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그동안 LPG(액화석유가스), LEG(액화에틸렌가스) 운반선 건조 시장에서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중소형 LNG 운반선 건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며 "이번 LNG 벙커링선의 성공적인 인도를 통해 중소형 가스운반선 시장의 새 강자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LNG선 16척, LPG선 12척, 에탄운반선 3척 등 고부가가치 가스선 31척을 수주했다. 이외에도 컨테이너선 47척, 탱커 47척 등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 시황 회복에 발맞춰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선주들로부터 LNG선등에 대해 꾸준히 문의가 들어오는 만큼...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 분야에서도 우리의 경쟁력은 최고다”며 “앞으로 LNG 연료 선박과 LNG 운반선이 우리 조선산업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더욱 박차를 가해 조선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율운항 선박 개발은 물론이며 한국형 스마트야드 개발 등에 집중 투자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
여기에 최근 삼성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을 잇달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업황 부진에 한동안 맥을 못 추던 조선주의 주가 반등에 힘을 보탰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그리스 선주들의 LNG선 발주 움직임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럽 선사들의 발주도 늘고 있다"며 "중기적으로 러시아 야말2 프로젝트와 미국 애너다코...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저압엔진 추진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건조해 일본 선사인 MOL사에 인도했다고 16일 밝혔다.
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운반선 운항 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 다시 화물창에 집어넣는 장치다. 이번에 적용된 재액화장치인 MRS®-F는 저압엔진 추진 LNG운반선에 적용할...
한편, 대우조선해양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4조5819억 원 영업이익 5281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제품인 LNG운반선과 초대형컨테이너선, 초대형유조선이 연속 건조되며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가 절감의 결과"라고 말했다.
△[답변공시] SK “아시아나항공 지분인수설 사실무근”
△화신, 차량용 로어암 등 특허 취득
△현대중공업, 8365억원 규모 LNG운반선 4척 수주
△오뚜기, 상미식품지주ㆍ풍림피앤피지주 흡수합병 결정
△고려개발, 357억원 규모 채무 인수 결정
△GS건설, 3230억원 규모 용답동 주택재개발사업 수주
△웰바이오텍, 사외이사 신재훈 중도퇴임 및...
현대중공업은 그리스 선사 캐피탈(Capital)사와 7억4000만 달러(약 8365억 원) 규모의 초대형 LNG운반선 4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은 2020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선박에는 세계 최고 효율의 완전재액화설비(SMR)가 탑재돼 선주사는 연간 100만 달러, 총 2500만 달러 상당(통상 선박 수명...
상세 계약 내용은 'LNG운반선 4척 수주'이며, 계약 발주처는 'CAPITAL GAS CARRIER CORP.', 계약 기간은 2018년 7월 16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8365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41% 규모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정 사장은 지난달 그리스 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에 직접 참가해 LNG선 1척과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2척 총 3억7000만 달러 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올해 대우조선해양은 LNG선과 VLCC 등을 포함해 총 28척을 수주하며 7월 현재 목표 수주액의 48%를 달성했다.
최근 연임에 성공한 정 사장은 수주 영업과 함께 회사 내실 다지기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정 사장은...
이어 6일에는 노르웨이 씨탱커스(Seatankers Management)로부터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최근 이어진 수주 소식이 이번 주 개장 첫날 업계에 들이친 하투 악영향의 파도를 상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심화로 올 하반기 업계의 수주 불확실성은 높아진 실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업계 대표 격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노르웨이 씨탱커스(Seatankers Management)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3400㎥급 대형 LNG운반선이다.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한다는 것은 기술력을 포함한 모든 제반사항에 대해서 조선소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선주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높은 품질의 선박을 제때 인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11척(LNG-FSRU 포함), 초대형원유운반선 15척, 특수선 1척 등 총 27척 약 34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이 회사는 LNG선과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판매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수주 호조세와는 별개로 임단협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5월부터 10여 차례 이상 교섭을 진행했다. 양측은 임단협 항목 중에서도 기본급과 관련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사측은 노조에 기본급 동결과 임금 10% 반납을 제안했다. 영업이익 흑자...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 물량으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하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3400㎥급 대형 LNG운반선이다. 선박에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대우조선해양은 완전재액화시스템(FRS / Full Re-liquefaction System)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운반선 운항 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 다시 화물창에 집어넣는 장치다. LNG운반선의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로 선주사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차장은 LNG운반선에서 가스 연료 엔진에 사용되는 연료 절감형 연료가스 공급 시스템을 개발해 상용화함으로써 조선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개발된 연료 절감형 연료가스 공급 시스템은 LNG운반선 화물창에서 발생하는 자연 기화가스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컴프레서 용량을 최적화했다.또 시스템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복수의 회전...
LNG선 건조 기간은 평균 3년에 달한다. VLCC, 즉 초대형원유운반선을 포함한 다른 상선보다 단가가 높은 만큼 생산 기간도 길다. 최근 몇 년 사이 LNG선 수주에 집중한 덕에 생산 물량 확보가 수월했다.
정 사장은 조직 내부 활력 제고를 강조한 가운데 대졸 공채 계획도 밝혔다. 네 번째 임기를 맞이한 정 사장은 기업문화 혁신·신규 채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직...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알파가스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3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 물량이다. 또한, 다른 해외선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도 수주했다. 이들 선박의 계약 규모는 3억7000만 달러 규모다. 초대형원유운반선 계약에는 옵션물량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 회사가 이번에 수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