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모두 51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인 78억 달러의 65%를 달성했다.
선종별 수주 실적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1척, 컨테이너선 6척, 원유운반선 14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특수선 1척,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FPSO) 1기 등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한국 주요 조선소가 수주한 LNG 운반선 추진 연료료 LNG DF가 채택됐다”며 “보다 주목할 것은 최근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그리고 유조선에 이르기까지 LNG DF 추진을 적용하는 선박의 발주가 나타나고 있고, 이들 선박 수주도 한국 주요 조선소가 가져가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LNG DF 선박 엔진은 ME-GI 와 X-DF 타입으로...
대우조선해양은 LNG화물창 설계기술인 ‘솔리더스’에 대해 실제 LNG운반선 적용에 적합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승인은 영국 로이드(LR) 선급을 시작으로 미국(ABS), 한국(KR), 노르웨이(DNV-GL)에 이은 다섯 번째로, 글로벌 5대 메이저 선급으로부터 모두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중공업도 LR 으로부터 독자 개발한 LNG화물창인 '하이멕스(HiMEX)'에 대한 설계승인을...
또한 기존 엔진에 비해 부피가 큰 연료전지를 선체 형상 변경 없이 선내 최적 배치에 성공해 세계 최초로 연료전지 원유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받게 됐다.
한편, 고체산화물연료전지는 LNG뿐만 아니라 수소(H2)도 연료로 사용 가능한 장치다. 향후 온실가스 배출 제로(Zero emission)인 '수소 연료전지 선박' 건조를 위한 기반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도 평가된다....
규제 영향으로 선박 공급에 차질이 생겨 탱커(원유운반선과 제품운반선 통칭)와 벌크선(포장하지 않은 화물을 그대로 적재할 수 있는 화물전용선)이 ‘대세 선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IMO는 2016년 10월 해양환경보호위원회 회의에서 내년부터 선박에서 사용되는 연료유 속의 황함유량 허용치를 기존 3.5%에서 0.5%이하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올해에도 글로벌 발주가 큰 폭으로 감소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국 등의 자국발주물량을 제외하면 LNG운반선, 초대형 유조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발주의 대부분을 우리가 수주하는 등 주요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으로...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 2019’에서 세계적 선급협회인 프랑스 BV로부터 자체 개발한 LNG화물창 설계기술인 ‘솔리더스’에 대해 실제 LNG운반선 적용에 적합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승인은 영국 로이드(LR) 선급을 시작으로 미국(ABS), 한국(KR), 노르웨이(DNV-GL)에 이은 다섯 번째다. 2017년 이후 약 2년 만에 글로벌 5대 메이저...
한국 조선업이 수주액 1위를 차지한 발판은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 운반선, 초대형 유조선(VLCC) 등에서 우위를 지킨 덕이다. LNG 운반선은 올해 전 세계 발주량 27척 가운데 24척, VLCC는 17척 중 10척을 한국 업체가 싹쓸이했다. 이들 선종은 중국이 물량 공세를 펴고 있는 벌크선보다 건조 단가가 수 배 이상 높다. 산업부 등은 러시아와 카타르, 모잠비크 등...
49%) 역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반기 부진한 발주로 조선주 PBR은 8월 0.62배까지 하락했다”며 “밸류에이션은 바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올 4분기과 내년 1분기에는 LNG 운반선 발주 모멘텀과 IMO 환경규제, 해양 발주 재개를 바탕으로 연초와 같은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 4분기과 내년 1분기에는 LNG 운반선 발주 모멘텀과 IMO 환경규제, 해양 발주 재개를 바탕으로 연초와 같은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하반기 대형 수주건을 보유한 삼성중공업과 IMO 환경 규제에 따른 저유황유 수요 증가의 수혜가 예상되는 현대미포조선을 탑픽으로 제시한다”고 전했다.
대창솔루션은 삼성중공업이 6조 원 규모의 쇄빙 LNG운반선 기술파트너 선정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창소룰션은 선박용 LNG 연료 공급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대창솔루션은 전일 대비 13원(2.98%) 오른 449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4일 국영 조선소인 즈베즈다(Zvezda)와 쇄빙 LNG운반선에 대한 설계 계약을...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Arctic LNG2 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 LNG운반선의 기술파트너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초대형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5회 동방경제포럼에서 러시아 국영 조선소인 즈베즈다와 쇄빙 LNG운반선에 대한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미래에셋대우 이학무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이 상반기에만 4000억 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보여줬지만 하반기부터는 영업이익이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며 “상반기에는 원·달러 환율 상승, 고마진 LNG 운반선 건조, 공사손실 충당금 환입의 일회성 이익 발생 등이 양호한 수익성을 보인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2017년 하락...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하반기 수주 총력전을 예고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로부터 17만4000㎥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4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19일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LNG 연료추진 원유운반선(이중연료 추진선) 10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7513억 원이다. 이 선박들은 2022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조선업계에서 최초로 수주 목표 절반을 넘어섰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총 29척, 42억 달러를 수주해 목표...
삼성중공업은 2255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선박은 2021년 10월까지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LNG운반선 11척, 원유운반선 4척, FPSO 1기 등 총 19척 36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 78억 달러의 46%를 달성한 수치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증가함에 따라 국내 유일의 공급업체인 당사의 매출액도 큰 폭의 성장세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케이프는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시장 전망을 하고 있다. 국내 조선 3사가 일제히 LNG 운반선의 대규모 발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선박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엔진도 대형화되고 있어, 대형타입 실린더라이너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케이프가 수혜를 볼 전망이다.
고부가가치 선종으로 꼽히는 LNG운반선(LNG선)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재 일본 조선사는 대부분의 선박 수주를 자국 선사에 의존하고 있다. 다만 LNG선의 경우 대체가 불가능해 일본 해운사는 '어쩔 수 없이' 한국 조선사에 발주하고 있다.
조선ㆍ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해까지 일본 해운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