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천연가스 도매사업자로서 최근 LNG 벙커링 인프라를 구축 중인 가스공사는 40여 척의 철광석·석탄 운반선 화주로 LNG 연료 전환을 검토 중인 포스코그룹과 LNG 벙커링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합자회사 설립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 마련에 나선다.
가스공사와 포스코에너지는 통영·광양 등 양사의 LNG 인수기지를 중심으로 한 선박 시운전용 수요 대응...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9척, 초대형원유운반선 8척, 초대형컨테이너선 5척, 잠수함 4척 등 총 26척 약 53억5000만 달러의 선박을 수주해 수주목표 83억7000만 달러의 약 64%를 달성했다.
한편, 2019년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6조1701억 원, 영업이익 1382억 원, 당기순이익 441억 원이다.
또 "인프라 등 개발사업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러 공동 투자펀드 설립도 구체화해 나가고 있으며, 민간차원에서는 9월에 우리 조선사가 러측의 쇄빙 LNG 운반선의 건조 관련 기술파트너로 선정돼 신규 수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어 " 4월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계기로 33개, 128억불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고부가 선박 수주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인 성과다. 한국이 수주하지 못한 고부가 선박은 대부분 중국, 일본 등이 자국에 발주한 물량이었다.
그동안 우리 조선업은 저임금 노동력을 무기로 한 중국에 가격경쟁력에서 밀려 수주량이 뒤처졌다. 지난 몇 년간 글로벌 선박 경기 침체와...
고부가가치 선종 중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척, 초대형컨테이너선 11척 등 고부가가치 선종을 전량 수주했고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도 1척 수주했다.
10월까지 누적 수주량, 수주액에서도 모두 한국이 중국을 추월해 1위를 탈환했다. 한국은 695만CGT(39%)를 기록, 중국은 611만CGT(35%)을 기록했다.
누계 수주액을...
삼성중공업은 10월 MISC로부터 최신 사양의 17만4000㎥급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으며, 이들 선박은 인도 후 美 오일 메이저 엑손모빌 자회사가 생산하는 액화천연가스(LNG)를 15년간 운송할 예정이다.
강 위원장은 이날 두 회사 경영진을 만나 “삼성중공업을 믿고 일감을 맡겨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합심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가장 안전하게 만들어...
적자 380억 원 수준"이라며 "드릴십 관련해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지만 이는 장부가치 감액에 따른 것으로 자금상 지출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10월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LNG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하는 등 현재까지 총 37척, 54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해 연간 수주목표 78억 달러의 69%를 달성한 상태다.
하 연구원은 “카타르가 발주하는 LNG 운반선 수주도 기대된다”며 “지난 10월 한국-카타르 고위급 전략협의회에서 카타르가 발주 예정인 LNG 운반선 운영에 우리 해운사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합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회사 주가는 2020년 예상 이익 기준 P/E 5.3배, P/B 0.5배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하단에 위치해 있다”며...
아울러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이 환율 상승과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 비중 확대 등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조선부문에서 견고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지만, 미중 무역분쟁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전 세계 발주량은 전년 대비 줄었다”며 “최근 발주가 집중되고 있는 LNG선...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중국 당국의 합병 승인이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을 인수하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 점유율이 50%가 넘는다는 점에서 이번 중국의 합병과는 다르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은 대우조선 인수의 최대 난관인 기업결합 심사와 관련해...
올해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친환경 LNG 추진선, 스마트십 솔루션, 최신 선박 기자재 등 조선ㆍ해양 분야 첨단 기술들을 소개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선박 안전과 경제 운항,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등을 지원하는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ISS)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기술을 공개했다.
LNG추진선에 특화된 선박 기관...
대우조선해양도 10일 LNG 운반선 2척 수주했으며 방위청으로부터 1조 원 규모 잠수함을 계약을 따냈다. 15일에는 유럽 선사로부터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해 60%를 달성했다.
조선 3사는 올해 남은 두 달간 남은 목표 수주액을 채우기 위해 올 연말 있을 카타르발 잭팟을 기다리고 있다.
카타르 국영석유회사 카타르페트롤리엄은 LNG...
이 사장은 이어 “최근 초대형 LNG운반선 입찰 프로젝트에서 선주는 ‘향후 노동조합이 기업결합 이슈로 영향력을 행사한다면 공정이나 납기가 지켜지겠냐’며 우려를 표했다”며 결국 우리는 수주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교섭을 대승적인 차원에서 마무리하고 영속적인 일터 만들기에 노사가 함께해야 할 것“이라고 협조를...
△대우조선해양, 4465억 원 규모 LNG 운반선 2척 수주
△이마트, 9월 매출액 1조3551억 원…전년比 7.2% 감소
△한전산업, 363억 원 규모 설치 공사 수주
△진양산업, 최창호씨 상근 감사에 선임
△HDC현대산업개발, 1768억 원 규모 아파트 공사 계약 체결
△KC글라스, KC유리자원 주식 56만주 취득
△현대미포조선, 파업으로 인해 오후 1~5시 생산 중단...
양국은 카타르가 올해나 내년 중 발주 예정인 LNG 운반선과 LNG 선박 운송사를 선정할 때 많은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키로 약속했다. LNG 생산 능력을 확충 중인 카타르는 올해에만 LNG 선박 60~100척을 발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력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한국전력공사와 카타르 네브라스 파워가 해외 공동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 최신예 잠수함과 LNG운반선 등 1조5600억 원 상당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방위사업청과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III 2차 사업 선도함의 설계 및 건조사업을 1조 1130억 원에 계약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도 수주했다. 이날 수주한 잠수함 포함 선박...
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 선사인 MISC로부터 17만4000㎥급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4853억 원 규모다.
이들 선박은 미국 오일 메이저 엑슨모빌이 생산하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운송할 예정으로, 가장 최신의 멤브레인 타입 화물창에 재액화 장치가 장착돼 가스 증발률이 낮고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와 선박평형수...
황 연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조선주는 LNG 운반선 발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PBR 0.94배까지 상승했다”며 “올해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에는 LNG 운반선 발주 모멘텀과 IMO 환경 규제, 해양발주 재개 등을 바탕으로 연초와 같은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 대형 수주건을 보유한 삼성중공업과 IMO 환경 규제에 따른 저유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