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연이어 LNG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누적 수주액 11억 달러를 돌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로부터 17만4000㎥ 규모의 LNG운반선 2척을 약 3억8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며, 2021년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5일 유럽지역 선주와 419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LNG 운반선 2척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2월 24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041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1조1018억원 대비 3.8%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사로부터 17만4000㎥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첫 계약 이후 이번 계약까지 대우조선해양에만 무려...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카본이 LNG 운반선의 발주 호황에 따라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5.3% 상향한 1만 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3일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카본이 2019년 매출액 2755억 원, 영업이익 19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5%, 275.0...
지난해에는 우리 조선사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수주를 독식하면서 7년 만에 국가별 수주 1위를 탈환하기도 했다.
배세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조선업황과 관련해 "조선업계 최근 주가하락은 주당 순자산가치 하락효과를 대부분 반영한 것"이라며 "조선업 재편 과정에서 당분간 회사 가치의 변동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게다가 수익성이 높은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시장의 경우 국내 조선사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카타르 정부가 "LNG운반선 60척을 발주할 계획이 있다"고 발표하며 국내 조선 3사를 방문한 점도 반가운 상황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1, 2위 업체 간 합병이 이뤄지면 전체적인 조선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선박 가격도 끌어올릴 수 있는...
28일 청와대에 따르면 사드 빈 셰리다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은 한-카타르 정상회담에서 "LNG운반선 60척을 발주할 계획이 있다"며 "최근 유조선 대표단을 한국에 파견해 LNG선 도입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실제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 카타르페트롤리엄(QP)이 LNG를 대량 증산하면서 수출용 LNG 운반선 발주와 관련해 현대중공업과...
카타르 정부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의 정상회담에서 LNG(천연액화가스) 운반선 60척을 발주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사드 빈 셰리다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은 이같이 밝히면서 “최근 유조선 대표단을 한국에 파견해 LNG선 도입을 조사했다”고 말해 우리 기업의 발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사드...
한국 조선업이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인 카타르가 대규모 LNG운반선 발주 작업을 시작함에 따라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다.
27일 트레이드윈즈 등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 카타르페트롤리엄(QP)이 LNG를 대량 증산하면서 수출용 LNG 운반선 발주와 관련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에 충족하는 친환경선박으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절감 기술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16척의 초대형원유운반선을 수주했다. 이 회사는 올해도 LNG운반선과 초대형원유운반선에서 앞세워 수주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VLCC는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과 더불어 한국 조선업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분야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VLCC 물량 총 41척 가운데 약 83%인 34척을 한국 조선소들이 수주했다.
업체별로 보면 대우조선이 16척의 일감을 확보했고 현대중공업그룹이 14척, 삼성중공업이 4척을 각각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2090억 원 규모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선박의 납기는 2021년 3월까지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총 49척, 63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수주 목표 82억 달러 중 77%를 달성했다"고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동시에 방사청으로부터 KDX-I급 구축함 3척에 대한 개조‧개장 사업(장비교체사업)도 수주했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금액은 약 2억3000만 달러다. 선박들은 2021년 말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삼성중공업은 북미지역 선주로부터 4258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총 48척, 61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는 지난해 조선 부문 수주액 31억 달러의 2배에 가까운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추가 수주했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목표 달성률 90%를 돌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은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지수가 100보다 클수록 선가가 많이 올랐다는 의미다.
선종별로 보면 컨테이너선(2만∼2만2천TEU)은 1억4900만달러로 지난달 대비 150만 달러 상승했다.
유조선(VLCC)과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은 가격 변동 없이 각각 9250만 달러, 1억8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3400㎥급...
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조선 3사의 LNG운반선 수주는 총 52척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그룹이 25척으로 가장 많았고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14척, 13척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월 초까지 이들 3사의 LNG선 수주 실적은 지난해(11척)의 5배 수준이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의 집계를 보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