에 대해선 초과분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40%에서 20%로 하향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협회도 △15억 원 이상 초고가 주택의 경우 대출 용도와 무관하게 전면 금지하고, △9억 원 이상 고가주택의 경우...
서울 등 규제지역에서 시가 9억 원이 넘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면, 9억 원까진 담보인정비율(LTV)을 40%, 초과액엔 20%를 적용토록 했다. LTV는 담보주택의 가치 대비 대출 상한액의 비율이다. 현재(6억 원 이상 40%)보다 LTV가 줄어드는 만큼, 빌릴 수 있는 돈이 줄어든다. 시가 15억 원 이상은 주택 구입용 주담대가 아예 금지됐다.
부동산업계와 은행권에선...
시가 15억 원 초과 아파트에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고 시가 9억 원 초과 주택에 주택담보대출 비율(LTV)이 현행 40%에서 20%로 축소된다.
은 위원장은 “15억 원 대출 중단은 가격 안정됐을 때 중산층도 집 살 기회가 생긴다는 취지의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책으로 15억 원 이하 주택 가격이 오르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 은 위원장은 “(그런 부분들이)충분히 검토가...
투기과열지구 지정, 양도세 강화, 총부채상환비율(DTI) 및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축소 등 2017년의 ‘6·19 대책’과 ‘8·2 대책’ 이후, 작년 종합부동산세 중과, 대출규제 강화, 청약 규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도입, 안전진단 강화 조치가 시행됐다. 올해 다시 민간아파트 분양가상한제, 전매제한 등으로 이어졌고, 강도가 더 세진 이번 대책도 “집 가진 사람 빨리...
정부는 자금 통로를 차단하는 수단으로 투기지역ㆍ투기과열지구의 시가 9억 원 초과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20%로 낮췄다. 기존에는 투기지역ㆍ투기과열지구의 LTV 비율을 40%로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현재의 절반만 대출받을 수 있다. 이달 23일부터 해당 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시가 15억 원 이상의 초고가 아파트에 대한 주담대는 아에 금지된다. 이 기준은 아파트에만...
투기지역ㆍ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내 시가 15억 원 초과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한 주택담보대출을 17일부터 원천 금지하고 규제지역 내 시가 9억 원 초과 주택에 대해선 23일을 기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를 추가로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대출액 모든 구간에 LTV 40%를 균등하게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9억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선 LTV를 20%만...
올해 B씨가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을 받았다면 5억6000만 원을 빌릴 수 있었지만, 내년엔 한도가 4억6000만 원으로 줄어든다. 정부가 시가 9억 원이 넘는 주택엔, 9억 원까지는 담보인정비율(LTV) 40%, 초과액은 20%를 적용하기로 해서다. 이마저 이 아파트가 내년 15억 원 넘게 오르면 B씨의 주담대는 아예 막힌다.
정부는 16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서...
시가 9억원이 넘는 주택은 9억원 초과분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40%에서 20%로 낮아진다. 종전 LTV 기준에 따를 경우 6억 원(15억 원×4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나 앞으로는 4억8000만 원(9억 원×40%+6억 원×20%)까지만 가능하다.
또 주담대 규제 중 고가주택 기준이 공시가 9억원에서 시가 9억원으로 낮춰지고, 주택임대업 개인사업자에 대한 이자상환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