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23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에서 4609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선박은 2024년 9월까지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54척, 71억 달러를 수주한 상황이다. 목표액인 91억 달러의 78%를 달성했다.
특히, LNG운반선,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등 LNG 관련 친환경 선박이 전체...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암모니아 레디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기본설계에 대한 기본승인(AIP)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암모니아 레디란 액화천연가스(LNG)와 디젤연료로 추진하는 선박이 향후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으로 개조가 가능하도록 △선체 구조 △연료탱크 사양 △위험성 평가 등을 사전에 설계에 반영한 선박을 말한다....
이는 2011년 9월(140.6포인트) 이후 10년 만에 140포인트대를 회복했다.
선종별 선가 추이를 살펴보면 컨테이너선(1만3000~1만4000TEU)이 지난달 대비 850만 달러 상승한 1억38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500만 달러 상승한 1억9600만 달러, 원유운반선(VLCC)은 350만 달러 상승한 1억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2236억 원 규모의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으로 수주 목표액(91억 달러)의 74%(67억 달러)를 채웠다.
대우조선해양의 현재까지 수주액은 63억3000만 달러로, 연간 목표액(77억 달러)의 82%를 달성했다.
조선 3사의 수주 릴레이는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국제해사기구(IMO) 환경 규제로 친환경 선박 수요가...
유럽은 LNG운반선 선사들이 집중된 지역이다. 양사 결합 시 합병회사의 글로벌 LNG운반선 시장점유율은 무려 60% 이상 될 것으로 예측한다. EU 반독점법은 시장점유율 40%를 넘으면 시장 과점으로 판단한다. 그러다 보니 EU 집행위가 LNG사업부문 중 한 곳을 매각하거나 경쟁사에 기술이전을 하라는 조건부 승인을 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러면 현대중공업으로선 합병...
계약 체결
△ [공시] KDB인베스트먼트, 중흥컨소시엄에 대우건설 주식 매각 위한 MOU 체결
△ [공시] KG모빌리언스, 2분기 영업이익 131억 원…전년比 12.7% ↑
△ [공시] 한글과컴퓨터, 변성준ㆍ김연수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 [공시] 대우조선해양, 아시아 지역 선주와 LNG 운반선 1척 수주 계약
△ [공시] 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익 261억 원…전년比 13.8% ↓
올해 63억3000만 달러 수주…목표 대비 약 82.2% 달성수주 선박 39척 중 28척이 이중연료 추진선박…72% 달해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을 수주하며 수주목표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LNG 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으로부터 5월 말 친환경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LNG운반선 1척을 2278억 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아틱(Arctic) LNG운반선 및 에버그린 컨테이너선 선수금 입금 영향이다.
삼성중공업은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가 진행 중이며 8월 10일 신주 상장을 앞두고 있다. 감자가 마무리되면 자본금이 3조1505억 원에서 6301억 원으로 줄고 자본잉여금의 증가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7월까지 올해 수주 목표의 74%인 67억...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2236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2024년 4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7척, 컨테이너선 38척, 원유운반선 7척 등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52척, 67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91억 달러의 74%를 채웠다”며...
울산시와는 LNG, 수소 등 친환경 연료 화물창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 선급인 ABS와는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달 초에는 21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척을 수주했다. 메탄올은 다른 선박 연료와 달리 환경오염 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권 회장과 가 사장은 “탄소중립 시장을...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상반기에만 총 162척(해양플랜트 2기 포함), 140억 달러를 수주했으며 15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하면서 올해 목표치 149억 달러를 조기 달성했다. 2년 반치 이상의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확보한 상태다.
글로벌 철강 수요 호조로 철광석 가격은 고공행진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9일 중국 칭다오항 기준 철광석 가격은 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5일 아시아 선사와 4571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총 165척(152억 달러)을 수주해 연간 목표(149억 달러)의 102%를 달성했다.
현재 국내 조선업계에선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동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 상선 발주가 크게 증가했다”며 “2021년 연간...
깊은 신뢰에 화답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설비를 건조해 적기에 인도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컨테이너선 16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 LPG운반선 9척, LNG운반선 1척, 대형 해상 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40척ㆍ기 약 61억3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플랜트를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의 약 80%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은 버뮤다와 유럽 소재 선사와 총 9112억 원 규모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99mㆍ너비 46mㆍ높이 26m 규모의 초대형선이다.
울산 현대중공업과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2척씩 건조돼 2025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차례로 인도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선종별로는 대형 LNG운반선의 경우 세계 발주량 100%를 수주했고 운임상승에 따라 발주가 증가한 대형 컨테이너선 81척, VLCC 27척도 따냈다.
또 지난달 29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및 HMM이 계약한 1.3만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12척(65만CGT, 1.8조원) 실적은 조선-해운업계간 상생협력에 따른 성과란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친환경 연료 추진선...
한국은 상반기 발주된 LNG운반선(14만㎥ 이상) 16척 전량, 유조선 51척 중 42척(82%), LPG운반선 72척 중 52척(72%), 컨테이너선(1만2000TEU급 이상) 148척 중 81척(55%)을 수주했다.
6월 말 전 세계 수주잔량은 5월 말 대비 173만CGT(2%) 증가한 8091만CGT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3041만CGT(38%)에 이어 한국 2673만CGT(33%), 일본 866만CGT(11%) 순이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18만㎥급 LNG운반선 3척을 총 6545억 원에 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4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LNG운반선은 메탄 슬립을 감소시키고 연비가 대폭 향상된 MAN ES사의 차세대 LNG 이중연료엔진(ME-GA)이 탑재될 예정이다. 메탄 슬립은 LNG 주성분이자 온실가스 중...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해외 소재 선사 5곳과 △5만3000톤급 전기추진 여객선(RO-PAX) 2척 △8만6000세제곱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2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21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척 △18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여객선은 전기와 디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삼성중공업이 연료전지로 운항하는 LNG 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블룸에너지와 공동으로 선박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로 추진하는 LNG 운반선 개발에 성공하고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 설계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연료전지 추진 LNG 운반선은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