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비철금속기업인 LS니꼬동제련이 역대 최대 규모 동정광(선광을 거쳐 순도를 높인 동광석)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LS니꼬동제련은 12일 울산 롯데 호텔에서 세계 최대 호주 광산기업인 BHP(Broken Hill Proprietary)와 동광석 장기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계약기간 5년, 총거래물량 165만 톤으로 LS니꼬동제련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LS에 이어 LS니꼬동제련과 에너지 사업부문 지주사 격인 E1도 다음 달까지 본사를 용산 사옥으로 옮길 예정이다. 도시가스 사업부문 지주사인 예스코홀딩스와 LS산전, LS전선도 용산타워에 사무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LS용산타워는 그동안 유통 사업을 담당하는 LS네트웍스만 입주해 있었다. 1984년 국제그룹 사옥으로 준공돼, 2006년 E1이 국제상사를...
21일 재계에 따르면 LS전선, LS산전 등 그룹 주력 계열사의 지주사인 (주)LS와 에너지사업부문 지주사 격인 E1, LS니꼬동제련 서울사무소와 LS메탈 본사가 다음 달 서울 한강로 LS용산타워로 이주한다. 그동안 LS그룹의 거점은 2008년 완공한 경기 안양 사옥(LS전선·LS산전·LS엠트론)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주)LS·E1·LS니꼬동제련), 트레이트타워(LS메탈), LS용산타워...
2021년부터 구리 생산을 시작하면 국내 유일 구리제련소인 LS니꼬동제련이 생산 물량의 30%를 10년간 구매한다.
한국과 독일 수출신용기구(ECA)가 자국 기업이 맺은 구리 장기 구매계약에 근거한 장기구매금융(자국 자원 확보 조건부로 금융을 제공하는 것) 지원 방식으로 참여했다.
구리는 산업 전반에 사용하는 필수재 성격 광물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ESS 사업은 최근 세아그룹, 삼양그룹, LS니꼬동제련 등 국내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주 행진을 이어가며, 상반기에만 280MWh(배터리 용량) 규모 ESS를 공급했다.
HVDC는 연초 동해안 프로젝트에 이어 조만간 서해안 2차 프로젝트의 수주도 기대됨에 따라 매출액이 올해 200억 원에서 내년 700억 원으로 신장할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발전 사업은 일본...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깜짝 실적의 주역은 융합사업부”라며 “ESS가 내수 특수속에 상반기에만 삼양그룹(150억 원), LS니꼬동제련(150억 원) 등 900억 원이 넘는 수주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이 같은 융합사업부가 전력기, 전력 인프라, 자동화 솔루션의 수요 확대를 동반하기 때문에 기존 주력 사업과도...
공정위는 총수 일가가 직접 관여해 통행세 수취회사를 설립, 그룹 차원에서 부당지원행위를 해왔다면서 LS, LS니꼬동제련, LS전선 등 법인과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 구자은 LS니꼬동제련 전 부사장 등을 고발 조치했다.
LS그룹 측은 “LS글로벌은 LS그룹의 전략 원자재인 동(銅, 전기동)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로...
또 위법 행위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 구자은 LS꼬동제련 전 부사장,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 총수 일가 및 대표이사 등 6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 사건의 핵심은 LS가 총수 일가(총 지분 49%)와 공동으로 설립한 LS글로벌을 LS니꼬동제련 등 다수 계열사 간 전기동(전선 원재료) 거래 중간에 끼워 넣어 이 회사가...
LS그룹은 '공정위 부당 지원 심사 결과에 대한 LS 입장' 자료를 통해 "LS글로벌은 LS그룹의 전략 원자재인 동(銅, 전기동)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로, LS글로벌을 통한 동 통합 구매는 통행세 거래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급사(LS니꼬동제련)와 수요사(LS전선 외 3개사)가 정상거래를 통해 모두 이익을 본...
공정위는 이같은 부당 내부거래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주)LS와 소속회사인 LS니꼬동제련, LS전선(주) 등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260억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 3개 법인과 해당 위법 행위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구자엽 LS전선(주) 회장, 구자은 전 LS니꼬동제련 부사장, 도석구 LS니꼬동제련 대표...
이 사업은 LS니꼬동제련 온산사업장에 PCS 6MW, 배터리 36MWh 규모로 ESS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으로, 사업장 변전실 인근에 PCS와 배터리, 수배전반 등으로 구성된 ESS 스테이션을 구축, 오는 8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해 향후 15년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ESS를 구축하게 되는 각 공장들은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으로 꼽히는 만큼 전량 자체 에너지 수급...
이후에도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본걸 LF 회장,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변규칠 전 LG상사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구본혁 LS니꼬동제련 부사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허세홍 GS글로벌 사장 등 범 LG가 관계자들이 빈소를 찾았다.
정치권과 법조계, 언론계, 경제계에서도 그의 애도...
이후에도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본걸 LF 회장,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변규칠 전 LG상사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 범 LG가를 비롯해 재계 관계자들이 빈소를 찾았다.
정치권과 법조계, 언론계, 경제계에서도 그의 애도 물결은 이어졌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밤 8시25분께...
LS는 LG그룹에서 분리한 뒤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초대 그룹 회장을 맡았고 구태회 명예회장의 동생인 구평회 명예회장의 장남 구자열 회장이 2013년부터 그룹을 이끌고 있다. 구자홍 회장이 10년간 그룹 회장을 지낸 전례에 비춰봤을 때 구자열 회장도 10년을 채운 후 구자은 부회장에게...
LS-니꼬동제련은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대응해 제련 공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분석, 제련 효율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나서는 등 혁신에 꾀하고 있다.
특히 LS전선은 지난해 상반기 2460만 달러(약 280억 원)를 투자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보로에 생산 법인을 설립, 미국 노후 전력 케이블 교체 수요에 대응하고 대규모 SOC 사업 등에 적극...
LS전선은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 가온전선의 개인 대주주 보유 지분 37.62% 중 31.59% (131만4336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로써 LS전선은 가온전선의 최대주주가 됐다. 주당 거래 가격은 계약 체결일인 24일 종가 기준 2만3050원이며, 총 인수 규모는 약303억 원이다.
LS전선은 자금 조달을 위해 LS전선아시아 지분 57% 중 약 7% (215만6790 주)...
LS전선은 24일 공시를 통해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 가온전선의 개인 대주주 보유 지분 37.62% 중 31.59% (131만4336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S전선은 가온전선의 최대주주가 됐다.
주당 거래 가격은 계약 체결일인 24일 종가 기준 2만3050원이며, 총 인수 규모는 약303억 원이다.
LS전선은 자금 조달을 위해 LS전선아시아 지분 57% 중 약...
또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장남 구동휘(35) LS산전 이사는 1년 만에 상무로 승진했고, 구자명 전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아들 구본혁(40) LS니꼬동제련 전무는 3년 만에 부사장에 올랐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의 장남 이규호(33)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도 2년 만에 상무로 승진했다.
한편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올해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안원형 ㈜LS 전무(CHO)와 구본혁 LS니꼬동제련 전무가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그 외 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 CEO는 올해 동가 상승으로 매출과 이익 확대 등 양호한 실적을 견인해 전원 유임됐다. 이들은 현재의 조직 체제를 더욱 안정화시키고 활력을 불어 넣어 올해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경영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