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슨리서치의 ‘야드별 OrderBook’ 데이터를 반영하면 LNG운반선, 컨테이너선, PC선 등 16척(98만CGT)이 추가돼 한국이 전체 수주량의 59%를 차지,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월 세계 누계 수주량은 1907만CGT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892만CGT(321척, 47%), 한국 832만CGT(212척, 44%)로 중국이 근소한 차로 1위이나...
초저온보냉재 시장은 국내 조선사들의 LNG운반선 건조 경쟁력을 기반 삼아 동사와 한국카본이 글로벌 과점을 하고 있는 형태이다.
선박을 통해 운반되는 LNG는 고압보관을 하더라도 일정부분 자연적으로 기화가 발생하는데, 이를 자연기화율(BOR, Boil Off Rate)이라고 부르며 이를 낮게 관리하는 것이 손실을 줄이는 기술이 핵심이다.
대신증권은...
보냉재란 LNG운반선의 내부온도를 낮게 유지해 LNG를 장시간 액체 상태로 유지하고 보관하는 데 쓰이는 필수 소재이다.
동성화인텍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44%(202억 원) 늘어난 110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11%(37억 원) 늘어난 116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동성화인텍의 1분기 수주잔고는 7300억 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47...
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28일과 31일 오세아니아, 유럽 및 아프리카 소재 5개 선사와 각각 대형 LNG운반선 4척, 8만6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4만㎥급 중형 LPG운반선 1척, 5만 톤급 PC선 4척, 3만㎥급 소형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선 4척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1분기까지 순차적으로...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컨테이너선 38척, 원유운반선 7척, LNG운반선 3척 등 총 48척, 59억 달러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 91억 달러의 65%를 달성 중이다.
이는 5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수주 실적 55억 달러를 넘어선 실적이며, 1~5월 누계 기준으로는 2012년 60억 달러 수주 이후 최대 규모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사들이 빠르게 일감을...
규모 광명1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선도전기, 전동준·남삼우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
△엠투엔, 신라젠 주식 600억에 취득…지분율 20.75%
△삼성카드,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 취득
△계룡건설, 국가철도공단에 호남고속철도 입찰 담합 관련 패소
△대우조선해양, 2169억 규모 LNG 운반선 1척 수주 계약
△삼성중공업, 4170억 규모 LNG선 2척 수주 계약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재액화설비를 갖춰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낮출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의 신뢰 관계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현대LNG해운은 지난달 초대형 이중연료 LPG운반선 2척을 발주한 이후 불과 1달여 만에 대우조선해양에 대형 LNG 운반선을 발주했다.
또 양사는 선박 건조뿐만 아니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 운반선 2척을 총 4170억 원에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2024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연비를 높이는 최신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선박과 바닷물 사이의 마찰저항을 줄여 연비를 높이는 기술인 공기윤활시스템 세이버 에어(SAVER Air)와...
삼성중공업은 ‘삼성 웨비나 2021’을 통해 LNG 운반선, LNG 연료 추진선에 대한 최신 사양 및 기술 등을 소개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LNG 이중 연료 가스엔진 제조사인 WIN GD와 MAN-ES, 화물창 엔지니어링사인 GTT를 초빙해 최신 기술 동향을 발표하는 등 기술 협력 역량과 파트너십을 대외적으로 강조했다.
또한, △미국 블룸에너지와 공동 개발 중인 선박용...
양사는 이미 2019년 유도기 방식의 축발전기모터 국산화에 성공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및 초대형원유운반선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었다.
다만 대규모 용량이 필요한 컨테이너선의 경우 사실상 수입 제품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양사는 기존 방식이 아닌 영구자석을 활용한 신기술 개발로 공동 대응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1위 조선사인 이마바리조선과 2위 재팬마린유나이티드는 합작회사 니혼십야드를 발족했다.
양사는 니혼십야드를 통해 친환경 선박 설계를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서 우리나라가 여전히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인력 이탈이 계속 이뤄지면 선두 자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은 KSS해운과 8만6000㎥급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830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은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지녀...
삼성중공업은 실증 설비를 통해 LNG 운반선 등 친환경 제품에 관한 기술 격차를 벌려 시장 지배력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정 사장은 "조선사 유일의 독자 개발 천연가스 액화공정 SENSE-Ⅳ와 세계 최초 냉열발전 재기화 시스템인 S-REGAS(CGR) 모두 이곳 실증 설비를 통해 신뢰성을 갖춘 기술로 탄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선해양 LNG 통합...
한동안 정체기를 보였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17만4000㎥ 기준) 가격은 올해 1월보다 200만 달러 상승한 1억8850만 달러이다.
신조선가는 작년만 하더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림세를 탔다.
지난해 12월 신조선가지수는 126포인트로 연초(130)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신조선가지수가 오르는 것은 최근 글로벌 선박 발주량이...
대우조선해양은 서비스 대상을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외에도 상선 전 선종, 함정 분야와 해양프로젝트까지 범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는 “최근 글로벌 선주들은 친환경ㆍ고연비 선박뿐 아니라 스마트십 기능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라며 “회사는 선박 운영 안전성과 효율성을...
앞서 3월에도 동성화인텍은 대우조선해양과 초대형원유운반선의 LNG 연료탱크 공급계약을 396억 원에 체결한 바 있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만에 LNG 보냉재 3700억 원을 수주해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잔고를 보유한 가운데 친환경 LNG 추진선 연료탱크 사업도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증가하면서...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선사와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99억 원이다.
이 선박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다.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LNG해운은 국내 최고의 LNG전문 선사로 미국에서 생산되는 셰일가스의 국내 도입을 위해 2015년 대우조선해양에 2척의 17만3400㎥ 대형 LNG운반선을 발주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스마트십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는 등 깊은 신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 외에도 4월 들어 이중연료추진...
28일 영국 조선ㆍ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LNG 운반선 발주량은 27만9906CGT(5척)이다.
작년 같은 기간(10만8464CGT, 3척)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늘었다. 하지만 다른 선종과 비교했을 때 발주량은 턱없이 적다.
실제 올해 1분기 대형 컨테이너선(1만2000TEU급 이상) 발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9배 이상 증가한 445만CGT(77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