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유제품 기업 인수로 음료 포트폴리오 완성 구상서울·남양·매일 등 빅3 굳건…저출산 등에 시장 성장 전망도 밝지 않아
콜라 사업으로 재미를 봤던 LG생활건강이 음료 사업 강화 차원에서 유제품 기업 푸르밀 인수를 타진했으나 한발 뒤로 물러섰다. 유제품 시장은 서울우유와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소위 빅3가 건재하고,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지...
◇ LG생건도 M&A 통해 美 사업 강화…K뷰티업체 북미 수출 비중 두자릿수 기록
LG생활건강도 올해 역점 과제로 미국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의 북미 시장 공략법은 주로 M&A(인수·합병)를 통해서다. 2019년 미국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회사 뉴 에이본(New AVON)을 인수한 LG생건은 지난해에는 유럽 더마화장품 대표 브랜드인 ‘피지오겔’ 아시아와...
중국 매출 의존도가 높은 LG생건은 중국 봉쇄와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맞물리면서 실적이 떨어졌다. 2분기 연결 매출 기준 1조8627억 원, 영업이익 216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와 비교해 8%, 38% 감소한 수치다. 실적이 힘을 쓰지 못하자 주가가 고꾸라진 것이다.
LG생건은 9월에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광군제를 앞두고 선수요가...
아모레는 적자…LG생건 영업익은 35.5% 감소
28일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09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2006년 상장 이후 지난 2020년 4분기에 이어 두 번째 적자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3% 줄어든 1조264억 원에 머물렀다.
주력 계열사 중 한곳인 아모레퍼시픽도 올해 2분기 195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2019년 미국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회사 뉴 에이본(New AVON)을 인수한 LG생건은 지난해에는 유럽 더마화장품 대표 브랜드인 ‘피지오겔’ 아시아와 북미 사업권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인수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회사는 사업권을 인수하자마자 아마존 내 피지오겔 브랜드스토어를 오픈하고,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입점하기도 했다.
이어 미국...
LG생건ㆍ아모레, 1분기 이어 2분기도 영업익 30~40% 감소
14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991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3358억 원)보다 40.7% 감소했다. 매출 예상치는 14.1% 줄어든 1조7359억 원에 머물렀다.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ㆍ영업이익 예상치는 각각 1조514억 원, 580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삼전 연일 신저가 행진 5만 원대로…성장주 네이버·카카오 동반 최저가LG생건·카뱅·현대차·하이닉스, 신저가와 격차 좁혀져
올해 개인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7개 종목이 이달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들 종목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근심도 커지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개인은 삼성전자를 14조5440억...
◇ LG생건 피지오겔 아시아·북미 사업권 인수ㆍ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브랜드 미국 성장
최근에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전통 화장품 업체들도 중국에 치우친 해외 사업의 판을 새로 짜고 있다. LG생활건강은 2019년 미국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회사 뉴 에이본(New AVON)을 인수한 후 지난해에는 유럽 더마화장품 대표 브랜드인 ‘피지오겔’ 아시아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1분기 ‘중국발 코로나 쇼크’를 이기지 못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현지 화장품 시장이 휘청거리면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양사는 중국 시장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북미 지역에 주목한다.
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익 52.6% 줄어 '어닝 쇼크'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56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6...
LG생건은 뉴 에이본의 포트폴리오를 프리미엄 제품으로 재편성하고 현지 시장에 적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이듬해 곧바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유럽 더마화장품 대표 브랜드인 ‘피지오겔’ 아시아와 북미 사업권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인수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G생건은 사업권을 인수하자마자 아마존 내 피지오겔...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다모다' 샴푸가 열어젖힌 염색샴푸 시장에 아모레퍼시픽이 뛰어든 데 이어 LG생활건강 등 주요 뷰티업체까지 합류하면서 경쟁이 뜨겁다.
LG생활건강은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 '리엔'에서 내달 중순 출시를 목표를 염색 샴푸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샴푸 1종(450㎖)과 트리트먼트 1종(150㎖)으로, 제품명은 미정이다. LG생활건강이 염색...
피지오겔은 독일에서 시작한 글로벌 더마화장품 브랜드로, 2020년 LG생건이 1900억 원을 투자해 아시아 및 북미 사업권을 인수했다. 당시 LG생건 측은 “국내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더마화장품 포트폴리오를 넓힐 것”이라며 국내 수입 판매를 시사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도 지난달 24일 주주총회를 열어 사업 목적에 의료기기 제조업 및 판매업을 추가했다....
LG생활건강(LG생건)이 황제주 자리를 다시 내줬다.
23일 오후 2시 기준 LG생건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68% 하락한 9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주 LG생건은 주가 100만 원 선을 회복했다. 위태롭게 지키던 황제주 자리는 이날 깨졌다.
최근 한국거래소는 LG생건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LG생건이 공시 전에 지난해 4분기 실적 내용의...
한국거래소는 LG생활건강을 2021년 4분기 실적 공정공시 불이행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지정 일자는 2월 15일이다. 공시위반 제재금은 800만원이다.
거래소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으로 벌점이 부과되고, 벌점 부과일로부터 과거 1년 이내 누계 벌점이 15점 이상이면 관리종목 지정 기준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바사ㆍSKIET 등 코스피 신규 상장에 시총 끌어 올려LG화학, 전기차 리콜에 주가 하락...LG전자ㆍLG생건 하락
올해 4대 그룹 중 SK그룹의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과 현대자동차도 그룹 시가총액이 늘어난 반면 LG그룹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SK 그룹 상장사 27개 종목...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정용석 부장판사)는 LG생활건강이 한강유역환경청장을 상대로 낸 제조·판매금지 및 회수명령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환경부는 2019년 3~4월 LG생활건강이 제조한 A 세정제에서 구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구 화학물질등록평가법)에서 정한 기준치보다 많은 양의 비소가...
자회사인 더페이샵의 가맹점주들에게 500억 원에 가까운 화장품 할인행사 비용을 떠넘긴 LG생활건강(LG생건)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LG생건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3억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LG생건은 2012년 2월경 더페이스샵 가맹점주 500명과 향후 실시할...
LG생활건강 '막말 의혹' 상무 "대기 발령" 조치'X신이냐' '후지다' 막말 블라인드 통해 폭로
LG그룹 최연소 임원으로 발탁돼 화제가 됐던 LG생활건강의 30대 여성 상무가 막말 의혹으로 대기 발령 조치됐다.
21일 LG생활건강은 막말 의혹이 제기된 A 상무를 지난 19일 자로 대기 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측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오리온, LG생건! 제품 다각화, 중국법인이 성장 견인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7400원으로 상향 → 건기식 및 생활소비재 평균 PER 18배 적용
2분기 역시 실적 서프라이즈 지속
중국 법인 매출액 큰 폭 증가 전망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카카오게임즈
다시 시동 거는 하반기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완료
다시 시작되는 기대신작의 출시
자체 개발역량...
이사회 활동 강화…감사위원회 권한 및 독립성도 강화사외이사 3인인 감사위원회 구성, 내년 사외이사 4인 전원으로 확대LG전자ㆍ유플러스ㆍ하우시스ㆍ지투알 여성 사외이사 영입내년 LG화학ㆍ생건ㆍ디플ㆍ이노텍으로 확대
LG가 상장회사 이사회 내에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하고, 감사위원회의 권한과 독립성 및...