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도 업계 최초로 LNG 연료를 활용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추진 A-MAX급 원유운반선을 개발하고 선급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LNG운반선까지 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김진모 삼성중공업 글로벌신사업팀장은 "삼성중공업은 SOFC, PEMFC 등 다양한 연료전지를 활용한 선박용 수소 발전시스템의 가능성을 앞장서서 열어가고...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재액화설비가 적용됐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인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 Shaft Generator Motor)과 공기윤활시스템(ALS, Air Lubrication System) 등 연료 효율을 높이고 이산화탄소와 황산화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대표적 친환경...
이는 국내 조선사들이 2026년까지 LNG 운반선 일감을 모두 채우면서 중국 조선사들에 LNG 운반선 수주 여지가 생겼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조선소가 확보한 일감을 뜻하는 ‘수주 잔량’은 10월 말 기준 전 세계 1억470만CGT다. 이 가운데 중국 4489만CGT(43%), 한국 3675만CGT (35%)를 차지했다. 9월 대비 한국은 2%포인트(p), 중국은 1%p 늘었다. 지난해 1월...
△대우건설,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7909억 원 규모
△한신공영, 이화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 수주 계약 체결...558억 원 규모
△DL이앤씨, 부산 촉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대우조선해양,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공사 수주 계약 체결...3542억 원 규모
△세종메디칼...
가격이 낮고, 극저온에서의 성능은 물론 높은 강도와 내마모성을 갖고 있어 LNG 화물창의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운반선에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 탑재를 잇달아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대우조선해양은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맞춰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기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높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증가와 환율 상승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3조555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6.6% 늘어난 2215억 원이었다.
세부적으로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모두 환율 효과를 바탕으로 호실적을 거뒀다. 한국조선해양은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주요 사업 부문별로는, LNG운반선 비중확대, 환율 상승과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 등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한 조선 부문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건설기계 부문도 선진·신흥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에너지 사업부문은 정유부문의 높은 고도화율과 석유화학 부문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조선 부문 매출은 하기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높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증가와 환율 상승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3조555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6.6% 늘어난 2215억 원이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효과와 삼호중공업 재계약 효과,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이날 발표회에선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해 지난 4월 그리스 마란가스에 인도한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의 실제 운항 데이터에 기초한 분석 내용이 공개됐다.
이 선박에는 회사가 자체 개발해서 탑재한 축발전기와 공기윤활시스템이 적용됐는데, 유사한 규모의 기존 선박 대비 약 5%의 연료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요 항로인 유럽-아시아...
△이스타코 “시황변동 관련 중요한 공시사항 없어”
△경동인베스트 “태백-삼척 부근 조광권 취득”
△대우조선해양, LNG 운반선 2척 7103억원에 수주
△ HJ중공업, 792억원 규모 공사 수주
△삼영이엔씨, 방위사업청과 47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드래곤과 152억원 규모 프로그램 제작 계약
△엘오티베큠,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2030년까지 고부가선박 점유율 75% 달성 및 무탄소선박 상용화를 위해 LNG선 고도화, 무탄소 선박 기술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액화수소 운반선 시범건조 및 운영사업을 벌인다.
또 2026년까지 선원이 승선하지 않고 원격제어로 운항이 가능한 자율운항선박(IMO 3단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 및 근거 법률도 마련한다. 중소조선사 및 기자재 업계의 생산성 및...
이번 계약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은 2025년부터 쉘이 운용할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에 600kW급 고효율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를 탑재해 전력 발전에 활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연료전지를 추진 동력원까지 적용할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 선박을 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이 선박은 연료전지를 보조동력장치(APU, Auxiliary Power...
최근에도 10개월 사이 LNG운반선 8척을 발주하는 등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신뢰가 굳건한 상황이다.
마리아 안젤리쿠시스 회장은 “아버지가 생전 가장 아꼈던 비즈니스 파트너인 대우조선해양과 임직원들을 위해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며 “이 기부금은 아버지의 유지에 따라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LNG 수요가 크게 늘면서 고부가 가치 선종으로 꼽히는 LNG 운반선 발주가 증가한 덕이다.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은 지난해 모두 수주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현재는 국내 도크(건조공간)가 포화상태에 달해 주요 조선사들이 “수주를 선별하겠다”라는 뜻까지 밝힐 정도다.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전환을 기대하는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
다만...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이산화탄소 포집·저장(OCCS, Onboard CO2 Capture System) 장비를 실제 LNG운반선에 탑재해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조선기자재 업체인 하이에어코리아와 2020년부터 OCCS를 공동개발해 왔다.
대우조선해양이 검증한 OCCS 기술은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 일부를 흡수제인 수산화나트륨...
또 대우조선해양은 일반 상선 중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도 제조해 한화그룹의 LNG 관련 사업과 협업도 가능하다. 대우조선해양은 풍력발전 사업도 하고 있어 한화솔루션과 협력도 할 수 있다.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그룹의 사업적 시너지뿐만 아니라 ‘국가 기간 산업’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한 만큼 그룹 정체성을 김 부회장에게 맡긴 모양새다....
하지만 유럽연합(EU)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 독점을 이유로 인수를 불허하면서 대우조선해양 매각은 또다시 불발됐다.
이후에도 방산에 속하는 특수선 부문과 상선 부문을 분리매각하는 방안 등이 추진됐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결국, 13년 만에 한화가 다시 대우조선해양을 품게 됐다. 다만 이번 매각은 인수 예정자를 선정해 놓고 별도로 공개...
여기에 대우조선의 LNG해상 생산 기술(FLNG)과 운반(LNG운반선), 연안에서 재기화 설비(FSRU)까지 더해지면 향후 수요가 급증하는 LNG시장에서 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게 된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생산 및 발전사업과 한화임팩트의 수소혼소 발전기술, ㈜한화의 에너지 저장수단으로서의 암모니아 사업 등을 대우조선의 에너지 운송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