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중소협력업체인 협성철광과 함께 개발하고 제작한 LNG운반선용 고압 펌프(High Pressure Pump)의 내구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개발된 이 펌프를 실제 선박에 설치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것이다.
LNG운반선용 고압 펌프는 최근 강화된 환경규제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엔진)에 고압의...
고망간강이 광양 LNG 저장탱크 5호기와 20여 척의 LNG추진 선박과 원유운반선의 연료탱크에 적용된 점과 과거부터 엑손모빌이 포스코의 기술력을 신뢰해 왔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는 게 포스코 측 평가다.
양사는 이날 승인서 전달과 함께 2년여에 걸친 승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포스코 고망간강을 엑손모빌의 해외 LNG 프로젝트에 적용키 위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8% 증가한 1769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창명해운은 7척의 건화물선(Dry Bulker)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을 보유하고 있다"며 "건화물선의 원가가 1분기 평균 운임지수(BDI)인 2041pt의 50~60% 수준으로 추정한다. 2분기 및 하반기에도 벌크(Bulk) 시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흐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총 1조1682억 원 규모의 대형 LNG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입방미터(㎥)급으로 추정된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 2척씩 건조해 2025년 상반기부터 인도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도 17일과 18일 수주 소식을 알렸다. 지난 17일에는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총 5913억 원(척당 2억307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전날 8600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3척 수주에 이어 이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이틀간 1조450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계 수주실적을 총 19척(LNG운반선 10척, 컨테이너선 9척) 33억...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8623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멤브레인(Mark-Ⅲ Flex) 타입 화물창과 가스엔진(X-DF)이 적용된 최신 사양의 LNG운반선이다. 오는 2026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17척(LNG운반선 8척, 컨터이너선...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8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이상 중대형 컨테이너선을 휩쓴 영향이다.
클락슨 선가지수는 전월 대비 1.6포인트 상승한 157.78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중 17만4000m³(입방미터)급 이상 LNG 운반선의 가격이 2억2200만 달러에서 2억2400만 달러로 오르는 등 모든 선종의 가격이 상승했다.
LNG운반선의 핵심으로 꼽히는 화물창은 내부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합금인 인바(INVAR)로 만들어져 있다. 이로 인해 안전한 LNG 저장을 위한 품질관리를 위해 온도, 습도 확인과 점검은 품질관리를 위한 필수 절차 중 하나다.
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이 적용에 성공한 시스템은 화물창에 온도, 습도, 이슬점을 감지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통신 설비를 설치해...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까지 암모니아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과 액화수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인증을 획득했으며, 액화수소 화물 운영시스템 및 연료탱크에 대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술 트렌드 변화가 빨라지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 발주 호조세는 지속되고 있다"며 "탄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수주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LNG운반선 5척 포함 총 14척, 22억달러를 수주해 목표 88억달러의 25%를 달성했다.
기타 운송장비는 LNG선 등 가스 및 화학 운반선과 민수용 항공기부품 등의 생산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특히 식료품의 경우,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자택격리가 늘어나면서 햄 및 소시지, 라면류, 김치 등 가정용 식재료의 생산이 증가했다. 어 심의관은 "오미크론 확산이 정점을 찍으면서 확진자와 재택 격리 치료자가 급증해 가정 내 식재료 수요가...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85척, 97억4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의 55.8%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 64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4척, LNG운반선 12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척, 로로선(경사로를 통해 선적 또는 하역할 수 있는 선박) 2척 등이다.
조선주가 카타르 에너지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계약에서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약세다.
21일 오전 10시 8분 기준 현대중공업은 전날 대비 4.70%(7000원) 내린 1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대우조선해양은 전날 대비 3.69%(1000원) 하락한 2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미포조선(-2.28%), 삼성중공업(-2.09%), 한국조선해양(-2.17%)도 하락세다.
국내...
조선주는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 기대감에 올랐고, 철강주들은 실적 개선 기대감과 강판·후판가 인상조짐에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46%), 통신업(2.46%), 운수장비(1.42%), 의료정밀(1.32%), 운수창고(1.27%)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고, 섬유의복(-0.26%) 등은 내림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33포인트(1.45%) 오른...
국내 조선주들이 카타르에너지의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 기대감에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 3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 대비 5.26% 오른 1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팬오션은 4.29% 오른 6800원에, 한국조선해양은 3.62% 오른 9만7300원에 거래중이며, 대우조선해양은 2.78% 오른 2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42% 상승 중이다....
현대중공업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요 증가, 업황 호조 기대감 등에 주가가 상승했다.
SK렌터카(9.2%)와 신세계인터내셔날(9.2%)도 리오프닝 기대감 속에 주가가 깜짝 상승했고, 삼성엔지니어링(14.4%)은 고유가 수혜 지속 전망 속에 주가가 올랐다. 현대글로비스(14.2%)는 현대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 해운 물류 수송 증가에 따른...
이번 수주 선박은 17만4000㎥(제곱미터)급 대형 LNG운반선이다.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 인도 예정이다.
특히 저압 이중연료추진엔진(ME-GA)과 재액화설비를 갖춰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18척 모두 이중연료 추진 선박이다.
이번 수주는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 취임 이후...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를 상대로 총 5263억 원 규모 LNG 운반선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중동 소재 선사와 2941억 원 규모 LNG DF PCTC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은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총 9895억 원 규모 컨테이너선 6척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